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많은 학생들, 시간 세이브 전략
이경보입니당
다음 내용은
실행력이 떨어지는 학생들
특히 공부하는 도중 다른 생각을 많이 해서
효율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무언가를 해내려면 실행력과 추진력이 중요한데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실행하는 동안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때문에
꾸준히 실행하지 못하고 수정하고 다시 해보고
또 생각이 많아지고 또 중단되고,
악순환이 발생해요.
그럴 때는
생각하는 자아와 실행하는 자아를 분리
할 필요가 있어요.
가령
일주일에 하루만 잡아서 일주일 계획을 수정/보완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아무 생각하지 말고 실행만 하는 거예요.
중간에 다른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더라도 무시하고
그냥 묵묵히 실행만 하는 거죠.
이렇게 하면 시간을 엄청나게 세이브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일류 디자이너 사토 오오키는 동시에 30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해요.
어떻게 가능?
한 번에 하나만 생각하고 나머지는 아예 잊는다고 합니다.
지인들 중 한 번에 수십 개의 업무가 쌓인 사장님들을 보면
역시 똑같습니다.
정신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일을 단순하게 하더라구요.
한 번에 하나에 집중하고 나머지에 대한 것은 아예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미리 짜둔 타임 테이블에 따라 행동하는 거예요.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일단은 해보고
계획을 짜는 시간이 됐을 때 수정/보완 하는 것이죠.
가령
일요일 8시부터 9시까지 계획 짜기
-> 월요일 3시부터 5시까지는 국어 모의고사 풀고 정리
-> 문제가 잘 풀리든 아니든 다른 생각을 일체 하지 않는다.
걱정도 하지 않는다.
무조건 실행
-> 문제가 있었다면 계획 수정은 일요일에.
이 생각하는 자아와 실행하는 자아를 분리해서 실제로 적용해보니
놀라울 정도로 업무가 잘 되더군요.
중간에 다른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요.
뭔가 잘못되는 것 같아도 일단은 해보는 게 본전 이상 먹습니다.
그리고 무언가 실제로 잘못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그 마이너스 요소를 시간 효율의 플러스 요소로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그럼 수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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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없이 사는 건 어떤 면에서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ㅎㅎㅎ
대학 욕심이 없다고 한다면 욕심이 없는 거니 그만큼 괴로움도 없고 즐겁죠.
대학에 욕심이 있는데 생각 없는 척 하면 괴롭고
대학에 욕심이 있는데 그래서 성적을 잘 받아야 하는데 계획이 없다면 실패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는 계획을 세우면서 체계적으로 해요 :)
아이코 감사 ㅎㅎㅎ
센세 최고에여!
셰셰 셰셰 :)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