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끝.
이과 재수 후 삼반수생.
인천대 공대 입학예정이엇는데 진짜 기대 하나도 안하고 잇던
아주대 공대에서 연락와서 아주대 공대 원하던 과로 가게 되엇네요
진짜 여태 하나도 풀리는 일 없고 사람들 만나는거 너무 부끄러운 느낌도 있고 그랫는데
'나 스스로에게 열심히 했다고 말할 수 있게' 라는 신념?을 가지고 공부 햇엇는데
결과로서 그게 완성된 느낌이네요
물론 삼수를 시작할때의 목표는 아니지만..ㅋㅋㅋㅋ
그래도 만족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네요
너무 기대 안하고있던 추합이라 나에게도 이런일이 일어나는구나..싶네여
독학하면서 오르비에서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가끔 재미도 있엇어요
올해 또 수능보실 모든 분들 다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그리고 앞으로 남은 추합도 다들 원하는 대학 붙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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