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삶이
의대의대 입에 달고 살던 말인데..
절망과 불안으로 살아가다보니 결국 의대 가긴 가네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두려움이 가득해요.
원래 좋아하는 건 수리 물리쪽이고
원래 싫어하는 건 피 이고..
공대도 하나 썼는데.. 장학금 노리고 많이 낮춰서 써놨거든요.
근데 장학금은 안된것 같고 ㅋㅋ...
보통 의대생이 얼마나 공부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수험생활보다 더 힘들까요?
14시간넘긴다 15시간넘긴다 등으로 참 피곤한게 수험생이라고 생각하는데
쉬는날(주말 등)에도 자유시간없이 공부를 해야하는지
혹은 자유시간에도 공부를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그럴바에 공대가서 그만큼 공부하면 수석할 것 같은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긴미적런하는샠기도있는데뭐..
-
안녕하세요, 올해 반오십의 나이로 대학 다니다가 반수를 결심하게 된...
-
개념문제 ox 모음집이라던가 개념 빈칸 블랭크 채워넣기 이런거 다뤄주는 컨텐츠...
-
하하하하하하하하 수금의 시간이다
-
디엠 보낼 때 응, ㅇㅇ, ㅇ 하면 너무 딱딱해보이고 웅 하묜 너무 애교같고 엉...
-
안녕하세요. 롤 져서 칼럼 하나 써봤습니다. 권장 등급대는 2등급 ~ 4등급입니다....
-
언매 미적이구 6모랑 비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반타작쳤네 ㅋㅋ 나ㅜ어떡하지... 그래도 국어 요새 열심히 했는데...
-
유베가는길들어야함?? 듣기는0-1개 틀림 밤수라시간도없는데 그냥 구문20수에어랑...
-
웹툰도 가끔 오->왼으로 읽음
-
패션 ㅇㅈ 2
은 개뿔 알바가야 되서 개 빡침
-
6평때 53444 떴는데 현실적으로 이 글 쓰는 시점부터 수능날까지 뭐 당연히...
-
난이도나 문제 등등
-
걱정 덜어드림 4
항상 여러분 밑에는 제가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구 찡끗
-
환장한다 증말 ㅋㅋㅋㅋ
-
통통이 6모 72 7덮 68 나왔는데 뭘 풀까요
-
무조건 들을거긴 한데 1주일에 6일씩 개같이 들으면서 3주~1달컷하고 피지컬 n제...
-
궁금함
-
난 항상 강대식킬러를못품
-
도댜체 학교랑 어떻게 병행하는것임……..
-
무보정 기준
-
1일 1 N제 같은 허수 소리 ㅋㅋㅋ 저난도 중난도 N제만 풀고 수능 시험장...
-
ㅈㄱㄴ
-
수2 하나 20
몇명 풀어본 후기로는 22번에 들어가긴 쉽다는듯?
-
체급 ㄷㄷ
-
일주일에 몬스터만 거의 3만원씩이네
-
7덮 1문제도 안 틀림 18
안 풀었으니까
-
돈만 있었으면 ..
-
고2모고 2~3뜨는 07인데, 방학동안 풀 영어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
왜 클릭? 안했는데?
-
저 현재 고2고 고2 모고는 80초반정도 나오는데, 이번 방학때 기출문제...
-
몇년이지낫거늘 , ,,
-
1학기 학교 다니다가 반수 시작한지 정확히 4일차 기숙학원에서 잠시 폰 사용시간에...
-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거의 다 끝나서 곧 과외를 많이 구하는 시기입니다. 방학동안...
-
[단독] 국정원 문서로 이재명 방어하더니…野 '국조완박법' 추진 12
국가정보원의 대공(對共)수사권 폐지를 주도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엔 국정원의 조사...
-
걍 빙수에 술 부을까
-
컴퓨터야 제발 2
죽으면 안돼
-
미스터제로 1
최정
-
국어 수학 한정 (특히 수학) 생각해보니 표점 차이 압도적이네
-
첨에 어려워보였는데 그래도 적분적분해서 풀었는데 내가 못하는것도 있는데 27정도 난이도아닌가...
-
공통 1 미적분 9 미적분에 나의 모든것을 쏟아부을거야
-
나 하나로만 된거야~ 모두를 속여가며 사랑한 넌 더 힘들었니~
-
수특수완 언매에서 언어 단원별 문제 따로 모의고사랑 실전문제 따로 긁어둔거 있는데...
-
우울 끝 할 수 있다.
-
점수보고 충격적임 ..특히 수학 국어ㅠ 하
-
5수를해서라도 1
서울대에가라
-
공통 1틀인데 27번부터 싸그리 틀려서 81..... 내가 미적을 못하는건가ㅜㅜ
-
작수기준 걍 미적 3개만 맞추는게 확통 두개틀리는거랑 비슷한정도임?
제가 이번에 설공에서 반수해서 의대 도전하는데요, 공대공부 생각보다 힘들어요. 수학,물리같은 경우 과고출신애들 중에 잘하는 애들이 거의 독점하구요 실험이라는 걸 해야하는 데 실험 준비하고 레포트쓰고 하는 게 진짜 피곤해요.
선배들 말 들어보니 과고에서 수학 물리 독점한다는 말은 듣긴 했는데..
제가 장학금 노리려고 많이 많이 아주 많이 하향을 해서 공대를 써뒀거든요. 비록 장학금 준단말이 없지만 ㅋㅋ...
학교 많이 낮춰가는데.. 과고에서 많이 오지도 않을뿐더러 여기 오는 과고애들은 엘리트가 아닐 것 같은데
> 공대 자체가 많이 힘든건가요, 아니면 서울대 공대가 힘든건가요?
그러게요 공대도 힘들긴 한데 연구쪽은 반응 진행시켜놓고 12시간 기다려야 하고 그런게 많아서 집에 못갈지언정 자유시간은 엄청 많은거 같던데..
공대생은 공대가 제일 힘들다고 하고
의대생은 의대가 제일 힘들다고 하는데
공대는 어려워서 힘든거고 의대는 많아서 힘든거면
과고 애들 별로 안가는 공대는 점수받기 수월한 거 맞죠?
의대 포기하는대신
공대가서 의대애들처럼 공부하면 .. 게다가 학교도 낮춰가니
수석을 노릴 수 있을지..
이제와서 너무 큰 모험인지..
의대>>>공대 이건 진리인듯..
공대는 SKP아니면 애들 그렇게 수준높지 않아요.. 연대도 많이하고 온애들 없음 다들 처음이라 열심히 하는만큼 받아요 ㅋㅋ 수석따위 노력만쫌 하면 이사회 뺨때리며 장학탈수 있을거에요ㅋㅋ
아.. 저만 그런 고민하는거 아니었군요!
예과 2학년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고3때보다 지금이 훨~~~~~~씬 힘듭니다.
어릴때 부터 꿈이 의사였기때문에 그나마 버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꿈이 의사가 아니였다면 공대 안간걸 땅을치고 후회했을거 같습니다.
예과라는 2년동안의 방학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