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6천 7백만원이 눈앞에 계속 아른거리네요.ㅠ
원래 NBA에 아는거 전혀 없는데...
오랜만에 토토사이트가서 보니깐 천원이 예치금으로 있길래
그냥 복권 산다는 셈치고 그냥 산건데..
우선 NBA에 아는팀이 시카고B 밖에 없어서 그냥 느낌상 잘하는 팀 같아서 점수 높게 가고 (그냥 옛날 마이클조던의 영향으로...)
나머지는 무작위로 갔다가 지금 확인 하니깐 ㅎㄷㄷㄷ ㅠㅜ
원래 마킹은 시카고팀 빼놓고 모든팀들 점수등급 1단계씩 아래씩하고
'그래도 NBA에 있는팀인데 다들 80점 이상은 나오겠지' 하고 1단계씩 올려썼음.
만약에 그렇게 했더라면 디트로P 팀이 79점이하로 마킹되어서
오히려 그 팀 하나 틀려서 망치는건데 더 억울했을듯;;;
배당률 나온거 보니깐 167,938 배 ㅎㄷㄷㄷ
천원 한거니깐 1억 6천 7백 9십 3만 8천원 ㅠㅜ
그냥 차라리 백원짜리 여러군데로 뿌렸으면...
1천 6백만원이라도 먹었을수도...ㅠㅜ
아오 지금 계속 생각나네요ㅠ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곧 보게 될 듯ㅋㅋ 아 새끼 수능 끝나고 짤리지 애매하게...
-
영어 독해 마더텅이나 자이스토리 풀 때 목적표나 도표같은 쉬운 문제도 더 푸는 게...
-
9시간 풀잠 4
그래도 졸리네
-
전역... 10
을 했습니다. 공부 다시 시작.. 군복무중이신분들 팟팅
-
디스차지? 3
이드미숑? 어드밋숑??
-
동네서점에도 없고 메가스터디에도 다 팔려버렸네
-
수능 끝나고 다푼실모 번장에서 싸개 사자!
-
정시러입니다 보통 병결로 많이 빠지다가 아주 가끔 무단 결석 3~4번 했는데 이러면...
-
지능낮다고 꼽사리주는거 수준부터가..
-
ㄹㅇ..
-
올해고전소설왜이리폭탄이많냐
-
언매미적영어생지 6모 54355 9모 33233 수능날 32233 가능할까요?...
-
러셀 이새끼 그래서 둥근 사각형 대상으로 인정해안해 이러다가...
-
이대정도면 7
여대의 특수성 이런거 다 집어치우고 객관적으로 입결이 어디쯤인가요 입시뉴비라 모름
-
아수라 1
심통성정론인가 뭔가 읽다가 엥만 50번 한듯 뭔소리냐
-
폭풍이 지나갔나 보군요
-
이젠 남들한테 시선돌려서 열폭하노
-
전통놀이가 또
-
파트1만 해도되나?
-
징맘이나 그런 사람들이랑은 다르게 불쾌하노
-
사형이다
-
날이 좋네요 1
선선하구먼
-
민주당은 자기들 이익에만 눈이 멀고 겉으로는 그럴싸해보이지만 속을 파보면 자기모순에...
-
시작
-
2일날 밀릴거 같아서 오늘 미리 신청서 보내놓으려하는데 문제없을까요?
-
그냥 떠올라서적음
-
나는그렇게 생각함
-
고속성장님의 금년 의대 펑크 가능성 사견에 대한 내 생각 5
고속성장님 왈) 몇가지 변수가 있음 1) 메디컬 반수생 영향으로 모의지원 양상이...
-
'교육시키다'에서 접미사 시키다가 붙은 건 알겠는데 '입으라고 시켰다'에서 시키다도...
-
가을이였다 3
시발개춥다
-
어 왜 춥냐? 7
어...?.
-
농어촌이 엄청 크구나
-
https://orbi.kr/00069316804 이게...
-
망했다 2
깊은잠 1분 ㅋㅋㅋㅋ 아.
-
ㅇㅂㄱ 3
-
진짜?
-
혹시 이러는분 계신가요? 대처법좀 지난 3년 정도 힘든 일이 좀 많았었는데,, 그때...
-
헤헤 7시 방향으로 오줌 양갈래로 발싸
-
아가 기상 3
자고싶다
-
좋은 아침이에요 6
-
역시 자기객관화 joat와 날먹마인드는 농어촌 평균 ㅋㅋㅋㅋ
-
난 누구나 말할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생각함
-
아 잇올가기싫다 2
라고 생각했다가도 전적대(예정) 꼬라지를 보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짐 ㄹㅇ 어차피...
-
그걸 비난하는게 잘못아닌가
-
공간이 풍선의 표면이고 풍선에 바람을 넣으면 풍선표면이 늘어나면서 풍선에 찍힌...
