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약속을지키고 승리하겠다.
3월중반& 독서실을 다니며 본격적 독학재수시작.
이 때만 해도 나는 정말 의지에 차 있었고 독학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왜냐하면 내평균등급은 5등급이고 5등급에서 3등급까지 올리는건 내가 열심히만하면 어렵지않게 올릴수있다고 생각했다.)
정말 재수와 관련이 되는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날정도로...(재수하고있는 사람들은 지칠때마다 가끔씩 노라조의 형, 보아의 네모난바퀴 한번쯤은 들어보면 좋을것같다.)
그렇게 그렇게 난 나름대로 열심히한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했다.(처음 보다 의지는 줄었었지만 그래도 할만큼했다고 생각하며 스마트폰도즐기고 점점 자기관리가 안되어같다.)
재수시작하고 처음으로 모의고사(6평)를 봤다.&
솔직히 자신은 없었지만 그래도 내가 3개월 공부해오면서 나름 열심히 했다고 착각했기때문에 성적은 올랐을거라생각했다.
하.. 수능보다 안좋은 점수를 받는다. 4 6 7 3 3 막막했다.& '정말 나는 성공을 해야 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이래서 독학하지말라는건가..'오만가지 생각을 다했다.&
하지만 이런점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극은 잠깐 받고 금방 원래대로 돌아가 나태해지고 자기관리가 안된다.
7월초를넘겨 한번 나의 재수상태점검을 해봤다.
& 내가 지금까지 공부한량이 얼마나되는지 종이에 써봤다,& 하.. 가관이었다.
독학재수를 함에도 불구하고 정말아무것도 한게없었다..난 나름대로 열심히한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부터 잘못된것이다.
난 내가 열심히한다고생각했지 정말 객관적으로볼때 정말 열심히 하지 않은것이다.& "나 지금열심히하고있어"라고 착각하며 4개월을 보내온것이다.
그래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제가 이과라 글을 잘못씁니다.(아물론 모든 이과분들이 글을 잘쓰지 못한다는건 아닙니다.)
읽는데 불편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이글의 결론은
오늘부터 나는 내자신과 약속합니다.
첫째,남은시간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일찍일어나겠습니다(게으름피우지않겠습니다.)
셋째,스마트폰등등 헛된것에시간낭비하지않겠습니다.
넷째,그날계획을 다음날로 미루지않겠습니다.
다섯째,나는 이약속들을 지키기위해 노력하고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힘내시고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대학 원하는 꿈 이루기 위해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우리는 젊기에 남 의식하지말고 의기소침하지말고 자기 주관대로 항상 당당히& 나아가는 여러분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화이팅 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런 거 같음
-
Intp인데 1
걍 말을 안 함
-
이제 드릴은 공통미적만 출시하는 걸로 했나요?
-
수학땜에 서강은 안될거 아는데 성대나 한양대 과 상관없이라도 절대 안될까요.....
-
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이 놓친 승리의 기회들에 대해 토론함
-
양심 없는 거 알지만 붙으면 좋겠다
-
이거 옮김?? 1
난 아님 여자 05년생 현재 1학년 인하대 어문->숭실대 어문
-
그렇다고 735 일케써도 게이임뇨 6칸 이상써도 게이임뇨
-
퇴근 2
-
수능날 이야기) 님들 저 삼반수 하는거 진짜 오바임? 2
진짜 내 만족하는 정도가 그리 높지도 않고 광명상 한서삼 만 가도 만족함 진짜...
-
구라가 아니라 진짜라서 포스터로 가려야 하는데 둘 중에 뭐가 나음
-
허거거걱
-
얘는 대체 뭔 새끼지 이런느낌으로 볼거같은데 유머도 재미없고 걍 글자체가 재능이...
-
지금 1등도 3칸 뜨는데
-
cc면 그거 반영해서 점수 보여준거? 칸수랑
-
한양 인터칼리지 3
냥대에서 진학보다 텔그가 짜게주는 유일한 과인듯
-
디파잉 그래비티 나올 때 전율이
-
투데이 왜이러지 11
다시 옯창의 삶을 살게 되,,,~~~~~
-
모 약대 근황 7
1등 3칸
-
영어평균 2뜨는데 이명학 션티 조정식중 뭐 들을까요?
-
어차피 아무리 스나시도해도 안될거 명예롭게 죽을게...
-
내신반영에서 혹시 모르니 틀린과목 하나만 다시 응시할까요? 생윤 마킹 잘못해서 만점놓쳤음..
-
지1 어떤지 물어봤는데 안 알려주네요 ㅋㅋ 접수자 수랑 응시자 수 비교해보려고 했는데... 까비
-
개열받는데 7
애가 아프니깐 머라고 못하겠뇨..
-
진짜개심심하네 6
할게없음뇨
-
평백 87인데 영어 4라 국숭도 힘들어보임..
-
발목에 지금 모기 물린거같음 어떻게 걸어다니냐
-
내 친구 4개 틀렸는데 설 경제랑 경영 추합이 말이됨?
-
26수능 21111 가자 제발
-
컷 그만 올려~~~
-
더이상 안할거라는거임 정뚝떨
-
뭐가 문제인거냐
-
건대 낮과 갈 수 있을까요..
-
수능 세번 봤는데 세번 다 칸수 안떨어짐 참고로 실채 전엔 오히려 4~5칸 왔다갔다했음ㅋㅋ
-
동덕여대는 근데 0
대충 5년잡으면 대중들 사이에서 잊혀질것 같은데 현 3,4학년들만 손해보고 나머지는...
-
수능준비함
-
진짜존나어려움
-
누가 빨리 병원이나 상담이라도 받으러 데려가셨으면
-
진학사로 잡친 기분 텔그로 정상화 이것또한 윤도긩의 은혜겠지요~
-
제발
-
내인생을 불확실성에서 약간만이라도 해방시켜달란말이다...
-
상,하 쎈 대표문제,예제는 다 풀수있음. . . 몇몇 좀 어려운 상 문제들 빼고는
-
바지 뭐사지 3
바지
-
오늘 간식 0
식사로 치면 2식
-
공통 도형 문제 보면 풀 생각에 설레기까지 하는데 그럼 기하가 운명이겠죠
-
머지 내꺼는 1
단한개도 칸수 바낀게없는데 나만 업뎃안댔나
-
개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
-
중논 1번 요약 0
마지막에 요약 안하면 필히 떨어지나요?
화이팅, 힘냅시다!
ㅎㅇㅌ
독재생입니다..
저랑 지금 진짜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도 오늘 하루 괜히 풀어져서 허튼짓만하면서 보내고 저녁늦게서야 정신차리고 제가 독재했던 요 몇개월 되돌아보니 참 후회도되고 한심하더라고요..
같이 열심히 합시다 그냥 전 반수생이란 마음으로 다시 제대로 시작해볼려고요
써놓으신 다짐들 제가 한 다짐들과 비슷하네요 꼭 다 지키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요 같이..
손이 타버릴것 같이 뜨거울지라도 담고싶은 태양이 있기에 죽어도 그손 놓지마요 화이팅입니다!
독재생 파이팅... 정말 독재생만 알 수 있는 허무함..ㅠ
재학생이지만....뭔가 이해가네요...ㅠㅠ 힘낼께요
화이팅!!!
힘냅시다!!
저랑 비슷하시네요ㅠㅠ 열공합시다
한석원쌤 쓴소리 한번보세요 소름돋음
규칙을 지키는사람이됩시다 저도 독재생ㅜ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