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닳에 있는 6차교육과정 문제들 풀어서 도움 되시나요들?
일단 비문학지문은 난이도가 헬이더군요. 요즘 수능 출제경향하고 너무나도 다를뿐더러 고난도의 추론을 요하는 문제가 많아서 마닳1권 11~13회 평균 7개씩 틀렸습니다. 제가 언어 잘하는편 아니고 언어때문에 재수하고있기는 하지만 69월모평 100점 받았는데... 풀면서 자꾸만 회의감 드네요.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죠? 어차피 문제 이렇게 나올리는 없다고 생각하고 안심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내 수준이 80몇점이라고 생각해야되는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쪽지로좀보내주세요ㅜㅜ
-
유현주 선생님의 문학 개념의 끝 출간...
-
선배님들 .,.. 언어때문에 고민이 많은 학생입니다.. 3
안녕하세요 올해 재수를 하고 41223 받았습니다..작년에 43434 에 비해서...
혹시 물시계 지문??!
그외 다수
저도 거기서 엄청 썰렸는데요. 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도 굴욕감이. ㅠㅠㅠ
그런데 처음에는 되게 짜증나고, 이거 옛날거라는 생각들었는데요.
2회 3회독하면서 느끼는게 되게 문제가 좋다는 것이었어요.
잘 보면 근거들이 정말 더 깊은 사고를 요구한다고 느꼈거든요.
안심은 하시되 분석을 잘 하시면 실력이 더 커지실 것 같습니다.
제가 그거 하면서 문제 보는 눈이 더 커졌거든요.
꼭 다시 한 번 분석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남은 날들도 열심히 공부하셔 꼭 수능 날 만족하실만한 점수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
11회는 2004년 수능이었을 거고.. 2004년은 난이도 개헬이었습니다. 특히 칸트랑 양자역학 지문은..
그리고, 전 올해 마닳을 1권은 5회독을 했는데요, 다른 회 말고 13회만큼은 여전히 2개나 틀려 있었습니다. (똑같은 문제를 5번이나 공부했는데!)
근데 왠지는 몰라도 그 1권의 마지막 부분인 10회~15회 부분을 공부하고나면 실력이 늘어나는 느낌도 들었구요.
전 풀어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아직 내가 부족하구나. 근데 이런 뭣같이 어려운 문제까지 알면 국어 짱이 되겠군ㅋ'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이시는게..
그리고 당시에 님이 말씀하신 80몇점 정도면 1등급이었다고 하네요ㅋㅋ
1회독이신데 그 부분에서 평균 7개 정도 내외로밖에 안 틀리셨다면, 오히려 그 점수는 수준이 있다는 반증이 아닌지..
헐 그점수가 1등급이에요? ㄷㄷ;;진짜 어려운거 맞군요ㅎㅎ;
아글고 님말씀보니까 마닳풀고 점수올랐다는사람들이 왜 올랐는지 알것같네요ㅎㅎ 이런거풀다 요즘문제 풀면 쉽게 느껴질수밖에 없을거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