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탈세 인정 사과 .gisa
김 교수는 지난 2001년 10월 11일 자신의 명의로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아파트 209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136.325제곱미터(41평형) 아파트를 정 모 씨로부터 매입한 뒤 같은해 11월 23일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다.
CBS가 입수한 당시 검인계약서에 따르면, 김 교수는 이 아파트를 2억 5천만원에 매입했다고 송파구청에 신고했다.
검인계약서는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지난 1988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부동산 거래계약서를 작성할 때 실제 거래가격을 기재해 거래부동산의 소재지 관할 시장 · 군수 · 구청장의 검인을 받도록 하는 제도다.
다시말해, 부동산 매매자들이 자신들이 작성한 매매계약서를 구청에 제출하면 구청이 이를 확인해서 검인을 해주는 제도다. 따라서 김 교수가 작성한 매매계약서 상에 거래액수가 2억 5천만 원으로 기록돼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아파트 소재 부동산중개업소에 확인한 결과, 당시 이 아파트 전용면적 41평형의 시세는 4억 5천만원~4억 8천만원 정도였던으로 나타났다. 부동산거래 전문업체 부동산114의 아파트 시세표를 살펴봐도 김 교수가 이 아파트를 구입한 직후인 2002년 1월 당시 시세는 4억 8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김 교수는 최소 2억 원 정도를 낮춰 거래가격을 신고했다는 의혹을 살 수 있다.
김 교수가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의혹은 이 아파트 등기부등본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등기부등본상 김 교수가 이 아파트를 구입한 시점에 모 은행은 해당 아파트를 채권최고액 4억6천8백만 원으로 근저당권을 설정한다.
채권최고액은 대출금의 120% 선에서 매기는 것으로, 따라서 김 교수는 은행으로부터 3억9천만 원 정도를 대출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 3억9천만 원을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았는데 거래가격은 2억5천만 원으로 신고한 것으로, 이 역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짙게 한다.
더 큰 문제는 이같은 다운계약서를 통해 김 교수가 최소 1천만 원 정도의 취 · 등록세를 탈루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당시 취 · 등록세 세율을 감안했을때 거래가 2억5천만 원 기준으로는 1천250만 원이지만 4억5천만 원을 기준으로 하면 2천250만 원이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이 아파트를 10년 뒤인 2011년 9월 23일 11억 원에 매도한다.
다운계약서 작성과 이를 통한 취 · 등록세 탈루는 국무총리, 장관, 대법관 등의 인사청문회에서 단골로 제기돼 왔던 주요 검증 사안이다.
특히, 안 후보는 자신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탈루되는 세금이 없도록 세무 행동도 강화해야 하는데, 탈세가 드러날 경우 일벌백계로 엄중하게 처벌해서 세금을 떼먹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109쪽)"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안 후보는 "확인 결과 2001년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실거래가와 다르게 신고했다"며 "어떠한 이유에서든 잘못된 일이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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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생각 109쪽이 떠오르네요.. 아 탈세가 아니라 탈루라서 괜찮을수도 ..
안철수의 생각中 "탈루되는 세금이 없도록 세무 행동도 강화해야 하는데, 탈세가 드러날 경우 일벌백계로 엄중하게 처벌해서 세금을 떼먹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109쪽)
이것도 있네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9280
금융사범 등 경제사범에 대해 "잡히면 반은 죽여놔야 되요", "그런 사람 사형을 왜 못 시켜요?"
등록세, 취득세 천만원 덜 낸게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수천명 인생을 파탄낸 경제사범과 비교할 거리는 못 되죠.
일베충 신났네요 문재인 표나 깎지말길 뭣도 모르고 대통령 하겠다는 의사양반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주 신났구만
님 오랜만. 열심이시네요. 밥은 드시고서 하시나여?
문재인은 모르겠고 박근혜 털면 저거에 몇배는 나올텐데 안철수 본인도 아니고 부인 탐색하다가 하나 걸린듯 싶더군요
뭐 표심얻을라고 몇칠만에 역사관이 바껴서 국민들께 사과드리는 분 부터 애초에 대선후보란게 비리하나 없고 찝찝한거 하나 없을수는 없는지라 그냥 덤덤함
안철수 그 하얀 이미지에 반한 행동이라 약간 실망감이 들기도 하지만 ....
