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수능언어vs11수능언어
08학년도 수능 언어와 11학년도 수능언어 어떤게 더 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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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들 사탐런사탐런하는데 현실은 사탐런하고 등급은 3-4 과탐가산점못받고 나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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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도 알바 다짤리고 나도 알바 다떨어지고 따흐흑 모집공고도 재작년 작년에 비해서 많이 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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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고사 풀어봤는데 리스닝 35/50 리딩 33/50 존나 골때리네요 이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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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3
말 잘들어주는 사람 **짤과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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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은 이게 뭐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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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1명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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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인나가고 리버스양대인을왜뽑음... (근데 고동빈이랑 씨맥보다 히라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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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가 확실히 편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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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0
나를 제압하는 자 **짤과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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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결과 전부 뜨면 성공여부 안알려주고 바람과함께 사라지기 성공>>> 과랑 전적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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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0
장다아 노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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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퇴당해서 모르겠네.. 초기엔 댓들 꼬라지 이랬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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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급 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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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잖아 저거 주작맞지않음? 연세대 120억좌? 아무리봐도 리딩방 운영하는 사람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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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3
외모는 아직 잘 모르겠고 조용한거 좋아하고 차분한 사람이면 좋겟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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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서로 이해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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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 이상형 7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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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갓다왓음 11
3주차 피린이 페달 밟는법 배워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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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마다 생각하는 기준 있으신가요? 자유롭게 적어주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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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틀96 0
백분위100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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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면허취소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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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단하신듯 1
40후반에 동아로 입학.. 변시 3수끝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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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혼밥하기 13
그냥 먹을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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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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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담임이랑 사이 깨져서 미인정지각 20개 찍혔음; 그래도 공군 너무 가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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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하실 분 4
뉴비 은테 달고싶어요 잡담태그 꾸준히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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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논 쉬웟는데 1
최저가 아슬아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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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니 마쥬츠오 오시에테 쿠다사이냥 혹시나 공부중이면 이프사로바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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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이성보는 조건 19
1) 나보다 키 커야함 2) 담배안하고 문신없는 사람 3) 플로버면 조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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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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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6
안지영 김다미 or 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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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전업주부할거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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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가해 행위를 실제로 저질렀건 안 저질렀건 가해에 연루된 일원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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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웅웅 거리면 사람 미치지않나 고2때 좀 고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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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1+과탐1은 3점 가산해준다고 하는데 좆같이 나온 생명 만점받아도 만표 70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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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끔 유튜브 쇼츠 댓글같은거 보면 뭔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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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은 평가원이 우선이고, 교육청은 그 다음입니다. 고로, 평가원 기출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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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나 이해원 같은 시중 실모들은 검토진 어디서 구하나요? 5
자체적으로 검토 돌리는건가요? 메이저한 실모들 아니라도 좀 덜 유명한거라도 검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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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 기상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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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지 13
점메추해주면 안 잡아먹을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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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테가짭이고 무지개테가 찐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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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보면 화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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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번 마음 표현하고 아니라고 하면 바로 돌아서는데 어떻게 여러번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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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ㅇㅈ)3 1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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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억 0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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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너무 없어서 가채점은 당연히 못쓰고 오엠알 검토도 한번도 못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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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보이지 방금캡쳐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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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러 서울간 친구들 지금 다 연락 두절이여서 만날 사람이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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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착각이 아니라 제대로 짚었을 확률이 매우 높은데 날 좋아하는 애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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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만표=생1만표 18
표점도퍼주는우리경제로오세요 일단나는수특주문완료함
저도 08수능이 더 어려웠어요
11수능은 지문이 어렵다기 보다는 문제가 어려웠고
08수능은 문제보다 지문쪽이 더 독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죠
후아아후
저는 윗님이랑 반대로 생각했는데....저도 할인률 넘어려웠어요.
전 11수능에한표 08은 왜 일컷이 90인지몰게씀
11
지금보니 08년도에 레전드 문제들이 많네요. (어려운걸 떠나서 질좋은 문제들이 많네요...개구도 구하는 짜증나는 문제도 하나있고)
그런데 08년도 수능은 좋은 문제들이 많아서 그만큼 시중에 많이 떠돌고 분석도 많이 되서 학생들이 여기 쓰이는 출제자의 습관들이 대부분 체화가 됬을거에요.
특히 하비의 순환이론같은 경우도 1번같은 경우는 문제해결을 묻는 문제라 준비된 학생이라면 이게 뭥미??하며 풀릴 정도거든요. 할인률도 분명 그때 킬러문제지만 (그당시 수험생들한테)
분석해보면 할인율은 이자률과 역의 관계이다. 라는 말이 여러번 언급되는데 이걸 통해서 이자율은 늘어나면 좋은거니 역으로 할인율은 늘어나면 나쁜거구나 하고 추론이 가능해요.
또한 난이도가 높아서 학생들을 배려하려고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선택지들끼리 모순을 일으키게 해놔서 (답이 명확하다는 말) 상황이 여의치 않은 수험생같은 경우는 이런식으로 맞았다고도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수리영역으로 치면은 무한등비급수 도형 처음나왔을때랑 지수로그활용문제 처음 나왔을때 4점으로 어렵다고들 생각했잖아요. (지금은 하도 반복되서 3점이면서 그당시보단 객관적인 기준으론 훨씬 어려운데)
그래서 지금 수험생들한텐 등급컷 보면 이해가 잘 안갈수도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11수능은 10 6평 10 9평 처럼 추론의 영역도 강하고 (채권 2번 문제같은 경우는 완전...) 두더지 처럼 완전 문법중심의 문제도 나오고 그레고리도 준비안된 사람이라면 (문제해결+계속반복되는 유형) 벅찰만큼 복잡해 보일수도 있으니까요. 보통 추론의 영역이 많이 들어가면 시기에 관계없이 무조건 어렵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10 6평하고 10 9평 분석해보니 대부분 틀린 문제들이 거의 추론유형이더라구요. 대부분의 언어에서 어머니의 m과 같은 유사성은 배제해야 한다?? 이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