근대 100배이상이면 엄청 많이땐다고 하던데요
22%떼는걸로 알고있어요.ㅎ
저도 연세대가 계속 생각나네요 뻐꾸기가 뻐꾹뻐꾹 운다고 생각했으면 연세대 인문이라도 붙었을수도...ㅠㅜ
ㅠㅠ
빨리잊으세요 계속생각하다가 아쉬워서 한번 더하고... 한번더하면 두번더하고... 걷잡을수없을듯
네 그래야 할듯요 ㅠㅜ
Maestri님 의견 동감... 무조건 빨리 잊으셔야되요 정말로.. 저런건 극소수의 확률이에요
저는 프로토 처음 입문했을 부근에서 유에파컵 할땐가 프로토 1000원 걸어서 2500만원정도로 따는거 10폴짜리중에서 딱 한게임 빗나갔는데.. (딱 한경기 빗나간 그 경기가 아마 스타드렌이랑 우디네세 였을꺼에요.. 그 당일이랑 다음날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대학 수업이든 뭐든 아무것도 안잡혔었음요..)
그뒤로 "헐 이거 진짜 확률 개 높은 로또 아님?"하면서 했다가.... 학생신분으로서 정말 많은돈 스포츠토토에 기부하고 요즘에야 정신차렸어요..
예 아직도 충격에서 못빠져나오고 있어요 ㅠㅜ
가뜩이나 집이 힘들어서..... 등록금도 내기 빡센데.....
1억 6천이면 진짜;;;ㅠㅜ 빨리 잊어야 겠죠... 감사합니다;ㅠ
다 틀렸는데?
에궁~ 제발 겉만 달랑보고 성급하게 판단해서 댓글달지마세요...
시카고팀빼고 모든팀들 점수 한단계씩 밑으로 해봐요.
아까울거 전혀 없어보이는데;;
그러게요 ;; 거의 다 틀렸는데ㅋㅋㅋ
글들을 안 읽으시는듯~
아니면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사기전에 원래 마킹하려고 했던것까지 생각하면 끝도 없어요
그렇다고 처음 사려고했던게 당첨된것도 아니고.. 아쉬워할것도 전혀없습니다.
프로토 카페가보면 이 정도는 부지기수고 이것보다 훨씬 아까운 사례도 많아요.
10개중에 정배당으로 돌려서 1~2개 틀리는건 매회차 생기는 일이고 역배당 어려운거까지 다 맞췄는데 바르셀로나나 레알같은게 지는 경우도 있고요.
뭐 조금 더 해 보시면 저절로 아시겠지만, 그렇게 아쉬운 맘에 빠지는거라.. 별거 아니라 생각하시고 접는게 이로우실듯
저도 프로토 몇년해봐서 알죠;;;
저 또한 10폴짜리 1게임으로 나가리 된적이 무수히 많았었죠.
무잡이 7개간거 6개맞고 마지막 하나 틀린적도 있었구요.
승무패 남은 1경기 나가리되어서 2등 되어서 당첨금 쥐꼬리 된적도 있고요.
프로토 하는사람이 무수히 많은데 당연히 저보다 더 억울한 사람들이 많겠죠.
그런데 제가 말하자고하는건 진짜 배트맨 사이트 한동안 안들어가다가 예치금 천원있길래 한번 해본건데...
그냥 마구잡이로 찍어서 간건데....
그게 아쉽게 안되어서 더구나 가뜩이나 집안형편이 안좋은데.... 그게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하소연으로 푸념한거에요.ㅎ
저또한 토토갤러리나 복상사 같은곳에서
몇만배짜리 아쉽게 나가리되거나 그런거 대수롭지 않게 봤었던거처럼
이런거 직접 당사자 본인이 아니고 볼때 그냥 그려러니 평정심 유지하기가 제3자 입장에서는 쉽죠.ㅎ
그리고 저거 농구 스페셜 자체가 보통 많아야 수천배내지는 진짜 많아봐야 만배 이정도지
보통은 오백배내지 천배 안쪽으로 나와요.
작년에 농구스페셜 딱한경기 십육만배짜리 한번 나온적 있었는데...
그때가 SK가 진짜 기적적으로 처음으로 딱 110점 찍은 경기였죠.
진짜 제가 로또도 번호 한끗차이로 5개 맞아서.... 2등도 안되고 3등되어서 백몇만원 받아본적도 있는데...
최근일이라서 그런지 그때보다도 지금이 더욱 아쉽네요ㅠ
진짜 축구스페셜과 달리 농구스페셜로 저런 십육만배 짜리 저런 경기가 나오는 자체가 진짜 드물거든요....
그래서 아쉬움이 더 듭니다.....
뭐 어쩌겠어요... 빨리잊어야죠.ㅎ
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