독재학원 1달째
아.. 1달, 진짜 너무 빠른거 같기도 하고 느린거 같기도 하고 ㅡㅡ
수능성적표 받고 재수하기로 결정
모고때보다도 못나와서.. 하.. 다시 생각해도 짜증나네요 ㅠㅠ
노베는 아니라서 집독재 하려다가 왠지 불안해서 학원 다니기로 했습니다.
재종이랑 고민하고 서울로 갈까 집근처로 갈까 고민하고
학원 알아보는것만 거의 한달 걸린듯.
그리고 결국 서울은 나중에 지칠거 같아서 가까운
독재학원으로 결정했는데 괜찮은거 같네요
아직까지 친구 안만들어서 좀 외롭긴한데;;
이왕에 하는거 독하게 하려고 생각중.
정규수업이 없어서 학교 다닐때보다 내가 필요한 과목 위주로 하니까
하기 싫은거 안해도 되서 지겹진 않고..
학원에서 막히는거 물어볼수 있고 입시정보도 계속 주고
담임이 있어서 진도율체크같은것도 해주니까 확실히 혼자할때보다
좀더 공부에 탄력 받는거 같은 요즘인데..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왔더니 다들 붙었다는 이야기들만 있어서
급 우울해졌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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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에게만 집중해야 안흔들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