ㅇㅇ맞는말씀 그네도 지가 한것도 아니고 지애비 탐색하다가 하나 걸린듯하네요.
잉 박근혜는 자기 입에서 나왔죠.
으잌 어쨌거나 야권표 깎는일 만들기전에 없어졌으면 털면 계속나올거같아 불안합니다 재인이형 지지잔데
문재인씨 지지자면 지금의 구도가 유지되는걸 바라는게 가장 합리적일 겁니다.
너무 이른 단일화는 단일화 파급력을 깎아먹을 수 있어서....ㅎㅎ
당장 정수장학회만 해도 ㅎㅎ
다운계약서는 공직자 청문회때도 끊임없이 나오더만 안철수도 빠져나가지 못했네요. 껄껄.
갑자기 궁금한데 문재인후보 관련해서 이 처럼 세금탈루나 위장전입등 드러난 사실이 있나요?? 새누리당 성격상 그런거 왠지 벌써부터 다 뒤져 조사해봤을거 같은데....
왠지 문재인씨는 정말 없을듯...
판에 올라온게 언제적 일인데 케케묵은 되도않은 사상드립 노무현드립 말고는 뭐 나온거도 없.....
만약 있어도 벌써부터 하지는 않고 보통 선거전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 터트리는게 전례였음.. 아마 벌써 후보들이 자신들이 갖고있는 과오에 대해서 시나리오도 다 짜놨을듯 하네요;;
다운계약서 급의 사안이면 필살기급이 안 되는 거라 아껴둘 필요가 없어요 ㅎㅎ;
막판가면 진짜 빅이슈들이 터져나오겠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7614.html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누가 누굴 잡으려는거야. 집안 단속이나 잘 하시지
사람은 다 똑같군 ㅋㅋㅋㅋㅋ
애초에 저사람 무슨 연여인이름도 모른다고 드립치는거부터 기막힘 얼른 단일화해줬으면
에휴....
노컷뉴스는 굳이 따지자면 진보성향인데 역시 이런 건 차라리 먼저 알아내서 터뜨려 주는군요.
차라리 이게 낫긴 하죠.
어짜피 맞을 매면 먼저 맞는게....
근데 이 실망감은.... 안철수 후보분은 왠지 그런거랑 거리가 먼 분이실줄 알았는데... 뭐 본인 문제가 아니라 주변문제지만....에휴..
음 글세요
아파트 계약 문제는 와이프 명의로 했어도 뭐 본인 문제급이라고 볼 수 있죠 ㅋㅋ
음 그런가요 ㅠㅠㅠ
여튼 왠지 모를 실망감이 팍 드네요.
사실 이정도는 새누리당에선 뉴스거리 수준도 못되는건데... 적어도 트럭 한대는 차떼기로 받아야....
ㅋㅋ 이런 점이 범진보진영 혹은 야권이 '청렴함'의 이미지를 가지는 대신에 띌 수 밖에 없는 양날의 검 같은 속성이죠.
평소 이미지는 청렴하다, 정의롭다는 느낌이 들지만 상대적으로 엄청 작은 문제만 터져도 타격이 심한.. ㅋㅋ
관악에서 조작 났을때 여실히 느꼈어요 ㅠㅠ
김용민도 그렇고...에휴....
원래 도덕이나 이런건 보수가 가져야 할 덕목중 하난데 어쩌다가....
사실 근데 이나라 '야권'은 청렴의 이미지따위 없음...ㅋㅋㅋㅋ
오직 문재인이랑 안철수에만 있는 깨끗한 이미지일 뿐.
이 댓글에 동의.
