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서 물리치료 누가하나 봤더니 !!!
http://www.medicaltimes.com/News/1079024
심각합니다 의료기사 지도권도 없는상황에서 어떤생각을 가지고 그랬는지 요런일이 있네요 ...
심각합니다 의료기사 지도권도 없는상황에서 어떤생각을 가지고 그랬는지 요런일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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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미슐랭입니다. 총 55분이 지원해주셨고 지원서는 모두 읽어...
한의원 네 곳을 가지고 쓴 기사네요.
흠...어차피 통계자료로 입법근거로 쓰겠다는 것도 아니고(이런 경우라면 네 곳가지고는 말해선 안돼죠. 맞습니다.)
개별적 고소를 진행하겠다는 거니 한곳이든 네곳이든 상관 없지 않나요? 뉴스꺼리도 되구요....
아 그리고 딴얘기일수도 있겠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아마 '일부만의 문제다' 라고 하시고 싶어하시는거 같던데
한약에 양약섞는다 하던 카더라도 말나올때마다 "거기만 그렇다" "근거없는 소문이다" 라더니
이번에 한가지 약재만으로도 300곳 한의원에 공급됐다고 나왔지 않습니까.
한의원 숫자가 만개쯤 되는걸로 비춰볼때
한가지 약재 공급경로만 가지고도 3%가 얽혀들어갔는데....
다 샘플떠다 스캔해서 돌려보면 얼마나 더 있을지. 짐작도 잘 안되네요.
http://orbi.kr/0003124431
슈곰님께서 친절히 답변 달아주셨네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게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닌가봅니다.
아 오해하신거 같은데, 저는 한의사들이 고의로 알면서 그랬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 의도로 쓴 리플도 아니구요.
어쨌든 고의든 아니든 분명히
"한의원에서 한의사가 주는 한약에 양약이 포함" 되어 있다는 유통구조 자체의 사실만을 언급한거지요.
한의사 본인이 그런 것도 아니고, 그러므로 그분들도 피해자인것도 잘 압니다.
제가 지적한건 어쨌든 해당 한의사의 의도와 무관하게
"한가지 약재로 300곳이면, 일선 한의원 중 상당한 비율로 양약섞인 약재가 유통되고 있을 가능성이 의심된다."
라는 밋밋하고 객관적인 사실 자체입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건 맞는데, 이번 건에서는 제가 선무당은 아닌거지요.
결론 : 반사ㅋ
결론이 참 재미있네요 ㅎ
아는 한의사분도 물리치료기 사용하시던데 근 몇년전부터...;; 여태 아무생각없엇는데 기사를 보니 좀 깨름직하긴 하네요
나름 이름잇는 한의원인데...
적발된 한의원이 네 곳이든 한 곳이든 불법 사례들이 적발될 때마다 고발하여
면허 정지 또는 취소 등의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견을 덧붙이자면, 지금 걸린 곳은 네 곳이지만, 몇 년 안에 한의원이 몇 개 남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