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house [525942] · MS 2014 · 쪽지

2021-12-09 16:26:09
조회수 4,981

한약학과를 지망하는 수험생 여러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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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 불수능 치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간이 남을 때, 현재 입시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도 하고 저희 학과 입시결과가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 위하여 상위권 커뮤니티 오르비를 틈틈이 보면서 관망하고 있었는데, 정말 여러 변수가 많은 입시판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회탐구영역에서는 과목별로 난리가 난듯 싶었고, 특히 법과사회&정치>법과 정치>정치와 법 과목이라는 계보를 잇는 과목은 전무후무한 난이도로 인하여 표준점수와 백분위에 있어 막심한 손해를 보셨을듯 싶습니다.


과학탐구영역 역시도 그리 안정적이지는 않은듯 싶습니다. 투과목은 예전부터 최상위권 입시의 총성 없는 전쟁터인 것은 올해도 다르지 않았고 원과목들 역시 선택과목 별 유불리가 필연적으로 나타난듯 싶습니다. 


제가 입시를 치르던 때보다 표본 분석이 훨씬 어렵고, 자신이 받은 성적이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조차 추정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 등을 잘 고려해보시고 진학의 방향을 잘 결정하시고, 저는 틈틈이 한약학과와 한약사에 대해서 맛볼 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성 글들 게재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타 과에 비해서 더더욱 정보가 희박하여 진학에 망설이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제가 작성한 글들 역시 참고사항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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