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점수올리고싶으면 알아야하는건 개념정리의 함정이있다는것, 수학은 인강,좋은교제의 한계가있다는것
수능 떡망친 재수생이고요
이과생인데
수학을 좋아한다 생각들었고 수학에대한감각있다고 생각했고 또 인강들은 엉청많이들어봤는데(그것때문에 수능을 망친듯하지만)
재종반들어가기전까지 선행반안들어가고 내스스로 공부를하는데
지금 인강듣다가 느낀건
수학은 정말 자기가 문제를풀면서 사고를 고쳐나가는거지 인강,개념정리,좋은교제가 해결해주지는 못함
거기서말하는 쉽게 문제푸는법들, 문제에대한 접근법 은 단지거의 그문제에 국한되어있는거라서 수학성적올리고싶다하면
정말 인강에 의존하면안됨
(물론 수학이란게 사고의학문이라 삼각함수를 공부하다 벡터로 확장하고 등등 의 사고력증진(?)은 되겠지만)
내가이말을하는이유는
지금 오르비에도 많이올라오는데
아무것도모르는 고3들은 이거는 저선생꺼듣고 저거는 저선생껄들은뒤 문제풀이는 제를듣고 파이널은 제를 들어야겠어
라고 생각하는데
나도 고3때 개념정리는 석원찡 문제풀이는 휘종이 여름에는 승범이 파이널은 강필이에다 문제는 기출과 한완수를 풀면 나는 수학100점?
이렇게 생각했던놈이였는데
일단 거의 이렇게 듣지도못하고 듣는다해도 너실력은 정말안오르는것같음
(가령 미분에서 접선과 4차방정식있을때 접근법 무슨 접근법 등등 다 도움은된다 절대 도움이안된다는게안임 근데 도움은 도움일뿐이라는것)
정규반들어가기전에
서정원으로 개념정리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재수생이 모두완강을하고 느낀것
(개념정리의 함정이랄까)
p.s
쓰고나니까 음슴체를 썼네욬ㅋ
그냥 올려요 누나형들 미안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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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00%
공감. 문과지만 수학은 결국 자기가 하는거 같더라구요.
다녀본 학원 중에 판서강의 하나도 안하고 애들 방 안에 가만히 앉혀서 자습시키고 질문만 받는 수학학원이 있었는데,
거기 원장님이 말씀하시는게 자기가 십몇년 애들 가르쳐보니까 지가 문제 안풀면 안늘더라, 판서강의는 그냥 쑈다 쑈 이러시라구요
거기 있을 때 성적이 제일 잘 오르고 베이스가 제대로 잡혔던거 같음
저는 개인적인생각으론 고3 중간고사 이때까지는 이과기준으로 그냥 순수한 개념강의를 4권 모두 못들은 애들이 꽤나 있기때문에(통계뒤쪽)
어느정도 개념강의를 들으며 복습하면 좋다고도 생각하지만
제수생 그리고 정말 고3 .2,3등급인 친구들은 더좋은 강의 더화려한 풀이 등등에 현혹되서 문제푸는 시간이적어진다면 100% 망한다고 생각햐요
그래서 쇼까지야....ㅋㅋ
ㅋㅋ 그래도 일찍 아셔서 다행이네요 보통 수능 3번 4번 치는사람도 깨닫기 힘든데..
ㅋㅋㅋ 오! 카칩님께서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하네요 ㅋㅋ
지금 서정원선생님꺼 인강완강했는데
뭐랄까 처음부터 문제나풀껄이런생각이 너무많이들어서 ㅋㅋ
(물론 미분쪽은 듣는네네 재미는있었지만 ㅋ)
설날에 고향못내려가는 공허함에 글을쓰네요
포카칩님 좀 뜬금없는 댓글인데요 행렬 풀 때 C-H쓰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전 글에는 정석대로 하라고 하셨는데 케일리 해밀턴은 좀 써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해서요...
아.. 정말 공감합니다
수학 개념학습의 중요한 부분을 깨달으셨으니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 있겠네요.
문과인데 서정원 들었었는데.. 실제로 쉽고 빠른 문제풀이에유용한것들이 많았긴한데 자기 사고력이 충분히 갖춰지고 나서 보조아이템으로 사용해야하는게 진짜 맞는거같아요 그걸로만 문제풀다가 사고력이 안높아지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