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민족고대의 자부심'이란 무엇입니까?"
합동오티가 끝나고 게시판에 드문드문 글이 올라온것 같습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합동오티나 고연전, 크게보면 다만 이와 별개로 개인적으로 학벌드립을 전 별로 안좋아합니다. 여러분에게 '민족고대의 자부심'이란 무엇입니까? 응원을 하는 많은 학우들이 '민족의 혼' '자유/정의/진리' '지성과 야성' 등을 외칩니다. 중요한건 대학생으로서 우리가 어떤 대학생인지가 중요한게 아닐까 합니다. 학벌의 겉멋에 취하지 않고 진정 명문사학으로서, 자만심이 아닌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합동오티에서의 장난스러웠던 드립들은 전 그저 웃고넘기면 될 장난으로 봅니다. 여담이지만, 안암 세종을 가르는 여러 논리와 시각들도, 이런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최근 제 클럽을 찾아와서 사진을 봐주시는 대부분의 학우들은 제 후배님들이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P.S. 글 내용중, 고파스에서 민감한 화약고인 몇가지 소재를 다루었습니다. 고파스에서 퍼옴요 ㅋㅋ 좋은 글임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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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으로써 살아가자는 마인드가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저는 11학번 새내기인데 대학오기전에 부산에서 품었던 장대한 꿈과 달리 과 사람들과 멀어지지 않으려고 급급하고 학점에 쫒기는 자신이 한심합니다. 진정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볼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걸 깨우쳐 주는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