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6월 모의고사 시행일입니다
수능 국어는 항상 새롭고 낯선 것을 출제한다는 과목 특성상 다른 어떠한 과목보다도 집중력과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시험입니다
시험을 보는 내내 자신감을 갖고, 나에게 어려운 것은 남에게도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시험을 치는 내내 최고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고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상황이 온다면 지금 내 눈앞에 있는 문제만 신경 쓰자는 마음가짐으로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기대한 것에 비해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오더라도 상심하지 않고 이번 시험을 통해 약점을 발견했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음 공부에 몰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 충분히 발휘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이전 글에 달린 질문
들은 거의 모두 답변해드렸습니다 질문 받는 기간의 제한은 없고 언제든 댓글 다시면 시간 나는대로 정성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다만 묻고자 하는 것이 모호한 질문들은 답변이 어려워 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또한 쪽지로 보내시는 질문도 답변이 어려우니 질문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질문들에 답을 하기 위해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니 수험생활 내내 추상적이고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국어라는 과목 때문에 고통받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저에게 질문을 주셨던 분들은 본인의 공부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하고 계신 것이니 불안해하기보단 확신을 갖고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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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서바는 안풀어봐서 모르겠고 작년에 풀어본 실모중에 가장 어려웠던건 클리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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