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4잔에 어그로가 많이 끌렸지만
마지막에 쓴 고민하는 시간에 사서 풀라는건 ㅇㅈ..
근데 대부분 한정된 재화로 살아가는 입장에서 스벅 4잔이 그렇게까지 싼 가격은 아님
그래서 초점이 거기 많이 맞춰진 느낌에 어그로까지 끌리고..
분노하는 사람들의 분노 이유도 이해감 나조차도 처음에 글은 그냥 스벅4잔이 어때서? 로 읽혔음
근데 다시보니 아마 사이트 특성상 약간은 이해못할 의도라 안타까운점은 있음...
보통 개인사업 하시는분들중에는
인터넷으로 사면 싼데 굳이 그냥 오프라인에서 사는분들이 있음
예를들어 내가 지굼 청소기가 필요해 근데 인터넷이 당연히 싸지 ?
근데 인터넷에 안사고 굳이 안녕마트 이런데 가서 사는분들이 있어
왜냐면 시간이 아깝거든
배송오고 뭐하고 기다리고 하는동안 일의 순서도 꼬이고
오늘 당장 청소를 하고 그다음일을 빨리 해야
돈벌일을 빨리 시작할수있거든
교재도 비슷해 이 선생님 저선생님 고민하고 정했는데
그 선생님 교재가 너무너무 비싸네.. 평화나라 가서 찾아볼까..
뒤적뒤적 하고 내가 원하는 교재 적당한 가격에 뜨기 기다리고 사고
수능날짜는 정해져있고 시간은 가잖아? 당장 듣는게 최고지
정말 돈과 가성비만 따지면 많이 드는 인강비에 죄스러울게 아니라
재수 하는 자체가 죄스러울 일인거지..
그렇게 돈아까운거 잘아는데 왜 현역때 열심히 안했데 ???
책 고민한다고 한나절 잡아먹고 .. 책이 안와서 인강을 못들어서 또 시간 버리고
평화나라에서 사겠다고 택배거래 하겠다가 사기라도 당하면 ㅎㅎㅎ;;
지금 돈을 쓰는대신에 그책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성적을 내는게 부모님도 원하시는거고 가장 좋은 결과일꺼야
얘들아 지금 너네 일년에 교재비 200 이렇게 드는거 물론 직장인 입장에서도 적은돈은 아닌데
200은 수능잘치고 알바 잘하거나 나이 더들면 벌수있는돈이야
근데 시간은 다시 안돌아와 ..
그니까 너무 고민하지말고 정말 꼭 필요한 교재면
그냥 빨리 받아 빨리 공부하고 여러번 본다 생각하고 사렴..
사실 하긴 해야되는데 공부하기는 싫을때 이인강 저인강 가성비따진다고 한나절 찾아보고
검색해보고 주문하고 이러고 며칠 잡아먹고 노는거 많음..
현명한 애들은 심플하게 그냥 아 이거사야되네 쉬바 겁나 비싸네 하고 걍 눙물흘리며 사서 씹어먹을듯 본다
0 XDK (+1,100)
-
1,100
-
윤도영 은퇴 0
……. 겨울방학때 들으려 했는데
그럼 샤프 조공좀 ...
이제 박이모 조공강요 논란뜬다 하지만듣보라묻히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