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사이버국방학과와 의대
재수를 결심한 상황에서 만약에 내년에 원하는 성적이 나온다면 어디를 지원항 것이냐는 질문에 부모님은 무조건 의대 저는 고사국이라는 의견이 좁혀지지가 않아요. 부모님의 주장은 " 고사국도 결국 정보보안인데 차라리 현재 제 성적으로 갈 수 있는 공대를 올해 가라. 공대는 대학이름이 아니라 너의 실력이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재수를 시켜줄 수 없다."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컴공 정보보안 공대 취업현황에 관해서 해박한 컴공인이셔서, 뭐라 반박을 하기가 넘 어렵네요. 그리고 의대는 전문직이다 이거 하나로 애기가 끝나고요. 저도 의대에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컴터에 대해 몰라서 이 분야가 적성이 맞는지 여부도 확실하지 않아서 부모님께 한 마디도 뭐라 반박을 못하겠어요. 물론 이 모든 것이 제가 내년에 수능을 잘 봤을 때의 가장적 상황이긴 하나, 정성껏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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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나오고싸워도나쁘지않을듯
결국 본인의 마음이 확실해야될 문제같네요
이기간에 파이썬같은거라도 해보시면 어떠실지?
고사국이 매력적이긴 한데 아버지 말씀이 일리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어떤 일을 할지 차이가 많이 나니까 하는 일 돈이나 명예 미래 전망 알아보시고 해커vs의사 중에서 더 끌리는 쪽으로 가세여
지나가면서 하는소리인데 고사국 거품 그 자체인학과입니다. 설컴공나오는게 훨씬낫구요 그냥 베일에쌓여서 뭔가부풀려져보이는게답니다
혹시 이유좀 알수있을까요? 궁금해서요
저두요..
그냥 일반컴공 이상이하도아닙니다. 뭔가특별한거처럼포장하는데 군복무에서도 설컴공대비 이점도전혀없구요. 훌리로만들어진 거품학과입니다. 그렇게 특별하다면서 정작 카이스트나 설컴공보다 딱히 우수한아웃풋이 나오지도않습니다. 의대입결 포기해가면서 갈만한메리트가 눈꼽만큼도없죠.
밖에서 학과 얘기하고 다니면 안된다는 점도 입결에 영향을 주는 듯요...멋있어서.
일단 성적먼저 받고 싸우시면 됨
고사국가도 결국엔 실력이없으면 도태됨
물론 의사도 실력없으면 기피과가겟지만
내년수능보고나면 고민할이유가없어질수도있습니다
매년 고사국 입학하는 학생들은 의대를 버리고 간 사람들
난설대의대보다도 고사국간다
의사들 완전병자같다
가기싫은곳
경찰서 병원
고사국출신들은 생각보다 더 잘될수 있을거 같아요.
아버지의 말씀에 오류가 있는 것 같은데요.
실력이 중요하니 좋은 대학에 가야죠.
고사국가서 장교 장기연장만해도 일반의급 아님?
일단 내년 수능 준비부터 하시는게 젤 현명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