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황T(국어의기술) [27444] · MS 2003 · 쪽지

2020-11-13 20:40:20
조회수 11,082

의외로 잘 모르는 '비문학 개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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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에도 개념어가 있습니다.

글을 이해하는 도구로도 쓰이고,

지문이나 선지에 직접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시험 전에 잘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건 역시 필요조건, 충분조건이죠.

만약 이에 대해 확실하게 모르는 학생들이라면

아래 글을 꼭 참고하기 바랍니다.


국어시험에 필요충분조건이 웬 말?



이 글에서 다룰 비문학 개념어는 순환논증(순환논리)입니다.

기출분석을 충실히 해왔다면 친숙할 겁니다.

수능에도 몇 차례 나온 적 있으니까요. PSAT, LEET도 곧잘 나옵니다.


그런데 대부분 순환논증을

아래와 같은 전제순환으로만 알고(배우고) 있더라고요.



이건 절반만 아는 겁니다.



순환논리에는 

전제순환 외에 규칙순환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2016학년도 수능에 나온 순환논리는 규칙순환인데,

이를 전제순환인 양 알고 있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더라고요.


혹 어설프게 알고 있었던 학생들이 있다면

아래 3분짜리 영상을 꼭 보길 바랍니다.

시험에 또 출제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비문학 개념어입니다.



참고: 이 영상은 [전기추2] 24강 복기일부입니다.

rare-머리야 터져라! rare-이해황 rare-하트라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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