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씹어 먹는 논술 #01 (논술 기초 연습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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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씹어 먹는 논술 #01
- 어려운 논술 지문 어떻게 접근하지? (비문학 요약편) -
2019 논술고사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몇몇 최저 없는 논술전형 대학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논술고사는 끝났다고 봐야겠죠. 이 글은 이제 막 논술준비를 마음먹은 학생들을 위하여 연재합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대입논술을 준비하려고 마음먹은 예비 고3 학생들, 기초부터 탄탄하게 스스로 논술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 고1&고2 학생들을 위해서 준비하였습니다.
대치나 목동, 분당 같이 학원가가 잘 조성되어있는 환경이라면 12월부터 논술 정규반이 운영되겠지만 반드시 학원을 가야만 좋은 성과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기초를 탄탄하게 쌓아 나간 뒤에 나중에 필요여부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수강해야겠죠. 무턱대고 학원만 다니는 학생들 중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학생은 극히 적습니다. 큰 돈 들여서 헛수고 하는 학생들이죠.
입시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초기에는 꿈에 부풀어있습니다. 성균관대 27.2%, 이화여대 22%, 연세대 18.8% 등 논술전형 비율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모집인원만 봐도 경희대 770명 중앙대 886명, 성균관대 900명으로 1000명에 이르는 학생을 선발하니 의욕이 앞서죠.
그런데 당장 제시문을 받아보면 막막해 집니다. 간간히 아는 내용이 나오긴 하지만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 길이 없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학원을 등록해보지만 실력은 쉽게 오르지 않지요. 결국 논술도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분석하고 스스로 약점을 채워나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치동에서 파이널 수업 몇 번 듣는다고 합격할 수 있는 ‘로또’같은 전형이 절대로 아닙니다.
논술 접근도 종과 횡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요약, 비교, 분류, 적용, 평가, 대안, 견해처럼 유형별로 나누어 접근하거나 사회이론, 사회갈등, 현대사회에 대한 담론, 정보사회와 세계화처럼 주요 테마별로 접근하지요. 기초단계에서는 두 가지 접근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종과 횡으로 공부를 연속하다가 나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서 대학별 기출문제로 반복학습을 해야 합니다.
최대한 매주 학습자료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풀어보시고 어려운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 쪽지 등을 통해서 질문해주세요.
연습 문항의 답안은 다음 번 학습자료를 올릴때 함께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꿈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박영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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