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아무도 [352371] · MS 2010 · 쪽지

2011-12-08 19:45:30
조회수 2,448

헉.. 경희대까지 7킬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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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불합격이라는 말이 너무 당연해져가지고.. 작년까지해서 이건 뭐 얼마를 원서비로 가져다가 받치는지. 연대부터 외대까지 다 썼는데.. 음 결국 이런 극한의 상황까지 왔네요. 뭐 이런 상황에서도 힘을 내야하지만 설마 이럴줄이야. 가채점보다 떨어져서 영어가 96점, 2등급으로 우선 안됐을때부터 감이 안좋았는데 이렇게 됐네요. 예비하나 못받은걸 봤을때는 우선이 됐어도 논술을 발로 썼었으니 다 떨어졌겠지만요. 음.. 하여튼 이제 정시로 넘어가면 또 그 삭막한 현장을 걸어야겠네요.. 정시로 넘어가기 싫어서 수시에서 정시 점수보다 낮은것 같은 대학까지 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논술도 나름 괜찮게 쓴것 같았는데 말이죠.

 뭐 남은 건 고대하나지만.. 빨리 진학사가서 정시 준비나 해야겠네요. 그런데 진학사에서는 다 빨간 최초합이었던게 검은불로 바껴가지고.. 또한번 좌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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