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받습니당 ( 전직N수생 )
정시추합기간인가보네요 ㄷㄷ. 코로나 땜에 5일째 집콕중인 (사실 약속이 없는.. ) 머학생입니다.
가끔 오르비에 무물글 올리곤 했는데 요번에도 오랜만에 한 번 올려봅니당..
서강대생 / N수생(문과) / 수시 논술 합격 경험 2번 있음 ( 서강대,세종대 ) / 기숙빼고 독재학원,재종(2달), 독서실, 도서관 재수 해봄 / 2018년 ~ 2019년 대러에서 모쌤 조교로 일했었음. / 평균 3~4등급에서 국어빼고 나머지 과목들은 다 1등급 찍어봄 ( 국어는 끝내 국알못 극복 못함 ..) / 수험생활이나 공부법, 인강( 인강 엄청 많이는 아니지만 꽤 들어봤어욘 ) , 서강대 주변 맛집이나 꿀강의?( 저도 많이 들어보진 않았지만 ) 등등 질문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학습질문같은 경우는 그런데 제가 최상위~상위권 까지는 아니었어서 중하위권분들 대상으로 좀 더 잘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왜 너는 나한테만 그렇게까지 매정한거야ㅠㅜ
-
대성마이맥 오류 0
계속 아쿠아플레이어를 계속 재설치하라 하는데 우얍니까?
-
본인 이상형 0
이렇게 생긴 여자에 키 180인 연상 취향이다
-
보정으로 백분위 몇정도 나올까요??
-
극장 ㄷㄷ 2
ㄷㄷ
-
ㄹㅇ
-
공부해야 하나 안해야 하나.. 굳이 적분파트 공부하는 시강 빼면서 까지는 하고싶지...
-
음악이나 앨범 랩레슨 궁금한 거 있으신 분 계신가요? 6
아는 선에서 답해드릴게요!
-
브릿지 쉽다는말들많은데 요즘같은시기에 돈받고파는건데 이런거내놓으면 의미가있나싶음
-
숨고 김과외 서울인 다 등록했는데 연락도 안 오고.. 여기에서 구해도 되는지...
-
앨범 다 팔면 몇백 되겠네요...ㅋㅋㅋㅋㅋ
-
강사컨으로기왕이면
-
저번주 롤하고나서 1주일을 통째로 놀아부렸네 ㅎㅎ 롤티어도 에메>골드 와버림
-
제발 이 무료한 시간을 달래는 법좀 그냥 공부나 하는게 답인가
-
여름방학동안 대치동이든 어디든 논술학원에서 메디컬 논술 관련해서 수업을 들어보고...
-
난 대구,제주
-
누나 아님
-
사설을 처음 풀어보는데 어럽네요 ;;
-
진지하게 애니 씹덕에서 탈출할까
-
바야흐로 고등학교 3학년때의 김옯붕이는 아침에 맛탱이가 가버린 밥을 영문도 모른채...
-
내 나이 20세. 파릇파릇한 청년의 400만원이 앨범 제작 일주일이면 공중분해 된다.
-
벌써 세시네 1
오늘도좆같은인생~
-
아무리봐도예쁜데
-
피드백만 제대로하고 다시 달려야지
-
난 좋음
-
오르비에서
-
호감고닉 몇분 알아요 의동욱... 말벌 오르빅.. 등등 질문박아요
-
자러 가야겠다 10
내일의 나는 모르겠고 그딴건... 굿나잇 오르비
-
난 n제로 현주간지가 양도 많고 괜찮다고 생각함 작년에 본인은 현주간지랑 간쓸개로...
-
말하는게 더 좋음
-
반수하면서 감 찾는중인데 예전보다 정확도랑 속도가 많이 줄었더라구요 그래도 정확도는...
-
동년배들 다 알만한 래퍼분들이랑 R&B랑 랩 앨범 만들고 있네요 오랜만에 오르비...
-
2개 그릴거시빈다 애니면 더 좋음, 자세나 구도 잡기 편해서
-
주말 저녁 맨시티 경기는 힐링인데... 보고싶다... 걍 수능 끝나고 해축 다 챙겨...
-
약간 글로 배운 공감같음 감정쓰레기통 역할 내가 자처하는데 듣기만하면 미안해서...