와이프가 집을 샀다는건 자기집이니...ㅎㅎ
자기집이죠 ㅋㅋ
아무래도 CEO 시절이다 보니 온갖 세금에 민감했겟고 이 자리 저자리에서 주워듣고 또 경영하며 습득한 절세/탈세 기술이 자연스레 나온 것은 아니..ㄴ지.. 소설을 써봅니..다
이나라 대기업들 하는거 보면 정말 깜짝깜짝 놀라는데....
으아니 세금을 안 내기 위해 저런 발상을 하다니!
그러고 나면 세법이 개정되고 사시생과 CPA생이 분노합니다
ㅋㅋㅋㅋ
누군가 말하길 있는 세금만 제대로 다 걷어도 온 국민 무상급식/보육이 가능한 나라라고..
무상주거도 가능할거같은데 ㅋㅋㅋ
그리고 그 누군가는 왠지 나인거 같은데
ㅋㅋㅋㅋ
노컷이 최초인가?
각종 일간지까지 동시다발적으로 다떴던데 ㅎㅎ
왠지 조중동에서 1면 기사로 대문짝하게 낼꺼 같은데...
제목은 또 자극적으로...
히히 조중동은 조미료를 팍팍 쳐서 기사를 쓰니까염 데헷
노컷이 20:07 , 헤럴드가 20:20 이고
나머지는 21:30 분 이후부터 받아쓴 것 같아요 ㅋㅋ
호오...
머 그래도 밥먹듯이 비리 저지르고
비리가 당연하다는듯이 하는 새누리당 보다야 낫지ㅋㅋㅋㅋㅋ
ㅋ ㅋㅋ 저지른놈만 짜르면 된다는 그곳ㅋ새누리
저지른->걸린 ㅋㅋ
닉행일치 갑
아 맞네요ㅋㅋ 예리핫시네요
일침 ㅎㄷㄷ
ㄷㄷㄷㄷ.......또 포만한에 한번 쳐들어올듯.......
개인적으로 이걸 주변인문제라 치부하는게 납득이 안가네요 배우자를 주변인이라 하기엔...애초에 본인이미지와 상반된 모습이 더더욱 안철수가 그릇이 아니라는걸 보여주네요 청겨로 미는 사람이..쌍글이 하다 양보나 했으면 애초에 문후보님과 정책노선도 반대던데 ..
뭐 사람마다 관점차이가 있겠으나, 다운계약서 쓴건 여지껏 출마한 모든 대통령 통틀어 거의 .. 세발의 피 수준인거 같아서.. 그닥 별로 안와닿는데;; 약간 옥의 티가 눈에 잘 띄듯이 .. 사람들이 반응이 그런건지... 의혹의 사실이라고 했다면 사실여부는 밝혀진거지만 정황등 자세한 내막을 모르니 뭐.. 별로 ;
저희 부모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항상 행동을 조심해라. 책잡힐 일 하지 마라' 이런 말씀 하십니다.
그 이유가, 혹시나 미래에 큰 일을 하게 되면 그게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대통령까지 나오게 될 줄 알았다면, 저런 거까지도 조심했겠죠.
뭐 다운계약서에 자세한 내막이 있을리가 있나요 ㅎㅎ 그냥 공인중개사, 법무사가 '이렇게 신고하시면 세금 좀 덜 내실거에요' 하니까 '그렇게 하죠 뭐' 하고 끝이었겠죠.
뭐 제가 서두에서 적었듯 사건을 보는 대에는 관점과 주안점이 다른거니깐요. 어차피 소모적 논쟁만되고 아무런 의미가 없을것 같아 이만 쓰겠습니다.
소모적 논쟁이 될 만한 건덕지가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어떤 면에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렇죠 이게 맞다고 봐야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하면 세금 좀 덜 내실 수 있어요. 이거 관행적으로 다 이렇게 해요.
(행정기관에서도 별 말 안해요)가 되는 순간
사람들은 아 괜찮나 보다. 하고 하게 돼 있죠.
대통령후보로서는 책 잡힐 일이지만 일반 국민에게라면 에이 뭘 그런거 가지고 그래 하고 넘어갈 일.
