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T] 사관학교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안녕하세요 영어강사 이상인 입니다!
오늘은 사관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입시준비를 위한 공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왔습니다.
제가 영어 강사이다보니.. 영어에 대한 부분이겠죠?^^
사관학교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그냥 막연하게 기출문제 풀어보고.. 단어 외우고 계신가요?
물론 틀린 방법은 아닙니다. 사관학교를 준비하기 위한 자료가 그만큼 부족하기 때문이겠죠.
만약 자신의 영어가 수능에서 1등급이 나오는 학생들이라면..
사관학교 영어는 기출 어휘 외우면서.. 심화 문제만 풀어봐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1등급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라면..
지금부터 제가 이야기 하는 공부 방법에 귀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겠죠?^^
오늘은 사관학교 시험과 수능의 기본적 차이에 대해 언급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사관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이미.. 여러 정보를 통해서 그정도는 파악했을테니까요!
그래서.. 몇가지 공부법의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사관학교 영어는 반드시 기출어휘를 외워야 합니다!!
사관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알고 있겠지만..
사관학교 영어 시험은 수능과는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릅니다.
여기서 비슷하다는건 각 유형별 문제들의 출제방식이 수능과 같다는 것이겠죠.
1번부터 6번까지의 대화문 유형만 제외하고 나머지 유형들은 수능과 똑같은 형식과 난이도의 문제들입니다.
어떤 학생들은 사관학교의 어휘가 수능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더 수준이 높다고 말이죠?
근데.. 솔직히.. 수년간 사관학교 강의를 하면서 느껴지는건..
과연 사관학교시험의 어휘가 수능보다 어려운가?입니다.
제가 보기엔 피부로 느껴질만큼의 차이는 없는 것 같거든요.
그럼..왜 학생들은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까요?
아마.. 지금까지 사관학교 강의를 하시는 선생님들이나.. 잘 모르고 써내려가는 매체의 영향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분들에게는 사관학교 시험이 레벨이 수능보다 더 높다고 믿고 싶으신가 봅니다^^:
제가 보기엔 사관학교 시험이나 수능의 어휘는 레벨상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수능 어휘의 레벨이 높아졌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두 시험간의 차이가 있다면.. 사관학교 출제진은 유독 특정단어에 집착(?)하는 듯한 경향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같은 뜻을 가진 여러 어휘들이 있고 수능에서는 다양한 어휘들을 넣는 반면 사관학교는 이상하리만큼 특정 단어를 더 좋아하고 넣는 경향이 있어 보이네요^^
그렇기에 사관학교 기출 어휘를 반드시 외워야 합니다.
제가 이틀전에 사관학교 기출 어휘를 올려드렸으니.. 제이름으로 검색하셔서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2. 어법문제는 유형별로 출제 경향을 파악해서 풀어가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사관학교는 어법 문제만 해도 배점이 거의 9점정도가 됩니다. 적은 점수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어법은 수능 준비하듯이 낭만적으로 준비하면 안됩니다.
자기가 유형별로 정리된 어법 문제집이 있다면.. 그 책으로 아님.. 좋아하는 선생님의 강의가 있다면 그 강의를 통해서 유형별로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를 풀어서 수능정도의 어법문제를 풀수 있는 실력으로 만들어 놔야 합니다.
사관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 가운데.. 어법문제를 등안시 하다가 피본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어법은 확실히..ㅎ
3. 문장 순서 삽입은.. 수능 보다 난이도가 좀 더 높아요!!
문장 순서와 삽입은.. 아무래도 평가원보다는 조금더 집요한 나쁘게 말하면.. 조금더 조잡한(?)논리적 흐름을 찾아내기를 요구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 유형을 해석상의 자연스러움만 생각하며 푸는 학생들은 이부분에서 틀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이 유형을 풀기 위해서는 출제자들의 사용하는 논리적 장치를 정확하게 공부해서 체화해놔야 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평가원 기출의 문장순서 삽입문제는 여유롭게 풀 수 있는 논리성을 갖춰야 합니다.
4. 대의파악 유형의 문제가 8문제가 출제 됩니다.
대의파악 유형(주제, 주장, 제목, 시사, 요지)의 유형이 8문제가 출제는데.. 이 유형의 문제들에서 안도할 점은.. 수능과는 달리.. 사관학교 지문은 철저하리만큼 단순하게.. 저자가 단 하나의 흐름만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수능에서는 지문에서 한두번 정도의 꺽기.. 즉 논점을 흐릴만한 문장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사관학교는 지극히 단순하게 하나의 논리만 타고 내려갑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지문의 처음 부분에서 소재를 파악하고.. 저자가 끌고가는 하나의 흐름만 확인해서 마지막 부분에서 최종 점검해서 요지를 찾아내는 훈련을 해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5. 장문 유형이 4지문이나 나옵니다.
사관학교의 장문 유형은 수능 41~42번 유형의 지문과 같은 유형입니다.
레벨의 낮은 학생들은 시간에 쫒겨 이 문제들을 거의 찍다 시피 하는데.. 앞의 문제들에서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이 유형의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 유형에서 합불이 판가름 난다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네요.
이 문제를 어려워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 유형은 평가원이나 교육청 기출 문제를 가지고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사관학교 영어시험을 공부할 준비가 되셨나요?
올해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시고.. 꼭 합격의 영광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사관학교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있다면..
제가 도울 수 있으니.. 저와 함께 하셔도 됩니다^^
작년에 많은 학생들이 호응해주고 인정해줬던 제 사관전략 강의를 더 가다듬고 완벽을 기해서
올해 사관학교 입시 강의를 진행 합니다.