-
내신 2학기 때 언매해요! 전형태쌤 언매 강의를 1학년 때 들었었는데 너어무...
-
아오 다들 축구얘기 14
애기는 낄 데가 없다
-
그냥 나를 쫓아내줬으면 좋겟다
-
강철 체력
-
자해 전시 진짜 두번인가 본 적 있는데 차단박을뻔
-
화1은 정신병 3
탈출은 지능순
-
언매 엄청쉽게 화작 어렵게 나오면 될려나 지금도 표점차 크지않아서 가능할거같기도
-
밤세서 그릴만한 주제 추천받음 내 자캐 그려줘요 이딴것도 받음 대신 퀄은 보장못함ㅋㅋㅋ
-
여태 안잣다 7
4규 살짝 간만 봐밨는데 되게 맛있는거같았음 낼 하루종일 4규만 해버릴까!!
-
지금은 너무 혼란스러워 가난, 배고픔? 이런건 괜찮음 근데 마음이 너무 복잡미묘하게...
-
공부를 한적이 없음 고3돼서. 그리고 아침일어나서 핸드폰 끄적이다가 토요일 12시에...
-
구치만... 아직 자기 시러용...힝힝
ㄷㅈ
에..?
장난이에요
밥은 주로 어디서 먹나요?! 학교 주변 자주 갈 만한 맛집은 어디가 있을까용
반수하는사람은 얼마나 있나욥 반수하는거 걸리면 바로 아싸되나요??ㅠㅜ
1. 음 전 주로 서강대 근처에서 먹어요. ( 학식은 전 우정관 라면밖에 안 먹네요.. -_-.. )
2. 연어 좋아하시면 가츠벤또라고 있거든요. 거기 짱 맛있움 *-* / 순대국이나 감자탕 좋아하시면 가츠벤또 바로 위에 청석골이라고 있고 / 햄버거 좋아하시면 버거스트릿 ( 여긴 학생증 나오고 학생증 가져가면 10% 할인해줘용 ) / 카레 좋아하시면 거북이의 주방 전 주로 이렇게 돌아가면서 먹어요. 이거 다 개골목쪽이라고 거기에 모여있는데 아마 입학하시면 선배분들이 알려줄거에용.
3. 반수 꽤 많아요. 글쎄요... 근데 보면 다들 잘 지내던데요. 연대 논술날이었나 에타보니까 연대 갔는데 서강대 과잠 입은 애들 엄청 많다고 한 거 보면 아쉬움 남는 친구들은 한 번씩은 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바로 옆이 연대니까.. ㅋㅋㅋ / 제 주변 애들은 그냥 열심히 하는 것 같더라고요 ㅇㅅㅇ! 아싸 될 걱정 ㄴㄴ!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6.gif)
감사합니다!!쪽지 드려도될까요??
넵 쪽지주셔용
과에 반수생이나 재수생들 어느정도로 많은편인가요?민감한 문제일 수 있지만 정말 솔직하게 중*대 다닌다고 하면 무슨 생각 드세요? 무엇보다 제가 만족을 못하고 학벌에 관해서 컴플렉스인데 반수를 하는게 맞을까요?
1. 과에서 반수나 재수를 하는 학생들을 말하는거져? 저희는 과 개념이 아니라 과에서도 섹션이라는 개념으로 또 나눠서.... 제 주변에선 많이 못 봤는데 한 3~5명정도 본 것 같아요. 근데 연대 논술날 서강대 과잠 많았다고 에타에서 봤었는데 미련 남으면 다들 한 번씩은 하는 것 같아요.
2. 중앙대 다닌다고 하면 ... 딱히 아무 생각 안 드는데요 ㅠㅠ 굳이 하자면 아 공부 잘 하셨구나 정도..?
3. 본인 만족이 제일 중요하죠. 저도 세종대 다녔었는데 제가 스스로 만족이 안 돼서 N수했던거라서요. 근데 그게 잘 생각하셔야되는게 단순히 타인의 시선들이 두려워서 그러는건지 ( 물론 타인의 시선을 무시할수는 없죠 살아가면서 ) 아니면 진짜 본인 스스로가 너무 만족이 안 되는건지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해보세요. 후자면 .. 반수해보는게 길게 봐서는 낫겠죠..? 이건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거니까 무조건 해라 하지 마라라고 제가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