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비문학 지문에서 객관적 팩트가 틀린다면
문제 오류인가요?
예를 들어 과학 지문에서 팩트가 아닌 것을 맞다고 서술해놓고.
그걸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라고 했을때,
평가원에서는 '과탐' 영역이 아니라 '국어'지문이기 때문에
오류가 없다고 이야기하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물리학과 와줘 2
우리 전공 망하면 안돼
-
전글참고
-
에피는 0
보니까 백분위 99.9던데 수능에서 에피 달 성적 뜨면 뀨대 프리패스 아닌가
-
공부인증 2일차 1
어제 깜빡하고 안올렸네요ㅎㅎ 다들 화이팅입니다!
-
시간 부족 이슈로 점수가 항상 80점대라 좀 탈출하고 싶은데..
-
수학 백분위 0
6모 9모 별로 안변해서 너무 슬픔 9모 78 6모 72 이게 백분위인데 진짜......
-
무물 14
새벽
-
1교시때 국어 자이모고푸는 거 어케생각? ㅋㅋ 어차피 자습이라 ㅈㄴ 조용해서...
-
오렌지에요
-
원래 무난하게 2정도 계속 나오던 사람이였는데 여태까지 받던 스트레스+다른 새로은...
-
도움됨
-
답갯수로 밀기 vs 4번이나 5번으로 밀기 (평가원 기준) 35번 제외
-
실모 연속으로 풀고싶을땐 많이 불편한듯. 하나 딱 풀고 화장실 한번 가주는게 국룰인데
-
고등학생 학원 알바 11
한 번 해보고 싶어서 그런데 고등학생이 학원 아르바이트가 가능한가요? 학원 강사는...
-
서로 같은 염색체를 공유하는데 표현형이 다르면 그 공유한 유전자가 열성이라는...
-
저를 살려주실 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수능때까지 안만나시나요?
-
논술 3시간만하고 책상에만 앉아 있었는데 하 현타온다
-
도움되면 허수임?
-
난 더 이상 인간새끼가 아니다
-
약간 양아치 계통 여자애였는데 걔 친구 말로는 내 옷만 보고 잘생길거라고 생각했다...
-
9덮 결과 0
언미영물1지1 무보정 5 1 3 4 2 보정 3 1 3 3 1 보정 차이 왜이렇게 심하지
-
축알못이라 설명을 못하겠는데 분데스에서 뮌헨은 걍 1/3코트 일방적인 게임만 하는듯
-
ㅇㄸ?
-
보기만 해도될까요 수능까지… 실모만 계속 하는거 별론가요ㅠㅠ 검더텅 2번 풀었고...
-
하루왜케짧지 6
늦게일어나서그른가;
-
흑발하니까 더 잘생겼네
-
클리어모 풀어본사람 있음?
-
멋진 가을옷 코디를 15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은 옷 어디서 사셔요..!
-
심심하다 글 리젠도 안되네
-
궁금
-
노추 0
-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수험생 오달원입니다. Fast Forward 후기 겸 리뷰...
-
사실 국어 현강으로 풀커리 듣는데 가끔 저런 느낌 받아서 현타왔거든요 위안을 얻을...
-
진짜 삼도극은 몰라도
-
화1 김준t 1
화1 2~4등급 진동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그모보다 44모를 추천하시나요?
-
조금은 해야겠다
-
나름 자제했음
-
웃긴데 멋있는 형 총 들고 외계인과 싸우는 공룡 여기 달빠 있나요..친하게 지내요
-
질문받아요 27
22, 23 미적 100이고 서울대학교에서 공학(전기정보 or 컴퓨터)과...
-
국어를 얼마나 멋있게 풀 수 있는지 구경 -> 감상 -> 원래 하던대로 읽음 도대체 왜 듣는거임??
-
설명해주실황님들 4
왜이런거임?
-
뭐 서술범주파악 전제부정 어쩌구 저쩌구 지금 간쓸개 양치기하면서 느낀건데 그런거...
-
부산대?
-
수험생 입장에서 5
현 의대 전망은 어떤가요? 입시에서 손 떼고 대학생활 하는 중인데 급 궁금해져서…
-
https://orbi.kr/00069395952/%EC%88%98%EB%8A%A5%...
오류 아니지 않음?
그럼 비문학 지문에서 그럴리가 없겠지만 진짜 상식적으로 무조건 틀린 사실을 이야기하더라도 상식으로 풀면안되는건가요?
오류아닐거같은데
그럼 비문학 지문에서 그럴리가 없겠지만 진짜 상식적으로 무조건 틀린 사실을 이야기하더라도 상식으로 풀면안되는건가요?
그럼님상식이틀린거
ㅍㅌ ㅋㅋ
시험장에서는 당연히 저도 받아들이고 넘어가겠죠 근데 그렇게 평가원이 틀린 내용으로 문제를 출제했을 때 오류라고 인정안하고 계속 넘어가면 평가원에서 비문학 지문에 소설을 써서 문제 내도 오류아니라고 얘기할건가요?
평가원에선 그럴가능성 제로임
2016년 6월 2일에 시행된 한국교육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 국어시험에서 인공 신경망 기술에 대한 지문도 서울대 인공지능 관련 교수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인공 신경망에 대해 모르지는 않지만 그렇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쓴 것 같다"고했는데 평가원에서 국어라는과목이란이유로 넘어갔죠
능력을 묻는 시험이니 굳이 팩트가 필요하다고 보진 않을듯..ㅋㅋ
국어 지문에서 독해력을 묻기 때문에 그 내용의 사실관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배경지식이 있다는 사실로 손해를 보는 상황이 생기는건 부당하지 않을까요
그건 부당할듯.. 근데 내용상 오류 거의 없지 않나요??
내용은 틀려도 문제 오류가 아닌게 맞는데 좀 얼척없긴 하죠
오류아닌데 그렇게 안내려고 노력은 함
예전 채권지문 내용 틀려서 문제된 적 있는데 그때도 걍 넘어갔음
우선 수능같은경우에는 팩트기반으로 쓰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설령 문제가 있어도 지문으로 문제푸는데 지장없으면 지문으로 풀어야
평가원 교수형님들은 모호한걸 다루거나 불확실하게 출제하지 않습니다.
저번에 12년도 6월인가 채권지문 경제전문가들한테 오류지적받았는데 국어적으로 문제없다고 씹음
배경 지식을 묻는 게 아니라 독해 능력을 묻는 거니까 내용이 옳고 그르고는 문제가 되지 않죠
정말 그런가요? 그럼 책 좀 더 읽고 공부 좀 더 많이 해서 배경지식이 많았던 학생들이 손해보는 상황이 생기는데도요? 물론 뭐 국어 시간이니까 니 배경지식은 꺼내지 마라 라고 얘기하지만, 실제 국어 문제 낼때도 고1 과정 아래의 내용은 상식으로 인정하고 출제한다고 들었는데, 내용의 옳고 그름이 정말 중요하지 않나요?
배경지식 많은 학생들이 이점을 가져가면 가져가지 절대 손해보지는 않아요
'아는 내용이기때문에 지문 날림으로 읽고 푼다' 이런 것만 아니라면 제재의 익숙함 하나가 엄청 크게 작용하거든요
그리고 평가원도 사실과 일치하게 출제 하려고 노력하겠지만 그럼에도 내용이 실제랑 다르다 하더라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 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