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의 선지를 고르셨습니다.
이 글은 고대에서부터 이어진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수학적, 기술적 속성)을 인정하면서도 이와 대비되는 건축학의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함의에 집중해야 한다는 글입니다. 빈칸은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이 들어가야 되는데, 이는 사회적 문화적 함의의 특성인 개인과 사회의 복잡한 관계에 대비되는 자기 지시적인이라는 뜻의 3번이 정답입니다. 나머지 선지는 모두 맥락상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보다도 사회적인 함의에 더 어울리는 선지입니다.
주어가 응용이라서 헷갈릴 법한데 뒤에 focuses on technical dexterities로 보아 주어는 자연적 속성에 부합함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 문제는 글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여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과 사회적 함의가 대비됨을 파악하고 이것까지 파악하기가 매우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은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수학적, 기술적 속성)을 인정하면서도 이와 대비되는 건축학의 사회적 함의에 집중해야 한다는 글입니다. 빈칸은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이 들어가야 되는데, 글 안에서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은 앞부분 외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오히려 그와 대비되는 건축학의 사회적 함의의 특성인 개인과 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축학의 사회적 함의의 속성을 파악하여 그와 대비되는 것이 빈칸에 들어갈 말이라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부분에서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은 자연으로부터 비롯되었고, 수학적 코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술적 숙련에 집중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모두 건축학의 사회적 함의와는 대비되는 특성이지요. 나머지 선지는 모두 맥락상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보다도 사회적인 함의에 더 어울리는 선지이지만, 자기 지시적인이라는 뜻의 3번 선지만이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에 부합합니다.
음… 외국에 살아서 영어를 영어로 배우는 바람에 제대로 된 한국어 해설을 작성하는게 힘들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rather than에서 naturalistic sources <-> individual and social, cultural implication의 어쩌구저쩌구 로 갈린거 같아요..! 그리고 In other words, rather than focusing only on technique // -> [건축학의 관심 -> spatial investigation에 있음 (-> 개인과 사회의 관계로 볼 수 있음)] 에서도 갈리고요. 결국 여기서 개인과 사회의 ‘관계’와는 반대인 자기 지시적인이 답이 아닐까요?
와 양식 무엇?
양식 나빠.
ㅇㅇ 바꿈
❤️
단어가 끊어져.
저 토플 112 점 라이팅만 22인데 글이 진짜 하나도 안읽혀요
저도 한번에 안 읽히고 2~3번 보고 이해한 글이긴 합니다
불영어 대비라고 너무 난이도 이상한 걸 가지고 왔는듯...
ㅜㅜ 너모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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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 선지를 고르셨습니다.
이 글은 고대에서부터 이어진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수학적, 기술적 속성)을 인정하면서도 이와 대비되는 건축학의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함의에 집중해야 한다는 글입니다. 빈칸은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이 들어가야 되는데, 이는 사회적 문화적 함의의 특성인 개인과 사회의 복잡한 관계에 대비되는 자기 지시적인이라는 뜻의 3번이 정답입니다. 나머지 선지는 모두 맥락상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보다도 사회적인 함의에 더 어울리는 선지입니다.
한국어로 써도 틀릴 듯
? 빈칸 자리 누가봐도 사회적인 맥락이라고 이해했는데 ㄷㄷ
주어가 응용이라서 헷갈릴 법한데 뒤에 focuses on technical dexterities로 보아 주어는 자연적 속성에 부합함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 문제는 글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여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과 사회적 함의가 대비됨을 파악하고 이것까지 파악하기가 매우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거 이해는 했는데, rather than 머리속에서 삭제돼서 틀렸어요 ㅋㅋㅋㅋㅋ
technical dexterities 이걸 현장에서 봤을 때 자연과 관련돼있다고 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
그래도 핵심은 although, rather than으로 최대한 대비되는 걸 봐야 하고, 그 비교 대상이 사회적 맥락이라는 점을 이해했다면, 충분히 맞힐 법하다고 생각함
아 technical dexterities가 자연적 속성인 걸 이해했는데 왜 틀렸나 해서 이해가 안됐다고 썼는데, self-referential을 자기 지칭적인으로 해석했네요. 어휘력 심각하네...
문맥상 그렇게 해석해도 됩니다
아 시발 rather than 날리고 봤네 시발ㅋㅋㅋㅋㅋ
그걸 못보니까 반대로 고르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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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댓글 참조
10프로도 안나올듯...찍지않늣이상ㅡㅠㅠ
→ 3번 정답 실화?
마지막 문장 themselves can be identified within resulting projects.근거로 3번 골랐는데 적절한가요?
이 글은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수학적, 기술적 속성)을 인정하면서도 이와 대비되는 건축학의 사회적 함의에 집중해야 한다는 글입니다. 빈칸은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이 들어가야 되는데, 글 안에서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은 앞부분 외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오히려 그와 대비되는 건축학의 사회적 함의의 특성인 개인과 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축학의 사회적 함의의 속성을 파악하여 그와 대비되는 것이 빈칸에 들어갈 말이라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부분에서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은 자연으로부터 비롯되었고, 수학적 코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술적 숙련에 집중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모두 건축학의 사회적 함의와는 대비되는 특성이지요. 나머지 선지는 모두 맥락상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보다도 사회적인 함의에 더 어울리는 선지이지만, 자기 지시적인이라는 뜻의 3번 선지만이 건축학의 자연적 속성에 부합합니다.
3번인가요..? 다른 선지는 다 안 맞는거 같은데…
혹시 3번이 답인 이유도 알 수 있을까요?
음… 외국에 살아서 영어를 영어로 배우는 바람에 제대로 된 한국어 해설을 작성하는게 힘들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rather than에서 naturalistic sources <-> individual and social, cultural implication의 어쩌구저쩌구 로 갈린거 같아요..! 그리고 In other words, rather than focusing only on technique // -> [건축학의 관심 -> spatial investigation에 있음 (-> 개인과 사회의 관계로 볼 수 있음)] 에서도 갈리고요. 결국 여기서 개인과 사회의 ‘관계’와는 반대인 자기 지시적인이 답이 아닐까요?
수능 영어에서 어려운 지문일수록 지문에서 나온 두 개의 대비되는 개념을 파악하여 각각이 어느 개념에 속하는 지 파악해야 하는데, 이와 똑같이 독해하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