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다 [425207] · MS 2012 · 쪽지

2013-08-27 22:52:11
조회수 2,242

개편 수학에 대한 이과와 문과의 견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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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과 친구와 개편수능에대해 한얘기 나눴습니다...... 근데 각각 바라보는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해석되는 의미도 다르다 생각합니다.


전제 : 변별능력을 상실한 쉬운 수능. (이미 문과범위로 나눴다는게 난이도를 포기했다고 생각함)

내 의견 : 쉽게 한건 동의하나 범위를 반이나 줄여버린건 이해가 안감. 
             상당히 쉬운 수능이라는 전제 하에 문과 학생들도 이과 수학 개념 수학하는데 상당히 문제 가 되지 않음.
             수학을 문과범위로 함 -> 이과 수학을 다루지 않고 자연계 대학을 감 ->
              1. 대학에서는 이과수학을 새로이 가르쳐야 함 -> 학부 과정이 늦어지거나 등등 학부과정 수학능력에 문제.
              2. 이과수학도 다뤄보지 않고 자연계로 가게 되어 적성에 문제가 생기거나 함.
             

상대 의견 : 범위를 줄인건 대학에서 그만큼 배우면 됨.
                의무교육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자는 의견 아래 적성의 선택 문제를 대학교까지 확대.
                외국에서는 저렇게 해도 문제 없음. 한국에 비해 상당히 쉬움.
                대학수학은 외국에 비해 딸리는건 어떻게 설명? 
                
어때요? 오르비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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