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우울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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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둔지 반년넘긴했는데 그냥 톡으로 여쭤봐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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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임? 연고대에 밀려서 입결 떨어지는거말고 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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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생윤1단원까지해봄 윤사내신으로다해봄 그니까 대충 맞는거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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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걸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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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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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 행님들하고 현역비율 어느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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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혼자다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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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리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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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군수 끝나고 전역하면 스물넷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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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사랑꾼... 학벌좋지 능력있지 집에서 요리 잘하지 집에 안들어오지? 똑똑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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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ot가지말라고 2
알앗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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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놀려면 진짜 실컷 놀수있고 부담 없이 아 재수하면 그만이야~하면서 공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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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시전만 안한다면야 일단 확실한건 저같은 현역아싸보단 재삼사수인싸가 대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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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명문대임? 3
으헤헤그럼나같은사람도명문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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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가 어려워서(x) 정시 발표 기다리는 기간이 개좆같아서(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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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샤샤샤 4
오 나의 샹하이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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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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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얼마나 심심한건지 아시겠죠 저랑두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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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만 할거고요 강원도지역 약대임 중딩 고딩 다 하고 싶고 수능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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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껏빠져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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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한테 다가가는 건 잘함 근데 나이가 걸림돌이긴 한데 별로 상관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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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안풀리던 문제 푸는법 깨달아서 열심히 벅벅 풀고 엄청 뿌듯해하며 자신있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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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기 상태가 어느정도임?.... 6인적은 없었어서 학생 상태를 모르겠음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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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재 스텝 1 후 쎈 먼저 vs 워크북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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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 거짓말치면 14
뽀록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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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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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살아남는 법 14
간택하기 or 간택당하기 학기초엔 서로 간택하고 간택당하고 하다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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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하위권 대학교 다니다 작년 9월에 입대해서 군복무중인 사람입니다 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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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문과는 기하를 필수로 응시하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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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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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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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속이진 마셈뇨 11
대체 그런 걸 왜 거짓말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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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도형 질문 2
답지보니 이 도형에서 OP'Q가 90°라는데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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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체력적으로 힘든것도 잇지만 1시부터 햇는데…시발점 띰 1개 쎈 14문제 겨우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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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것도 질리고 해서 돈 많이 벌고싶어요 예과라 학점은 딱히 안챙겨도되는데 일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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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타 허용앱 0
열품타 아이폰에서는 그냥 홈으로 가면 허용앱 제외하고 비활성화 되는데 안드로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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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초중고기준으로는 초반만 잘 넘기면 반 애들 전체랑 잘 놀고 소외된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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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는 너무 짠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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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망한 재수생입니다. 내년에 수리 논술 한 번 볼까 하는데 확통이나 기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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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 2
술게임은 못하는데 주량만 쎄면 살아남을 수는 있나요..? 소주 3~4병까지는 마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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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없을때는 얼마나 받나요? 수학이나 영어 과외 할려고 하는데요 충남수이고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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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 어문이랑 성글리 있어도 그냥 닥전인가요? 성글리 우대 엄청 해준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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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붙는다 가정하면 신설학과라 옆 선배들이 올듯한데 그냥 선배분들 말씀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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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중학교지만 일반반이라 물화생+사문 수강했습니다 내신은 물화생 다 1등이고 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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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는 그래도 꽤 잘 푸는 편입니다. 근데 수능만 보면 공통에서 잡계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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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학점교류갈건데 들을만하거나 유명한 수업, 학점 잘 주는 수업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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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토리에 작수 19번이 있네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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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은 포함 안되나? 왤케 SKY까지라는 의견이 다수냐.. 나머지는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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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로스쿨 갈거라 어문 갈거긴 한데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그래서 나가겠다고 했고 알바도 구하고 고시원도 알아봤는데 아버지가 웬만하면 니 인생이니까 너 한다는대로 내버려두려고 했는데 이번만큼은 관여하는 게 맞는 것 같다시면서 2년을 해도 안 된 걸 올해에 또 한다고 되겠냐고 하셔서 작년에 공부 제대로 안 해서 이번엔 제대로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하고 싶다는 이유로 재도전하는 건 작년이 끝이었고 하고 싶은 건 이제 이유가 안 된다고 대학 졸업하고 바로 독립하라고 하심 너에 대한 최소한의 미련도 없다고..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된건지 진짜 눈물남
최소한의 미련 없으면 그냥 나가세요 자기인생 자기가 살지 아버지가 살아 주는것도 아닌데 ..
어차피 문과 이시면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교육과정 바뀝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덤비세요
그러니까요 제가 차라리 이과면 모르겠는데 문과라서 더 간절해요ㅠㅠ
간절하면 하셔야죠 미친듯이 하세요 서성한 보지마시고 SKY 보시면서 달리세요 아무것도 하지말고 공부만하세요 그러면 갑니다 서울대
고삼때까지 정신 못차리다가 재수하고 삼수하면서 성적 올린경우도 적지 않다고 해보세용
재수해서 올랐으면 어느정도 설득력 있을듯
ㅇㅇ 제 이야기임 ㅋㅋ
글로봤을땐 이분은 재수때까지 정신못차려서 반대하시는 상황인거같은데..
그럼 4수떄 정신 차리는걸루...
재수때까지 정신 못 차린 거 맞고 재수 끝나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과거의 나는 진짜 돌아가서 스스로를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생각없이 살았는데 남들보다 늦게 돌아돌아 얻게 된 깨달음으로 이번 1년 진짜 온 힘을 다해서 공부에 올인하고 싶어요 그런데 저질러놓은 잘못들이 너무 많아서 잘 안 되네요 제가 제 발목을 잡게 된 꼴이죠 지금...
올해도 할꺼라면 본인이 돈 벌어서 하는게 맞는거 같긴해요
재수때도 정신 못 차렸는데 이제와서 삼수 때는 정신차리고 공부한다고 말해봤자 제가 부모님이라도 못 믿을거 같아요....
수능이란게 정신차린다고 반드시 성공하는거도 아니고
그래도 하시겠다면 화이팅
돈 벌어서 하겠다고 말씀드려도 반대하셔요ㅠㅠ 이대로 나가면 진짜 부모자식 연 끊는다 생각하시겠다고... 힘들긴 힘드네요 정말
남자분이시면 첫학기 박아놓고 군대 다녀오고 새 교육과정으로 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병사 월급이 3~40만원 수준이라 식비, 잘곳 안들고 군복무 어차피 해야하는 거 하면서 일과시간 외에 사람 관계 원만히만 하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안에서 새교육과정으로 비벼보고 각이 나오면 나와서 다시 준비하고 아니면 접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결코 학벌사회 못벗어난다는 관점이기 때문에 꼭 원하는 학벌 따셔야 후회가 없어요.
다행인건지(?) 저는 여자입니다 학벌에 대한 생각은 저도 동의해요 그리고 제 욕심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