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60대 만학도 2명, 한의사 시험 합격
늦은 나이에 고생 많으셨네요. 두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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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는 제68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이 대학 한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길영철(64), 강구현(63)씨 등 60대 '늦깎이' 학생 2명이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2009년 나란히 이 대학에 학사 편입했다.
길씨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1971년)를 졸업한
후 캐나다에서 한의학 연구를 하다가 이 대학에 편입했다.
강씨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업교육과(1973년)를 졸업하고 전통 한의학에
관심을 갖게 돼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이하 생략)
기사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067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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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택스 완강한 상태임 9모 83 2등급이요 근데 9모 개쉬웠어서3,4등급 실력인듯요
예상되는 답변 : 저 분들이 지금의 한의계를 생각하시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결론은 서울대?
힘든공부 하시고 자격증까지 따신 님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수고하셨습니다
반성해야겠어요. 진짜ㅋㅋ
세명한은 이번에 겹경사군요, 전원합격에 최고령 합격생 배출..
몇년전에는 탈북자 출신 한의사도 세명한이더니...
특이한 경력의 분들이 세명한으로 많이 가나보네요.
존경스럽습니다만... 저연령대의 고령자들이 젊은 학생들과 한의학을 전공하려면 무엇보다 건강과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할텐데.....참~~대단하신 분들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