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11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11번째 날입니다.
낮잠을 세 시간이나 자고 왔으니 하루가 지났다고 치겠습니다. 흐헣
111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오랜만에 갖고 오는 '국가 간 관계 유형' 문제입니다.
자료 선지 다 잘 만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꽤 어려우실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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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면 출제 위원? 함 해보고 싶은데...할 계획 있으신분 있나요?? 전 생윤 작년...
2번 아닌가
가 오제
나 일본
다 프랑스
2번? 삼국간섭에서 프랑스가 있었던거같긴한데...
않이....삼국간섭 일원도 갈등했다 봐야하나요....4번
러시아 vs 일본만 생각해서 놓쳘네여
프랑스가 일본의 랴오둥 반도 차지를 반대했으니, 대립했다고 볼 수 있겠죠.
참고로 베르사유 조약은 독일과 승전국이 체결한 조약입니다. 오스만과 승전국은 별개의 조약을 체결했죠.(교육과정 외이긴 하나, 세브르 조약입니다.)
아 ㅋㅋㅋ 전 베르사유가 승전국 패전국 일괄적으로 싹다같이 맺은 조약인줄 알고,....
가: 오스만 제국
나: 일본
다: 프랑스
일본이 청나라한테 요동반도얻게되자 삼국간섭으로 러시아 독일 프랑스가 압박했으니까 4번?
세계사 선택자는 아닌데 한번 풀어봤어요
가-오스만제국
나-일본제국
다-프랑스
정답은 4번.
러프독 주축으로 삼국간섭해서 일본이 시모노세키조약때 얻기로한 랴오둥반도 포기할수밖에 없었죠
항상 좋은 문제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매번 감사드려요
너무 쉽네요~~분발하세요 후후
자주 올게요~^^
ㅎㅎ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