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끝났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요
아이고 이제 기다리는 일밖에 안 남았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요,,,
아버지께서 원하는 대로 원서 안 쓴다고 말씀드리니
"앞으로는 니 인생이니까 니 알아서 해라! "이러고 10분뒤 "나중에 아빠 말 들을걸 하고 후회나 하지 마라!"
상경계열 쓴다니 여자가 무슨 상경계냐
고대 하위과 쓴다니 그럴바에는 가지말라
서강대 영미어문 쓴다니 차라리 고대를 써라
여자 직장은 선생님이 최고라며 고대사범 부산교대 이렇게 쓰라 하시네요,,,,,,,,,근데 전 선생님은 정말 하고싶지 않아요,,,
이러한 이유로 용돈도 끊기고 의도치않은 방콕상태네요 ㅋㅋ 진짜 미치겠어요 저희 아버지는 제가 합격해도 좋아하실 것 같지도 않아요 그게 너무 슬퍼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물리와 화학만 있던 그림판에 생명과학을 추가했습니다. 최근 4개년의 평가원 근수축...
-
서점에서 비스무리한거 구할수있나
-
국어1x09 현역때 백80 산수나형 1x06 현역때 백85 영어 1x11 현역때...
-
앱실론델타논법 11
공머생들 해두면 좋음 지금 첨에 컬쳐쇼크임
-
https://m.dcinside.com/board/4year_university/5...
-
친해져요 그러니까 친해지다 = 맞팔
-
어차피 선택에는 후회가 따를 수밖에 없고 태고의 옛적 통합사회 교과서도 비용과...
-
청주교대 0
청주교대 쓰신분들 혹시 521점이면 추합가능한가요? 제가 쓴건아니고 제...
-
전 편 -...
-
작년보다 추합이 많이 덜 돌거같아서 그게 걱정임 하………
-
서울대는 꽤될거고 연고나 서성한도 삼수생 많은가요? 2떨하면 삼반수할거같은데 내가...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친구 중에 세종대 23학번 있음 ㅅㅂ.............. 나재수할때그친구가...
-
컨디션 슬슬 돌아온다
-
3학년 2학기에 전교생한테 강제 화작시킴 언매러인데 꾸역꾸역 수업듣게 하길래 어쩔수 없이 들음ㅋㅋ
-
걍 존나 맛있네 미친년…….
-
보통 인강 강사들이 많은 기출강의들을 올리시는데 그런 강의 듣고 교재만 풀어도...
-
전 수능 이후론 엄마가 항상 퇴근하고 국에다 반찬이랑 해서 차려주심
-
내신 망한 건 아니고 챙길 건데 가고 싶은 과가 정시 위주라 조언 좀 지금 국어는...
-
2025 전과목 2024 전과목 2023 전과목 이런식으로 된 문제집은 따로 안파나??
-
안가람t 진도 0
안가람T 공통반에서 지금 수1수2 기출 풀어주시는건가요?
-
잇올에서 연애 6
친구가 잇올에서 여친 99퍼 확률로 사귈 것 같다는데 가능하긴 한 건가요?? 말...
-
아무래도 좀 늦게 보내서
-
있나요?
-
Another class 화학 II 2026 출시 예정 7
안녕하세요. Another class 화학 II 저자 이병진입니다. 먼저 그동안...
-
고경제쓸걸 1
651점까지 뚫린다네...
-
다들 인증 하나요?
-
∃원인 : 어떤 원인이 존재한다 ∀결과 : 모든 결과에 대해 ∀원인 : 모든 원인에...
-
안되는데
-
이거 왜 못먹음?
-
ㅇㅇ??
-
오르비 투데이 100 훌쩍 넘는 사람들은 뭐임뇨? 13
많이 한거 같은데 100도 안되는디
-
연세대 전전 2
702점인데 가능할까요.. 점공보니까 등수 계속 밀려가지고 불안하네요
-
단 한 사람이 망쳐버렸다 어쩌면 여러명이 될 수도 점공좀 빨리 하라고...
-
강대 씨발 1
퀀텀 소음 관리 0.00001도 안함 이렇게 할꺼면 돈은 왜 받음?
-
오늘 한 공부 1
2025.01.07 D-310 또 까먹고 플래너 안씀 내일부턴 쓴다 오늘 한 공부...
-
논란 조장하려는게아니고 가끔보면 한의학으로 암치료가 된다는 주장이 있던데 이론상...
-
분명히 뻘글밖에 안 쓰는데 그렇게 재밌거나 흡입력 있게 쓸 수가 있나 싶음 사람은...
-
ㅁㅌㅊ?
-
인강들을때 다 이어폰 끼는데
-
뭐라는거냐
-
가족일 때문에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왔는데 생각해보니 오르비인간들에게 도움만...
-
기하햄 계시나 4
올해 연논 2차 2번 3번 풀어볼 수 있나요? 이거 난이도가 어느정돈지 좀 궁금함
-
국2411 백99 수2509 백99 영 2509 원점98 한지 2511 백100...