별 거 아니라면 별 거 아니지만
또 워낙 국민들의 기대가 컸기에
사소한 일에도 실망이 큰 것 같네요
2억 정도면 서민들 입장에서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안할듯하네요 ㅋㅋ
2억 해먹은거 아님 ㅋㅋㅋ
'2억 싸게 샀다'고 허위신고한거에요 ㅎㅎ
알아요 ㅋㅋㅋ 어쩄든 2억을 허위신고했으니까요.
요새 뭐 서울이기만 하면 집값 3~4억은 베이스로 깔리는 세상이라..ㅠㅠ
2억을 꿀꺽한것이 아니라 집값을 2억을 낮춰서 세금을 천만원정도 덜낸거에요
'이같은 다운계약서를 통해 김 교수가 최소 1천만 원 정도의 취 · 등록세를 탈루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최소 1천만 원이면 서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 적은 액수는 아니네요
특히 다달이 소득세며 건보료며 국민연금이며 떼일 데로 떼이는 월급쟁이들은 세금 천 만원 안낸 거 정말 크죠 ㅋㅋ
해원님 돈 많이 버실 것 같은데 지금껏 세금 잘 내셨나요? ㅋㅋㅋ
네 저 세금왕임
정말 진심으로 존경스럽네요. 사교육계가 탈세 유혹이 엄청날테고
앞으로도 많이 버실텐데 납세왕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으앙 좋아요.
당장 나한테 천만원이 있으면 일단 행복할듯.....ㅠ
ㅠㅠㅠㅠ 나에게 천만원을 달라 흐앙
해원님 나중에 국회의원 하다가 탈세 걸리면 ... ㅠㅠ
농담 ㅠㅠ 세금왕 해원님
제가무슨 국회의원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혹시 모르죠 ㅋㅋ 해원이나 의원이나 비슷해요
드립보솤ㅋㅋㅋ
근혜양 오늘 밤은 흥분되서 짜릿짜릿
뭐 적어도 제 관점에서는
탈세 나쁘다도 있지만 본인이 탈세 엄중 처벌해야 한다했는데
과연 가족에게 어텍을 때릴지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착한사람은 많음
더욱이 정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 아무나가 착한사람이란것도 아닌데
저 분은 정치에 대해 보여 준거 없지만 도덕성 하나로 밀었는데
그거 마저 킬 해버리내요
대선 안되면 쿨하게 변명 늘어놓듯 빠잉~ 하듯 갈꺼 같아 정은 안갔지만 기대했는데 아쉽
가족을 어택할 일이 아니고 자기 스스로를 순간 극딜해야할거 같네요..ㅎㅎ
쩝 야권 지지자들은
하루하루 뭐 터질까봐 불안불안...
여권은 하루이틀이면 넷상에서만이슈.. 어차피
주요투표층까지 전달안됨..
마음편하게 박근혜 지지하고 정치관심끊어버리는게
사회살아가는데 도움될거같네요...
청렴함 헌법수호 민주주의는 보수덕목인데
우리나라는 전혀안그렇고 안타까움...
밤마다 그날 기사거리 읽어보고자는데 야권지지자로
안철수 기대감은 떨어질거같네요..
매일 자기후보자 뭐 털릴까봐 조마조마..
어떤면에서 보면 여권지지자들이 부러움.. 맘편하게찍고생활하면되니.. 비리야 눈감으면 원래 정치판그런겨 하고살아가면되고
그런 안일한 사람들 때문에 우리 정치가 여까지 왔지요.
심판의날에 심판은 제대로 해야..
우리나라 뭐 워낙 세금 탈루/탈세 많고 특히 자영업 하시는 분들, 전문직 하시는 분들은 세금 이리저리 빼서 안 내는 게 일상 다반사이고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세금 문제 때문에 현금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고
일부 성형외과 들에서는 현금dc 해준다고 버젓이 카운터에 써놓는
이른바 전 국민적 탈세 불감증에 걸려있는 상황이지만
독일 같은 선진국에서는 고위공직자 청문회를 할 때
세금 탈세 수준이 아니라 아는 사람 통해 자신의 신용등급 이상의 대출을 받은 정도 만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후보사퇴를 하는 정도라는 것을 생각 해 본다면, 또 안철수가 구태정치를 타파하고 새 정치를 한다고 나온 이상
이 문제를 가볍게 가볍게만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통령은 국가수반이고 온 국민에 귀감이 되는 자리가 되어야 할진데..
