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 개념정리) 자북극 지자기 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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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진북(True North): 지리상 북극을 가리키는 '방향'
지리상 북극(Geographic North Pole): 모든 자오선이 교차하는 북극 지점 / 자전축이 지나는 북쪽 지점
자북(Magnetic North): 나침반의 바늘이 가리키는 북쪽 '방향' / 특정 지점에서 지구 자기장의 수평 성분 방향
자북극(Magnetic North Pole (dip pole)): 복각이 +90'인 지점
지자기 북극(Geomagnetic North Pole) (dipole pole): 지구 자기장을 수학적 쌍극자(자기 쌍극자)로 근사했을 때 (단순한 혹은 이상적인 막대자석으로 가정했을 때) 해당 축의 북쪽 / S극에 해당하는 지점
-교과서에서는 자북극과 지자기 북극을 구분없이 사용한다.
편각(Magnetic declination): 자북(자북극 아님) 방향과 진북(지리상 북극 ㅇㅇ) 방향 사이의 각
복각(Magnetic inclination): 자북 방향과 지평선이 이루는 각
지자기 지도: 요 둘 데이터를 모아서 지도를 만들면 자기 위치(Magnetic coordination?)를 알 수 있음
가장 최근 지도는 2019월 12월 나온 IGRF-13
-즉 지자기 극은 가상적이고 이상적인 모델의 가정했을 때의 지점이라는 것., 다이나모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는 다양한 비쌍극자적 요인이 작용하여 자북극과 지자기 북극에는 지리 상 차이가 발생한다.
-따라서 교과서나 문제 등에서, '실제' 지구의 자기장을 완벽한 타원형의 자기력선으로 그려내는 것은 상당히 편의주의적인 그림이라고 할 수 있음
-150613에서 볼 수 있듯이, 자북방향으로 쭉 간다고 해서 자북극이 나오지 않는다.
-애당초 지구 자기장은 그냥 외핵 대류에 의한 것이다
-지자기 북극과 지자기 남극은 지구 중심에 대해서 정확히 대칭이다 (수학적 모델에 근거하였기에)
-그러나 자북극과 자남극은 그러하지 못하다. 현실과 이상은 다르니까.
TMI
-자북극과 북극점(지리상 북극)은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나., 자남극과 남극점은 상당히 멀리 떨어진 편에 속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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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첫번째 설명은 진북인 것 같네요
지1에서는 그럼 진북=지리상 북극 , 자북=지자기 북극 이라고 생각하고 풀어도 되는건가요?
현 교육과정에서는 (그리고 저번 교육과정에서도) 자북/자북극/지자기 북극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았고, 기출문제 역시 이를 몰라도 풀 수 있게 출제되었습니다
따라서 자북(방향으로 가면)=지자기 북극(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풀어도 무방합니다
일종의 근사이고 러프한 구분이지요...
이 글과 참고한 칼럼은 빨간 약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모르고 수동적으로 푸느냐, 알고 더 확장된 이해를 바탕으로 고지자기 유형을 지배하느냐의 차이로...
아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