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논란에 대한 소견
가끔 이대에 대한 논란글을 읽으면서 느낌을 써 봅니다. 참고로 우리집에도 이대생이 있습니다.
1.인식의 변화
과거보다 인식이 낮아진 듯 합니다. 과거 대학수가 적고 보수적인 부모, 본인들이 이대를 선택했습니다. 입결도 높았고 최상위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서성한중경외시 등 남여공학 대학이 성장하고 선호도가 바뀌면서 인식이 예전보다 저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입결의 하락
이대는 문과 계열이 강세였으나, 이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성대, 한대 특성화 문과학과의 강세 대비 뚜렷한 인기학과 부족으로 비인기학과 중심의 입결 하락이 컸습니다. 근래 공대를 키우려 노력중이나 서성한중경외시 대비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3. 이대의 약점
문과 중심의 대학이라는 점과 여대로서 졸업생의 사회활동이 공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라고 생각됩니다. 기업진출 인원의 부족과 남자에 비해 험한 일을 기피할 수 밖에 없는 특수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회, 인문대학의 전통과 법조계에서의 선전, 종합대로서의 위상이 있습니다.
4. 이대의 장점과 전망
여전히 최고의 여대의 위상은 유지될 것이고 아름다운 교정, 신촌이라는 입지, 여대 선호층의 존재로 인하여 지금의 위상은 유지될 것입니다. 작년의 자유전공학부 정시모집도 파격적인 장학제도로 상위권 확보와 입결방어에 성공했다고 봅니다.
5. 대학의 의미
대학은 긴 인생의 과정일 뿐입니다. 어느 대학이든 비울차이는 있지만 상위 10~30%는 성공적인 삶을 살게되고 중간층은 평범한 생활, 하위 10%는 별로인 인생길일 것입니다. 학벌 뿐인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더욱 노력해서 어느 학교를 나왔든 품위있고 충실한 인생의 승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할 일도 많구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해원n제보다 좋음?
-
시작할 것 같은데... (원래 생각 없었다가 갑자기 생겨서 늦게 시작) 수학 뉴분감...
-
안되겟지 3점하나만더맞을껄 이런
-
화작 81 공통-12 선택-7 확통 84 공통-12 선택 -4
-
미적 80점 (공통4틀 미적1틀) 1등급 가능할까요
-
화이팅입니다
-
커트 좀 낮은거 같은데.
-
따흑흑 따흑
-
재미로보는 9모 ON
-
도수분포표 대충 들여다보니까 국수 둘다 메가가 제시한 표점보다 3-4점씩 다 높네요...
-
국어 9번은 6
지문 이해고 뭐고 진짜 영상처럼 떠올리지 않는 한 맞힐 수 있나 싶네 16번은 뇌가...
-
어제도 오던데 한 번에 2명 만나도 되겠지?
-
씨발해도안되고해도안되고 걍좆까라
-
포기하고 포기할까 포기하면 << 이것도 같이 나옴
-
입으로 숨 쉬니까 머리 아픈 느낌이야 젠장..
-
메가는 135던데
-
10 9월 동양 천 지문 해설 강의 아무거나 알려주세요 0
메가 대성 아무나 상관없으니까 해당지문 해설 강좌 좌표좀 찍어주세요ㅠㅠ
-
그건 그거대러 공평해지지 않을까하는 나의 망상… 과탐러들을 모두 사탐으로… 그럼...
-
뭐 쪽지로 대략적으로 추정해달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아주 대략적으로만...
-
1등급도 못맞으면 나가 뒤져야하는데
-
음.......이번6모랑 작수처럼 낼거면 ㄹㅇ로 모르겠는데.
-
(진짜모름) 뭐땜에 좃댓다고하는거지 ㅜㅜ
-
돈없으면 일해라일
-
현재 고2 입니다 국어는 인강의 비중이 큰 편인가요 적은 편인가요 강의는 최소한으로...
-
1. 50을 맞으면 된다 2. 서울대 가산점 3점
-
다같이죽자
-
하루종일 잤네 4
으어
-
양심없지만 8
이 난이도로 수능영어 나오면 좋겠다 차피 나 영어는 1은 맞을 자신 없다고 ㅋㅋ
-
어딜 감히 사탐이 ㅋㅋ
-
수분감도 안만들어주고 드릴도 안만들어주는등 교재살때 이것저것 기하만의 불이익이...
-
영어 1 1.4% ㅋㅋㅋ
-
속보 슈냥 탈릅 2
저메추점
-
화작(울학교 국어황은 다빠지고 43명 응시) 2등급 영어 3등급 수학(문과끼리...
-
이감 먼저하고 마닳 연도별로 할까 해보신분들 어떠셨음?
-
이 ㅅ1ㅂ 어캄
-
표점 맞추면 200덕 드림
-
물1 0.5만 화생지 각 1만 그리고 2.5만이 사탐런 1만이 투런
-
98따린가요 ㅠ?
-
지금이라면 늦지 않았나?
-
문제벅벅으로 쟁취 가능?
-
내신 기말 수학 객관식 7문제 찍었는데(중간에 2문제는 도형이라서 특수각 비...
-
드릴5 미적분 4
난이도 어떤 편인가요?? 가늠이 잘 안가네
-
수능 화학 0
고3 현역 물리 화학 보는 거 어케 생각함?
-
열심히 공부한 시험이 너무 쉽게 나온 상황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두개씩이나 해버렸기에...
-
독서 강사중에 스킬, 도구 사용하지 않고 독해력 자체를 뜰어올려주는 강사 없을까요...
-
현역입니다. 원래 수시만 챙기고 정시 공부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고3 1학기...
-
국어 인강 2
2-3등급 국어 인강 추천 좀 독서 문학 둘 다(이원준 강민철은 안 맞음) 대성 메가 다 있음
-
강x 0회 해설 0
강x 0회 해설 떠서 보는 사람도 있는데 도대체 어디 있는 건가요 풀시즌 구매했는데 안 보이네유
사람들이 이대 인식이 떨어지기를 은근히 바라는것 같기도하네요ㅜ
물량공급님 댓글 영광입니다. 더이상 하락은 없겠지요.
신촌이 이대를 만든기라..
반갑습니다.
반가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