안철수씨는 깊은 사과와 반성이 필요할 듯.
동감하는바입니다
정답.
우리나라가 얼마나 '좋게좋게 넘어가는 것'에 익숙한지를 너무도 잘 보여주는 단면.
우리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 있을 2~30년 후에는, '아니 다운계약서로 천만원을 빼돌렸어? 저런 갯개퀴!' 할 수 있는 세상이어야 할텐데...
많이 실망스럽네요. 안교수 출마연설보고 감동을받았었는데..
다운계약서라는게 물건살때 현금으로 사면 싸게 해주는것처럼 암암리에 묵인(??)되는 탈세같은건데..일반인이라면 걸릴일이 거의 없으니깐요. 하여간 안철수입장에선곤란하게 됐네요. 아마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닐듯 생각해보니 당장 저희 부모님들도 다운계약서를 썼는지 안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대학생과외도 세금 내야하지 않나요?? 세금내야되는거면 ㄷㄷ 저는 정치하기는 이미 글렀네요
근데 그렇게 따지면, 대한민국 대학생 상당수가 이미 탈세에요.
증여세 납부 기준이 부모자식관계에서 최근 5년간 3천만원 이상 증여시 성립합니다.
요즘 대학, 등록금으로만 3천 이상 내죠? 혹시 3천 안되더라도 용돈 조금만 받아도 3천은 넘죠.
ㅎㅎ;
ㅋㅋㅋ그렇네요 으악 내가 탈세를 했다니 예전에 티비에 부모님이 사준 명품백 자랑하다가 탈세혐의로 신고먹은 여자분이 생각나네요ㅋㅋ 그런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게 보면 이런 것도 적당적당히 서로 묵인하면서 넘어가는 부분인데 엄밀하게 따지면 탈세잖아요.
법이라는 게, 물론 마땅히 '지켜야 하는 것'이지만...
'사회, 문화적 당위'에서 벗어나버릴 경우 자연스레 사문화되게 되어 있죠.
이런 것까지 다 때려잡으라고 법이 존재하는 건 아니니까요.
법은 결코 사회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발맞춰 따라가지 못해요.
연매출 200억이상을 올리는 고대수교 90학번 신승범님께서 부자인데도
세금을 법에 맞게 제대로 냈다는 이유만으로
무슨 훌륭한 시민상인가 세금상 받은거 생각하면 웃김 ㅋㅋㅋㅋㅋ
내는게 당연한건데 탈세가 당연한 세상이 되어서 세금 제대로내면 상줌
그런데 강호동씨처럼 신경안쓰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안 내게된 세금이 생겨요ㅋㅋ 세금을 꼬박꼬박 내려면 본인이 챙겨야된다는 모순
강호동씨가 정말 '자기도 모르게' 탈세된건지 알고 탈세된건지는 우리가 모르는 거 아닐까요
모를 일이긴 합니다만, 검찰에서 '수사할 가치가 없다'라고 판단한 정도면 믿어줄 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
연매출 200억이면..... 순이익은 얼마나? ㄷㄷ
그나마 다행이라는것은 본인이 직접 한게 아니라는거...
맘먹고 털면 먼지는 조금이라도 나오기 마련이군요...
근데 저런 탈세의 유형은 본인의 의도적으로 해야지 되는 건가요 아니면 신경을 안쓰다보니 어쩌다가(?) 한 것인가요
저때도 재산이 몇백억은 있었을텐데 고작 천만원얻고자 탈세를 한다는게 좀...
