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皇帝! [949348] · MS 2020 · 쪽지

2020-02-11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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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선택자 팁)만점을 위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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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20 수능 총평 참조: https://orbi.kr/00025383682

이전 기출분석방법 칼럼글 참조: https://orbi.kr/00027563914

세계사 선택시 유의점: https://orbi.kr/00027545713





사실 위 총평글 댓글의 2컷~3컷 관련 내용은 수능 당일 위로차 작성한거라 저랑 생각이 조금 다르긴 합니다.


본문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작년에 틀릴 문제가 솔직히 리디아 말고는 없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물론 지금이야 아직 공부 시작 전이고 해서 다른 문제들 다 헷갈려보이는게 정상이긴합니다만, 11월 수능 직전되면 만점 목표로 공부하신 분들에겐 어려운 문제는 없었어요.


cf)자랑이 아니라 진짜 세계사 특성이 그렇습니다. 심지어 수능에서는 연표 나왔던 것만 나와서 기출범위였긴 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지난 세계사 수능은 크게 어려웠던 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역사과목에서 현장감을 논하는건 의미없는게 그냥 알면 보이고 모르면 틀리는 시험이에요. 쉽건 어렵건 걍 5분 안에 점수가 결정나는 과목입니다.


그럼 이런 시험에서 어떻게 만점을 받아야하나



1)기출분석은 기본으로 되어있어야한다.


기출분석과 관련된 팁은 https://orbi.kr/00027563914


기출문제에서 얻어갈 수 있는 지식과 자료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만점보다 1컷 여부와 더 직결되니 꼭 챙기시길




2)EBS 연계교재 챙기기.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은 제발...제발!!!! 챙기길 바랍니다. 솔직히 국어는 ebs 안봐도 됩니다. 물론 이 부분과 관련해서 저랑 이견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기출문제 분석만 잘하면 연계교재 안봐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세계사는 다릅니다. 연계교재에 나오는 사진, 그림, 연표, 사건, 조약 등등은 절대 빼먹어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이거 안챙기고 무슨 문제 나와서 틀렸다고, 문제 더럽다는 말은 안하는 세사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 글 자체가 EBS연계교재의 중요성을 시사하고자 작성한 글이긴 합니다. 바로 직전 칼럼과 마찬가지로 너무 교과서적이고 당연한 얘기지만, 그런 교과서적이고 당연한 말을 실천을 못해서 후회하는 수험생들이 매년 엄청납니다. 적어도 제 칼럼을 읽는 오르비언들은 꼭 그런 실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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