-
24수능 본 사람이고 이번에 26수능 다시 볼 예정입니다 공대/자연대 계열로...
-
ㅇㅅㅇ
-
혼자 타이레놀사러 편의점가는중.
-
500등 후반까진 넉넉히 붙나요? 다군 위에 뭐 많이 생겨서 불안한데.. 6칸떨이...
-
질문 받읒니다 24
오늘은 시험봣으니깐 쉴거임뇨
-
벡터 슬슬 쉽지 않아지는중.. 스블 확통 개강까진 해봐야겠다
아그러게요 ㅜㅜ 완전 답답하시겠다
아버지랑 깊은 대화를 하시는게 좋을듯
힘내세요!!! 부모님도 님을 걱정해서 하신 말씀이실거에요! 대학가서 님께서 잘하시면 부모님이 조금은 달라진 태도를 보이실거에요. 자식이잘하는데 싫어할 부모는 없거든요ㅎㅎ 홧팅!!
여자라고 해서 꿈이 달라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신대로 밀고나가서 세상의 편견을 극복해주세요
안되셨네요
아버지 딸이 야망있는 여성이 되는게 더 좋은건데.....힘내세요
저랑비슷하시네요.ㅠ서로원하는학교가달라서..미치겟음..
백번 옳으신 일입니다. 아무리 부모님이 은혜로우시다고 하지만 자식의 미래를 구속할 권한은 절대 없습니다.
교사는 적성에 맞지 않으면 힘들텐데.. 아버지와 잘 얘기 해보세요
? 그거 아세요. 아버지 뜻대로 하셨다가 나중에 님이 후회하면 평생 아버지 원망하고 살거예요. 뭔 일이 일어나도 다 아버지 탓으로 돌릴거임. 그리고 님 아버지께서는 눈꼽만큼도 미안해하지 않으실거예요. ㅋㅋㅋ오히려 님한테 호통을 칠걸요 ㅋ 그 때 올바르게 잡아줬으니 네가 이만큼이라도 먹고 사는거 아니냐면서.ㅎㅎ
반면에 님 뜻대로 진로 결정하시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남 원망하고 살 일은 없어요. 후회를 하든 만족하든 님이 결정한 일이니까.그리고 이런 주체적인 결정과 경험이 쌓여서 한층 더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겠죠. 잘 생각하세요.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위에 조언해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이미 제 소신대로 원서 접수를 마친 상태고 아버지와의 내적 갈등이 문제인데... 1펀치3강냉이님 말씀을 들으니 제 소신대로 밀고 나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적갈등은,,, 곧 해결 되겠지요? ㅎㅎ,,, 아무튼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이글과댓글을 보여주세요,,
사범대가서 교사말고 공무원쩍으로 너리시는것도 괜차나여 회사에 교육담당부서도 교사범대분을 쓴다는 얘기도 들어봣구여
나중에 여자분 직업으로 많이 쳐주는건 공무원이라고 들엇는데 공무원은 여러 부서가 잇으니까 본인이 열심히하시면 충분히 좋아하는 곳에서 일하실수 잇지않으실가여 아버님의 의견은 이런거셧다고 생각되요 걱정해서 하신얘기셧을거에여 너무 맘에 깊숙히 박아두진 마세요
부모가 자식 잘되라고,시행착오하지 말고 편하게 살라고 그런거니까 시간지나면 다시 님 응원할거예요 미워도 고와도 내 자식이잖아요 이 시간을 지옥속에서 있지말고 시간이 해결해주니 님 즐겁게 보내세요
외대 쓰신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어문쪽이 적성이라고...
헉 기억해주시는 분이! 맞아요 외대 LD랑 서강영미 썼어요~~ 근데 아버지는 그게 너무너무 맘에 안 드시나봐요 ,,ㅠㅠ
님이 조금만 타협한다면 교사로 평생살아도 후회는 잘 안하실듯... 안정성무시못하니
아함...
딱히 긴말보단 대학생1학년으로 현실을 알아가는 중인데
고딩/N수생의 패기보단
경험자의 말을 듣는게 낫습니다.
부모의 조언은 고려할 가치가 있습니다.
소신도 소신이지만
그쪽은 사회경험도 전무하고 나이도 짧은 반면
부모는 사회경험도 상당하고 나이도 많습니다.
원서 쓰기전에 이러시면 안되고 미리 정보를 습득했어야죠.
후회없는 선택 이었길 바랍니다.
고사범+상경계가 가장 옳은 선택이었길.
아우 글만 읽었는데도 답답해서 제가 속이 터지네요..
저는 여자고 물리학과 넣었는데, 저도 그래서 아빠랑 n달간 냉전상태였어요
그래도 제가 계속 꿋꿋이 유지하니까 아빠도 포기하시고 그냥 보내주시더라구요
교대나 사대쪽은 여자라한들 적성이 맞지않으면 정말 안되더라구요..
저보다 11년위인 누나가있는데 주변어른들 말듣고 연고대안가고 서울교대갔는데
결국 적성이 안맞아서 그만두고 대학원 석사과정 다니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