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생 [410159] · MS 2012 · 쪽지

2013-07-31 19:52:19
조회수 2,162

시간 잘가네요..

게시글 주소: https://ip1ff8si.orbi.kr/0003764721

왜이리 시간이 잘가는지...

초창기에는 공부가 재밌다며
스스로하는공부에 싱글벙글했었는데

점점 피폐해져가고 눈아프니 놀고싶고
뒤숭숭하네요..

제 닉대로 만년 독학생이지만
외로움에 더 지치네요..

중고등학교때 친구와함께 도서관가서 스스로 공부하고
책읽고, 놀고 맛있는거먹고하면서

저절로 공부가 재밌어지던시절도 있었는데..

그때가 그립기도하네요...

요새는 노을지는거 보는거랑, 집에갈때 달보는게
제일즐겁군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