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고반수에 대해 잘 아는 분
보통 학고반수(=1학기 등록금을 내고 1학기 내내 대학교에 가지 않으면서 수능 공부하다가 2학기 휴학 후 다시 수능 공부하는 반수)를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는데요
제가 생각한 게 맞는지 확인 좀 해주세요
첫째, 나중에 취업할 때 학점이 낮으면 많은 불이익이 있음 그러므로 학점은 높은 게 무조건 좋음 그런데 학고반수를 하면 수강신청한 강의의 학점이 모두 F니까 전체 평균 학점이 내려감 그래서 다시 대학에 돌아 왔을 때 이들을 복구하기 위해 F인 강의들을 재수강함 그런데 대부분의 대학들은 재수강 시 얻을 수 있는 최대 학점에 제한을 둠
둘째, 재수강을 해야 하니 사실상 한 학기를 더 다녀야 함 그래서 생기는 경제적 부담과 시간적 손실이 큼
셋째, 사실상 1학기 등록금을 내고 대학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므로 한 학기 등록금을 공중에 뿌리게 됨
넷째, 다시 대학에 돌아 왔을 때 학고 받은 것과 성적과 이수 학점이 망했다는 것으로 인해 국가장학금 신청을 못 하고 교내장학금에서 불이익을 받음
일단 위의 생각 중 틀린 것이 있나요?
그리고 위의 이유 말고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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