완벽은 아닐지라도 최선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로운 사관학교 강의인 [2019 사관전략]의 첫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아마.. 다음주 월요일에 강의가 오픈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 귀차나서 한명밖에 안 썼는데 내년엔 진짜 해달란 분들 정성스럽게 다 해드릴게요 너무 감사해요
-
트리 주소를 올리시면 들어가서 트리 남기거나 트리에 하는것처럼 여기에 대댓글로 남겨드릴게요
-
수업용으로 사려하는데 문제 없겠죠?? 60hz가 좀 걸리긴 하네요... 그리고...
-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 남 내용이 좀 더럽긴 했는데
-
밥 말아야될 거 같다
-
드디어 킴… 시퍼런 화면이 여러 모양으로 나오던데 드디어 켜짐
-
목동 메가 재수 1
목동 러셀에서 재수 준비할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
남캐일러 짤 격추할때 반응 꿀잼
-
트리 꼬라지 7
-
뭐 6칸 떨이 있었다구요??
-
점점 느는 거 같은 건 기분탓인가요?? 등수 왜이러지..
-
목표치 채우고싶엉..
-
트리에 등장해써요
-
ㄹㅇ 푸욱하고 안쪽까지 들어갓는데 피는 1도 안 나오던데 왜 그런지 아시는 분
-
현역:23343 언미화생 재수:32311 언미 생윤 생명 제 친구들은 대부분 공부를...
-
흠
-
인싸들은 어떤삶을 사는거냐
-
애매하단 말이지
-
커플이싫다 2
-
오랜만에 프세카나 하러 가야겠다
-
3명이면 10개
-
짜파구리가. . . 먹구시퍼요
-
내신 환산점수는 뜨는데 등급은 -표시 된 사람들 뭐죠
-
나도맞팔 5
인터넷 생활이 인생이니까 오르비 인싸도 인싸 아닐까??
-
나무위키에 오르비 이것저것 찾아 보니까 뭔가 엄청 많더라고요. 금색...
-
기차지나간당 8
부지런행
-
여르비 또는 내적 친밀감이 높은 남르비부터 순차적으로 검토할 예정...
-
이분 세상을 passed away 하신 분 아닌가요??
-
물론 1시간 하긴 함.
-
ㅇㅈ 18
근데 다 봤을 것 같은데
-
솔크면 어떠하고 또 컾크면 어떠하리 우리는 수능 끝난 수험생!! 오늘만큼은 즐겁게...
-
연논2차 걸과 0
결과 나옴?
-
호감고닉들 잘 때 몰래 써주면 추합되려나 써드린분들은 장문 보장이긴함...아니면 여기 댓글로도 가능
-
아직 오르비에 내가 덜 절여졌다는 거자나 날 모르는 사람이 많아야해
-
축하합니다 까먹어서 그런 건 아니구요 네 그렇습니다
-
메리크리스마스 10
트리 좋게 써주신 분들 다 고마워요...
-
바닥에 두고 먹어야되네
-
자야겠다 1
잠깐 편의점 좀 갔다왔다가...흠
-
이거 왤캐 재밌음;;
-
근데 막 파마 했는데 16
보글보글 머리 되면 어캄요
-
아가 취침 14
모두 굿밤
-
행복하네 0
필쏘굿이네요
-
어이없는 메시지도 있었고 (왜 저에게 개인적 희망을 적으시는지...) 웃긴 메시지도...
-
문사철 이런데말고 상경(경영,경제)정도 가서 전과나 복전 노리는건 낫배드임?
-
냥대 4칸 0
가군에 냥대 4칸 지르고 나군에 중앙대 6칸 쓰는거 괜찮겠죠? 냥대는 최종컷에서...
-
이거 누구냐 8
저 글 썼다는 당사자는 아니라고 하는 증언을 입수를 했는데 빨리 사칭범 자수하세욧!
수능준비만 하는데 사관기출도 뽑아서 풀면 도움될까요?? 그 수능영어로 치면 듣기인 부분 빼고요!
사관학교 문제의 퀄리티는 평가원 급입니다.ㅎ 기출문제 풀면 수능에도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ㅎ 열심히 풀어보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경찰대 관련 정보는 얻을 수 없을까요?
경찰대는 강의하진 않지만 정보는 한번 정리해서 올려드릴께요!!ㅎ
경찰대도 저렇게 하면될까요?
경찰대는 이정도로는 안됩니다ㅎ 어휘가 진짜 빡세져야해요! MD33000 어휘 그리고 텝스 900정도의 어휘와 독해 공부를 해야 합니다.ㅎ
자료 올려주신다면 정말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하겠습니다 !!
사관 가려고 독재하는데 샘 글 때문에 로그인 하고 댓글 답니다ㅜㅜ 조언 감사합니다!!!
열심히해서 올해 꼭 합격하세요!!!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사관학교 어휘가 더 어렵다고 느꼈었는데, 작년에 이상인 T의 강의를 보면서 느낀 점은 어휘 수준이 예상보다 높지도 않을 뿐더러, 독해 수준에서는 수능이 더 쉽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이지, 어휘 수준에서는 수능이 지난 10여년 동안 많이 올라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능 어휘가 레벨이 많이 올라가서 상향 평준화가 된것 같아요ㅎ 사관학교 시험과 별 차이가 없어진거 보면 말이죠ㅎ
선생님 정말 노력 많이 하시는것같습니다. 눈팅으로만 보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에 힘을 얻네요! 감사합니다!!ㅎ
감사합니다
좋게 봐줘서 고맙습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대박나세요!! ㅎㅎㅎ
그대도 열심히 해서 꼭 대박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