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외길님 질문있습니다.
현역 고3 문과생이구요.
6월모평 85점 3등급
9월모평 98점 1등급입니다.
사실 제가 언어를 굉장히 못했었는데
여름방학 때 과외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때 배운게 지문 선지 일대일 대응입니다.
일주일에 두번 한달동안 비문학 6개년치를 풀면서 빡세게
모든 선지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아오라는 것이 숙제였는데요.
이 방법으로 9월 때 쓰기에서 하나 나가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능예측언어를 얼마전에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과외 때 배운 지문 선지 대응이 책에 패턴화되어있더라구요.
과외로 뭔가 언어에 대한 풀이법은 알았지만
수능예측언어가 제가 배운것보다 좀더 세부적으로 기술적으로 패턴화됐더라구요.
뭔가 더 견고한 실력을 만들려고
남은기간 수능예측언어를 활용하려고하는데
1.상권 하권 다 봐야하나요?
2. 이책 보는데 오래 걸리는지도 궁금합니다.
3. 이책의 활용법은 어떻게 되나요?
그냥 기출이랑 병행하면 되나요 아님 그냥 이 책부터 보고 기출을 봐야하나요?
4.제가 과외받을 때 문학은 따로 배우지 않아서
수능예측언어 문학편도 이용하려고하는데
상권하권 다 봐야하나요?
5.문학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고 어떤식으로 활용하나요?
6.ebs교재를 한번씩 다 풀어보기는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복습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문학은 꼼꼼히 2번 정도 더 볼 생각입니다.
7. 기출문제는 답을 알아도 수능전까지 계속 반복해서 풀어야하나요?
제가 문학 기출은 아직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문학이 자신이 없기도 하구요...
바쁘시겠지만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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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과외쌤이 고대 행정학과 2학년인데
오르비에서 고1 인가 고2 때 댓글이 몇만개나 달린 언어에 대한 글을 봐서
그 방법으로 공부를 해서 언어5등급에서 언어신 소리를 들으셨다고 하셨어요.
막 댓글에 이 글 읽기만 했는데 점수 올랐다는 것도 있고
지문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었다고 했는데
이글 언어외길님 글인가요??
과외쌤이 재수를 했으니까 07-09년도 사이같은데
언어외길님이면 대박이네요....
언어외길님의 가르침으로 한 학생이 언어신이 되고
그 학생의 가르침으로 제가 1등급을ㅋㅋㅋㅋ
1. 비문학은 시간 없으면 상만 봐도 되구요 기출 문제 적용 사례를 알고 싶으면 하도 보면 됩니다.
2. 지문-선지 대응의 단순한 구성이기 때문에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3. 책이 기출 분석 방법론과 문제 패턴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책보고 기출분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문학은 상,하권이 40패턴 씩 있으므로 다 보는 것이 좋습니다
5. 문학은 하루에 한시간-한시간 반씩 투자해서 6-7패턴씩 본다면 2주 안에 끝나지 않나 싶습니다.
문학도 그냥 책 내용 체화할 때까지 보고 기출분석 하면 됩니다
6. ebs는 지문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지문 + 답지에 있는 지문 해설만 보면서 정리하면 됩니다.
일주일에 한권 목표로요
7. 기출문제는 근거 연결해 놓은 것이 있다면 그냥 지문-선지의 대응을 눈으로 보기만 하면 됩니다.
07 - 09 면 전 아닌듯요 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