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 때문에..
고3인데 맹장때문에 집에 와있는데 너무 마음이 불편하네요ㅠㅠ
제가 다른 지역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해서
저번주 화요일날 집에와서 수술했어요
억울하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은 지금 공부하고 있을텐데 이기적인 마음도 들고
입원해 있을때는 여러 사람들과 병실에 있다보니까 공부 못한 것도 있고
거의 칩거하면서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심적으로.. 그런 걸 잊으려고 계속 티비만 보고 컴터하고ㅠㅠ
도서관 가서도 몸도 힘들고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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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여..ㅠㅠ 정신 다잡으시고
힘내요... 태그에 생담반상회는지우시고
생활상담실로 바꿔주세요.. 생담반상회로하면..
모바일버전에 뜨지가않으니깐 사람들이 많이못봐요 ㅠㅠ그럼 많은 조언도못하실거고...
감사합니다ㅠㅠ
아픈 건 어쩔 수 없었잖아요. 게임을 하며 논 것도 아닌데..ㅠ 지금은 몸이 회복 중이니 당연히 쉬시는 게 맞고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예를 들어 수능 한 달 전에 수술이 생기는 것보단 나은 거라든가.. 소모적인 생각은 하지 않도록 해요.
아..닉넴이랑 제목이랑 잘못보고 맹장없지로 보고 저도 맹장없는데 살만하다고할려다가.....하.......
인강이나 영어듣기,단어외우기나 간단히 무리 안갈정도로 하면 마음이 덜무거우실거에요..ㅋ저희는 중요한 시기에 이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