본인이 직접한게 아니라고 볼 수 없죠
부인이 남편 몰래 집 투기,거래 하지 않는 이상 혹은 남편이 집안 가계 돌아가는것 하나도 신경 쓰지 않고 바깥일에만 몰두하지 않는 이상은 몇억짜리 집을 사는데 남편이 모를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부동산 같은 경우 자기가 살 집이라면 이래 저래 가격 조정하느라 골치 아픈점도 많고 세금 문제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깍아볼려고 신경써야할 점이 하나 둘이 아닌데 남편이 몰랐다는것은 말이 안되죠. 안철수도 통밥 재어 보니까 이건 발뺌하다간 더 크게 가겠다 싶어서 초장에 그냥 사과하는것 같네요. 참고로 부동산 다운 매매 계약서 작성은 이미 거의 전국민이 하고 있을정도로 거의 관례화 된거라 몇몇분들 말씀처럼 그런게 있는줄도 모르고 부동산 중개업자가 이런것도 있답니다 호옹이? 그래요? 거 좋구만 해서 하는게 아니라 나이 찰대로 차서 집 구할 나이 되는 분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임.. 그것도 정말 모르고 어쩌다보니 중개업자의 꾐에 속아서 뭣도 모르고 다운계약했다는건 쉴드를 위한 쉴드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항상 새누리당보다는 야권에 훨씬 엄중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댄다고 뭐라하던데 그건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야권에서 내놓은 카드는 부정부패한 새누리에 대한 심판 밖에 없는데 자기 스스로 그 카드가 함정카드였다는걸 몸소 증명하는 일이 수시로 터지고 있으니.. 새누리 애들이 저지른 주옥같은 일들보다 야권에서 상대적으로 사소한 비리만 터져도 훨씬 부각되고 더 욕먹을수밖에 없죠.. 지가 타파하겠다고 한 일을 정작 지들이 저지르고 있었다는데에 국민들은 통수를 맞은 느낌,배신감을 느끼며 결국 그놈이 그놈이구만 하면서 정치 혐오증, 무관심에 빠지게 됨
저도 한때는 이 후보 저 후보 공약들 알아보며 희망을 가졌을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안철수니 문재인이니 박근혜니 전부다 그놈이 그놈 다 기득권층이지 누가 대통령된다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나게 살기 좋은 나라로 바뀔거라고 생각하지않음. 현상 유지만 해도 아마 역사상 유례가 없는 성군 소리 들을텐데
부동산 잘 아시는 분 없으시려나...
네이버에서는 매수인의 제안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85410&mobile&categoryId=1170
예전 부동산 관련 기사를 보니까 다운계약서는 매도인에게 유리한 거 같은데... 매수인은 나중에 다시 팔때 다운계약서로 낮춘 금액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야 된다고...
이 걸 봤을 때 매수인이 하자고 하기는 어려운 거 같기도 ? 다시 팔 때 가격이 비슷하다면 둘 다 이득이겠지만...
http://www.serve.co.kr/news/news_content.asp?ser=59835
기사를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요 ? ㅋㅋ 아으 헷갈렼ㅋ
뭐가 뭔지 좀더 지켜봐야 될 듯...
부동산을 잘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보면 매도인에게 유리한게 맞다고 생각해요.
양도차익이 '판매시' 이익으로 계상되고, 이 역시도 누진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집값이 오른다고 생각하면 추후에 더 큰 세금폭탄을 맞게 될 가능성이 있죠.
이건 물론 정당화 될 수 없는 과이긴 합니다만...
저한테는 이런 결점보다 좋은 점이 더 눈에 띄네요.
안철수에게 엄청난 치명타가 된것은 확실하군요...
안철수는 박근혜 절대 못이겨요
안철수 후보자님은 2001년 때 사건이라든지 90년대 발언이라든지 2000년대 중반 일로 매번 얻어 터지는데 다 인정할만큼 큰일들이잖아요
박근혜 후보자님은 한 번도 과오로 인정된 일들이 없어요
몇 일전에 두어개 뜬거랄지, 몇 주 전에 뜬거랄지, 전부 박근혜 후보님이 아니라 측근들이 저지른 일이잖아요.
박근혜 후보자님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구요.
벌써 정치경력 10년 가까이 되어가는 박근혜씨 과오보다
이제 막 정치 시작한 안철수씨가 더 터지고 있어요.
