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수시수시 [377205] · 쪽지

2012-03-29 10:14:51
조회수 640

예측 언어 질문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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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어외길님 질문드릴께 잇어서 댓글 남깁니다.

1. P.148 선지 1번 설명에서요.

" 개별 경제 주체는 사회 전체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기준으로 행동한다 "

라는 선지를 

" 개별 경제 주체가 제 3자의 이익이나 손해까지 고려하여 행동하지는 않을 것 이기 때문이다 "

로 설명하셧잖아요.

" 제 3자의 이익이나 손해까지 고려하여 행동하지 않는다 → 자신의 이익을 기준으로 행동한다 "

라는 근거가 조금 이상해서 질문드립니다.

어떻게 " 사회를 고려하지 않고 행동한다. 를 → 자신의 이익을 기준으로 행동 한다 " 

라고 판단할 수 있나요?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는다 = 사회를 생각한다
사회를 생각하지 않는다 = 자신의 이익을 생각한다

라고 단정짓기에는 너무 논리적 비약이 심한것 같습니다.

얼핏 보고 생각해 보면 맞는것 같은데
그 얼핏보고 생각 하는게, 근거에 의거하지 않는 자의적 해석이잖아요.

지문에는 사회적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한다는게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행동한다
라는 내용이 없다면 저 내용은 아닌 거잖아요.

그래서 지문으로 좀더 살펴 봤는데요.

3번째 문단에

" ~ 더 이상 자신의 이익과 무관하지 않게 되므로, 자신의 이익에 충실한 선택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 

이 선지로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 2번쨰 문단에 나오는
" 개별 경제 주체가 제 3자의 이익이나 손해까지 고려하지않고 하는 행동"
" 과수원의 생산량을 Qa보다 늘리지 않는 행동 " 

은 논리적으로 " 자신의 이익에 충실한 선택 " 으로 연결 될 수 있는것 같습니다.

2. P150 4번 선지 판단하실떄요.

" 외부성은 사회 전체로 보면 이익이 극대화되지 않는 비효율성을 초래할 수 있다 "

라는 지문의 내용으로

" 사회 전체적으로 보아 이익을 더 늘릴 여지가 있다면 그 사회는 사회적 효율성이 충족된 것이다 아니다" 

판단할떄요.

이익이 극대화 되지 않았다 → 비효율성을 초래한다.
이익이 극대화 되지 않았다. → 이익을 더 늘릴 여지가 있다 → 비효율성을 초래한다.

첫번째에서 두번쨰로 갈때의 근거가요. " 극대 " 라는 단어의 의미에 있나요?

사전에 ' 극대 ' 라는 의미를 찾아보면요

1. 더할 수 없이 큼. 
2. 어떤 양이 일정한 법칙에 따라 늘어나다가 더 늘어날 수 없는 점까지 이르렀을 때를 이르는 말. 

이라고 나오거든요.

그러면 저 첫번째 논리 전개에서 , 두번째 논리 전개로 생각할때, 
더 이상 늘릴 여지가 있다. 라는 걸로 생각할때는
극대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야 돼겠네요 .?
비문학에서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야 풀 수 있는것도 있나요 ㅠㅠ 
처음에 제가 이거풀때는 극대의 의미를 몰라서 틀렸어요 ㅠ.
극대가 돼도, 더 늘어날 수 있는 지 알고..
그러니까 , 비문학에서도 단어의 의미를 기본적으로는 알아야 하는건가요. ㅠ
이과인데 극대점몰라서 틀림ㅋ귣ㅋ

3. 이건 번외질문인데요.

선지 판단하실떄 옆에 적어주신 유형들을 보면,

맞는 선지에만 적용되는 유형이 있고
틀린 선지에만 적용되는 유형이 있네요.

예를들면, 

유형1. 명백히 틀리다는 판단이 가능한 선지
유형5. 일치

근데 어차피 2유형다 사실상 일치잖아요. 

그런데 1번쨰 유형은 틀린선지 판단하는 유형이고
2번쨰 유형은 맞는선지 판단하는 유형이죠?

4. P159 2번 선지요.

" 어떤 한자가 둘 이상의 발음을 가질때에는 그 발음을 표시 할 수 없었기 때문에 "
(유형4. 지문에 없는 내용이나 관계성 설정)

이라고 되있는데요.

근데 이거 유형은. 유형4보다는 , 추론유형에 가깝지 않나요?

어차피 추론도 지문에 없는 내용이나 관계성을 제가 추론하는 거니까요.

2개의 한자로 하나의 발음을 표시 → 2개의 발음은 4개의 한자로 표시

이렇게 돼는거잖아요. 이것도 추론아닌가요?

그럼 아까 3번질문처럼, 맞는선지에 적용되는 유형은 추론이고
틀린선지에 적용되는 유형은 유형4번 인가요?

그럼 틀린선지, 맞는선지에 적용되는 유형좀 정리해주세요.

5. P161 선지 1번 판단하실때요,

" A와 B를 비교해 볼 떄, 한글의 표음성은 음소적 차원과 관련 되는군 " 

을 

" 일반적으로 표음 문자는 언어의 음성적 차원이 아닌 음소적 차원에서 말소리를 적는다 "

로 판단하셧잖아요,

" 표음문자는 음소적차원에서 말소리를 적는다 " → " 표음성은 음소적 차원이랑 관련된다 "

생각을 줄여보면 이렇게 돼는거잖아요. 

그런데 궁금한점이, 이렇게 판단할꺼면

" A와 B를 비교해 볼때 " 라는 말은 왜 들어가있는건가요. ?

" A와 B를 비교해 볼때 표음문자는 음소적 차원에서 말소리를 적는다"
" A와 B를 비교해봐도 상관없이 표음문자는 음소적 차원에서 말소리를 적는다 "

둘다 맞는말이잔하용. ㅠㅠㅠ 

뭥미.

평가원이 앞에 저말은 왜끼운건가요. ㅠㅠ

또, 이거랑 비슷하게. 

선지 2번을 판단할때도 마찬가지로.

" A는 일반적인 문자 표기와 일치한다는 점에서 말소리의 음성적 특징을 B보다 잘 반영하는군. "
" A는 일반적인 문자 표기와 일치하든말든 말소리의 음성적 특징을 B보다 잘반영하는군 . "

" 표음문자는 음소적 차원에서 말소리를 적는다 " 라는 선지로 판단할때는,

... ㅠㅠ 같은말이잖아요.

앞에 " 일반적인 문자 표기와 일치한다는 점에서 ~ " 
라는 말은 왜있는거죠. ㅠㅠㅠ

6. P164 5번 선지 판단할떄요.

" B는 ~점에서 A에 비해 표음성이 낮군 "

을 

" ~ 표음성이 뛰어난 한글의 경우에도 일대일 대응 성립 안한다 " 

로 판단하셧잖아요.

제 생각이 맞는지 봐주세요,

" 표음성이 뛰어난 한글조차도 일대일 대응 성립 X " → " 일대일 대응 성립 → 표음성 ↑↑ "

보기에서 알 수 있듯이

" B는 일대일 대응 성립하는 국제 기호임 " 

그러므로

" B는 표음성 ↑↑ "

그래서 선지 틀림.

이 생각이 맞나요?


근데 책 품질 개쩝니다. 작년 책이랑 비교가 안돼요 ㅎㄷㄷ
진짜 책 풀때마다, 평가원이 돼는느낌이에옄 귣ㅋ
빨리 문학편 내주세요. 빨리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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