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927839]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19-12-15 22: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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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이런 교재 어때? (3) - 평가원 기출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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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맑은 달, 정월(晶月)입니다.

오늘은 "세계사, 이런 교재 어때?" 세번째 이야기, 평가원 기출로 돌아왔습니다.


지난번 연계교재 편과 이어지는 이야기인데요, 매년 새로운 수능에는 킬러 문제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런 킬러 문제들은 전년도, 혹은 전전년도 수능에서 다루어진 것입니다.

킬러 문제에 대한 힌트를 연계 교재에서 주기도 하지만, 최소 3개년 치의 기출은 꼼꼼히 다루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0학년도 수능에서 등장한 산업 혁명 문제 역시, 최근 기출에서 자주 등장하던 문제였습니다.

지난번 말씀 드렸듯이, 2018학년도 수능의 카르타고 문제와 2019학년도 9월 평가원의 수에즈 운하 연도 역시 전년도 수능에서 선지로 등장하였던 것이 지문으로 변형되어 출제된 것입니다.


세계사의 경우, 기출 변형은 선지에서 지문으로, 지문에서 선지로 변형됩니다.

그래서 지문(사료)와 선지를 모두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데, 보통은 기출을 분석하는 것보다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에 비중을 많이 둡니다. 하지만 꼼꼼히 풀어나간다면 3개년의 기출도 벅찰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3개년의 지문과 선지를 모두 해체한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이 부분의 교재를 만드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모든 선지를 꼼꼼히 풀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문제를 풀기만 하면 2개의 선지 중 찍어서 맞히는 경우도 있을텐데 평가원 기출 사료와 선지 해석은 모든 것을 정확히 알아야지만 맞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모로 다음 수능의 킬러 문제를 대비하기에 좋은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교재를 이미지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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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모의고사 해체 편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모르는 사료와 선지를 무조건적으로 다시 살펴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아는 것도 다시 꼼꼼히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니까요!

전체 문제를 풀고난 후에는 평가원 문제를 다운 받아 20문제를 한 번에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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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세 개의 사진들처럼 사료 분석 파트는 수능 기출 문제의 발문을 그대로 가져와서 어떤 나라인지, 어떤 연도인지 적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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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분석 파트는 모든 선지를 직접 하나하나 타자로 쳐서 만든 것입니다. 어떤 나라인지, 연도인지, 인물인지 적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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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 단계의 과정을 통해, 내가 모르는 것은 알아가면서 다음 수능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18학년도 수능 해체를 무료로 배포합니다.


오늘은 이메일 대신, 블로그 주소를 남겨드릴게요.

공부하느라 바쁘신 여러분,,ㅠㅠㅠ 바로 파일 다운 받아 사용하세요!

이번엔 댓글 이벤트로 진행하지 않고 모든 분들께 무료로 배포하지만, 좋아요와, 댓글 모두 남겨주세요! 

https://blog.naver.com/take_273/221738367294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지난주 글인 연계 교재 편도 댓글 이벤트 아직 하고 있으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D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주 예고

세계사, 이런 교재 어때? (4) - 사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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