안철수 박근혜한테 안됩니다. 절대 .
공감 .. 더욱이 제가 경북쪽 사는데
박근혜 발언이고 공약 이고 잘모르고 무조건
박근혜 찍을려는분들도 많음 ;;
전 박근혜도 지지 하지 않는데
그래도 첫 여자 대통령 나오면 처음에는 신기하긴 할꺼 같음
느낌이 뭔가
비꼬시는 거 같은데요 ㅎㅁㅎ;
저도 같은 생각..ㅋㅋㅋ
일단 한 일 자체가 뭔지 모를 정도로 성과를 알 수가 없어서 그건 논외로 두고
역사관이 심각할정도고 정책 얘기할때 논리를 보면 앞 뒤가 하나도 안 맞아요.
후자는 셋 다 해당되므로 그렇다치더라도 박근혜에게 쏟아질 역사관에 대한 폭풍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번 대선은 결국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결이 될 거라고 봅니다.
선거 막바지에 단일화하면 그 파급력이 장난 아닐 것이고
대선 후보로서 본인만의 철학과 비전과 지식과 경험과 능력이 전무하다시피 한 박근혜는 이미 게임 상대가 아니겠죠.
둘 중 누가 나오든 어지간히 삽질 안 하면 박근혜한테 질 일은 없지 않을까.. 제 생각입니다.
깔껀 까야죠. 이제 새머리당도 한번 살펴보죠.
파장은 분명 있겠지만, 지지율에 크게 영향을 줄 거 같지는 않네요.
좀 떨어지더라도 몇 밤 지나면 다시 원상복구될듯...
문제는 안철수가 이거 하나로 끝날거같냐... 이걸 장담을 못한다는거죠.ㅎ
다른분은 몰라도 포카칩님과 해원님은 이런데 오지마세요.
약간 실수...
조금 실망...
저도 실망 까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이런글에선 조심해주시거나 신경끄는게 맞다고생각....
읭 제가 저분들은 아니지만 왜 실수고 왜 실망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분들이 수험생도아니고 투표권있는분들이 대선후보에대해 말하는게 실수하신건가요? ㅋ...
신경꺼야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시면 진짜 신경끌께요
(원래 정치에 별 관심없어서 오르비에 이런댓글 단것도 처음이긴 하구요)
비꼬고 그런게아니라 제가 신경꺼야 할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신경끄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물어보는거에요.
오르비 공인이 되셨나봅니다. ㅋ
ㅎㅎㅎ 교재 만드는 사람은 국민이 아닌가보죠
수험생의 종?......비슷한 건가요
웃기지도 않는다 진짜 ㅋㅋㅋ
설명하기도 귀찮으니 옆동네 글 좀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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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실거래 가격으로 등기하도록 법령을 개정하기 전 까지는
기준시가로 등기를 했었습니다.
본인의 희망과는 전혀 상관 없이 당사자간의 계약서는 당사자가 가져가고
등기는 법무사에서 위임을 받아가 법무사가 기준시가로 등기를 하는 것이 관례였고
기준시가 이하로 등기 할 때만 담당 공무원이 검인계약서를 반려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기준시가로 등기한 것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법무사가 대행했고
불법이 아닌 합법적인 행위였습니다.
부동산으 사고팔지 못 해보신 분들은 알기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꼴통들 보시오
무식하게 우기지 말고 실거래 가격으로 등기하는 제도는
노무현 정권 말에 만들어 졌습니다.
이전에는 기준시가 제도 였답니다.
이런걸 떠들어 대는 언론이나 거기에 맞아맞아 맞장구치는 꼴통들이 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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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제도가 바뀌기 전에는 기준시가로 거래 했었고
이제와서 실거래 가격으로 계약서 작성 안했다고 까는건 기사 쓴 놈이 바보라는 증거지.
ㅇㅇ 그런거 같음.
아 그냥 전부다 한번 옛날일 측근일들까지 다 털어보죠 ㅋㅋㅋ털릴사람이 털리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