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결심을 위해 조언 부탁합니다.(조금길어도 읽어주셨으면...)
재수 고민으로 상담글 올렸던 人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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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이 어딧는지 못찾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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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73인데.. 언미영정법사문 21212 연대신학과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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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뎁터로 계속 머리갈구니 6평 시험지 오늘 새로 꺼내서 오랜만에 풀었는데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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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A or Not A) (A or Not A)의 부정은 (Not A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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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팁 2
근우회 근우회 근우회 구눼 그눼 그눼 그네 근혜 > 여성단체 조광조 거꾸로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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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고트가 떠오르네요 에르고타민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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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학 반영비랑 가산점 차이가 진짜 말이 안되긴 하네 1
텔그 시립대 전기전자보다 시립대 철학과가 더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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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의미 없긴 한데 1134 언매 미적 물1 화1 순서대로 100 96 47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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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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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문에서 하라는거 다 하고 남으면 약간 배경지식 추가해서 더 적어도 되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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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면 백분위 93이라 뚝 떨어지는 거 열받는데 물2 2등급 블랭크는 수능 때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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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를 찍어야겠다 14
어케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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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송 마렵다 1
악질 채팅 보내고 싶어서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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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몇일만에 몇등급, 어디간다 이거 성공한사람 있음? 2
오래된 유명한 수기들 말고는 본적없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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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이랑 킬캠 풀면서 엔축 50번은 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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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출 마무리 뭐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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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먹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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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가 무엇인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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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느끼는점 2
난 합격해도 절대 학교 과 안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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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8 나오다가 갑자기 35점으로 처박는데 이게 수능이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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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문제은행 <- 이게 진짜 씹간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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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 = (A or Not A) 부정은 (Not A and A)이고 (No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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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2위뭐냐 4
나도저정도급의네임드분탕충이되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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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어떤 국어 강사 연계예측하다가 뒤지게 쳐맞았는데 8
자전거도둑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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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네모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음 님들 네모네모 듣지 마셈 수능금지곡임 ㄹㅇ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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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에서 배운 것 같은데 수2 들어가 보니 쓸 데가 없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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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신입생 왔을까 여기 저기 둘러보아도 비어있는 언기도~만 저기 경비원 아저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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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고대나 지방메디컬 지망이면 별 상관 없지 않나 어차피 다 과탐 강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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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음함수미분 공벡 무연근 부등식의영역 등등을 알고 있는가 2
책이 조금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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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는 96점 받았는데 실모를 풀면 7~80점대가 나와요. 시간이 부족해서 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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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이 인질로 잡혀있는데 분리변표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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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재수하면서 소원이 국어 100점 한번만 맞아보자였는데 9평때 실패해서 아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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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기하던데 기하 응시자 3% x 우리과에 있는 사람이 반수할 확률 x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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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진 나왔던걸로 아는데 올해는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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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 귀퉁이에 나 없으면 안 돌아가는 일이 몇 개 있다 그거 하나 자부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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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변표낼거였으면 사탐에 가산점도 안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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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네모 네모네모 Sign(사인) 삐뚤빼뚤해 Like(라잌) 근데 영어에 달린 ㅇ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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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적 귀납법 역시 즘명가능한 statement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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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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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돌 실개완 교재 보니까 플라톤의 죽음관과 불교의 죽음관을 비교하면서 플라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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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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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야이! 5
꼬두메로 가자 오랜만에 갑자기 머리속을 스쳐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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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아 집에서 논술도 써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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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근이 뭐애요? 12
무연탄, 연근은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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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2등급인데 공통원툴 미적 잘 못함 보통 27번까지는 풀고 28이나 29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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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물이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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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내용 알기도 전에 사후세계도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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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0
끄읏
군대가서 공부하기 거의 불가능입니다..
상근이나 공익이라면 공부 어느정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런데 4등급이면 일단 조언보다는 지금 공부를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글이 너무 산만해서 질문을 못했는데,,, 재수하시기전 남다른 의지를 어떻게 만드셨나요?
일단 재수 한번 결심하게 되면
주변의 상황에 있어서건, 스스로의 생각이건
재수를 별거 아닌 식으로 생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1년이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 은근히 애들 재수 많이하니까 합리화도 되고..
근데 결국 재수도 수능한방에 끝나는 거거든요..
첨부터 독학으로 시작하는 것보단, 재수학원 다니시는걸 추천해요ㅠㅜ
1년 재수 = 그날 하루 수능
공감
올해 재수해서 수시에 합격했습니다. 저는 남들과는다르게 목표대학보다는 수능자체에 주목했습니다.
수능끝나자마자 재수시작했고 정신교육이나 수기읽는것을 좋아하지않아 조언받고 그런기억은없었어요
(학원선택은고민함)
결과적으로는 작년수능보다는 한두등급씩오르고 수시에합격했지만 수능성적자체는 오르비언분들보다 조금떨떨어집니다.
군대에서 재수했다면 이런결과가 나왔을까 라고생각해보면
재수학원에가길 정말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글작성자분보다 더 아래쪽에서 시작했는데요.. 남다른의지(?)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남다른 의지를 가진인간은 정말 극소수에요.. 작성자분이나 여기사람이들이나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에요
잘하시는분들은 대부분보면 원래부터 잘해오던거 계속 잘한거고 소수 몇 분만이 정신차리고 늦게 공부시작해서 많이 올린경우구요..
대부분의 수험생이 작성자분처럼 계획세우고 갈아엎고 세우고 갈아엎고 그러다가 수능보고 1년을 평가받습니다... (물론 아니신분들도 있겠죠.)
재수를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3학년과 같은생활을 하는겁니다. 공부하면 오르고 공부안하면 그대로거나 내려가고..
(물론, 공부를 했음에도 수능에서 망하는사람도 있지만 논외로하고 일반적인경우만 다루죠.)
어쨋든, 내년 1년을 더 하기로 하셨으면 등급을 보아 지금부터 공부하셔서 계속 진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등급에서는 모르는게 많아요.. 독재보다는 1년동안 학원을 계속 다니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수는 요새같은 병맛 입시제도에서 기본이라고 생각하지만
장수는 미친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삼수를 해봐서 하는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