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me [239795] · MS 2008 · 쪽지

2017-10-15 21: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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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눈물은 아들의 웃음보다 나아 


너를 사랑하는게 나를 사랑하는거니까


이제 꼭 그만큼 시간이 흘렀으니까


나도 이 감정에서 벗어나고 싶어


너 아니면 나일까?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닌 그 가운데


그 가운데 있고 싶어


너무 기운을 타는 것 같아


너무 오래 괴로워서 이미 내 일부가 돼버린걸까


불렀던 노래


불렀던 노래


ㄱ그 노래를 부르던 내가 진짜 나일까


ㅈ적어도 지금의 나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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