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외과 보드를 따면 얄짤없이 군의관인가요?
예전 글을 검색해보니 신검에서 4급떴는데도 군의관으로 간 사람도 있고
현역대상인데도 추첨으로 모집해서 공보의로 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일반외과 전문의는 거의 무조건 대위군의관으로 가는건가요?
물론 공보의가 제일 편하고 좋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군대는 군대다보니
제약도 많고 좀 힘들것 같긴합니다만.. 대위군의관의 QOL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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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과 공중보건의 1년차입니다. 이번 3월에 훈련소 다녀왔는데요. 같은 중대에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내과 등 전문의도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는 1급도 있었음. 물론 로또 경향이 있겠죠. 제 친구는 전공의도 아닌데 이번에 군의관 끌려갔다가 훈련소에서 빠져나왔더군요.
신검급수랑 관계없다고 알고 있구요.
전문의는 각 과별로 대위 필요인원이 정해져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일반외과는 필요인원이 많은걸로 알고 있구요.(해마다 다릅니다)
뽑기 운이라고밖에...(군의관 확률이 훨신 높을겁니다.)
그리고 대위군의관이면 레지던트까지 끝낸 분들일껀데...
오르비 초기부터 활동했다고 해도 아직 그런 분이 이 싸이트에 있을것 같지는 않네요. 직접 해보지 않는 한 말로만 들어서는 잘 모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