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추적 분석기’ 프로그램 무료 배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엑셀(windows)과 넘버스(맥)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그동안 수험생들이 정시 지원을 할 때, 진*사 표본을 조사하여 정시 원서접수를 도왔습니다
그때 사용했던 방법을 담아 올해는 C언어를 이용하여 무료 배포용으로 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내가 지원하는 학과에서 나보다 점수가 높은 표본들의 다른 학교 점수를 알아내어
다른 대학으로 이동 여부를 판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표본 분석 프로그램)
꼭 합격하고 싶은 대학교 학과의 예상 커트라인 점수가 내 점수보다 높다면, 내 점수보다 높은 학생들의 최종 등록여부가 궁금할 것입니다.
그 표본들의 백분위 점수를 수집하여 이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그 표본들의 표준점수와 등급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백분위 점수만 입력하면, 표준점수와 등급까지만 알아내는데, 백분위 점수와 제가 프로그램 상에서 임의의 설정한 대학코드번호들을 프로그램에 함께 입력하면, 그 표본들의 그 대학별 환산점수까지 동시에 구할 수 있습니다.
같은 백분위에 여러 표준점수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백분위 점수만 입력하면 , 나올 수 있는 모든 표준점수의 조합을 알려주게 되어서 그 표본의 실제 표준점수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 대학코드번호를 입력하면 각각의 경우의 수에 해당되는 대학환산점수 각각 나오므로, 실제 그 표본의 다른 대학의 환산점수를 찾아낼 수 있다면 (저는 진*사에서 알아냈습니다.) 그 표본의 정확한 표준점수를 알 수 있게 됩니다.
한번에 최대 100개의 표본의 표준점수와 등급 그리고 그 표본들의 100개의 대학의 점수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샘플용으로 수집한 어떤 과의 샘플 표본입니다.
이 표본의 중간쯤에 현재 예상 커트라인이 있습니다.
사진 속의 학과 점수는 표본 각각의 이 학과 환산점수입니다.
다음 사진은 이 프로그램에 입력 후 결과입니다.
학과 점수 바로 옆 점수들은, 이 프로그램이 표본들의 실제 전체 성적을 알아내어 이 대학의 환산점수를 계산한 것입니다.(프로그램 계산값 일치여부 확인용)
( 환산점수를 얻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를 입력할 때, 제일 먼저 현재 표본을 구한 학과를 입력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특히,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의 경우, 표본의 실제 표준점수를 추정하는 데 편리합니다.
녹색 바탕색이 칠해진 칸이 보이실 겁니다.
해당 칸의 점수가 , 해당학과의 예상 커트라인 점수를 넘었을 때 녹색 바탕색이 칠해집니다.
순번 23번의 학생 (23번의 학생이 2명이 있는 이유는 다음 샘플에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은 이 학과에서는 예상 커트라인 보다 밑에 있지만, 사진 상의 3번째 학교에서는 이 학과에서 더 점수가 높은 많은 표본보다 높은 점수를 얻어서 3번째 학교에서는 커트라인 위에 위치했습니다.
이것은 학교, 학과 마다 반영방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이 학과에서 내 점수보다 높은 표본들이 합격할 수 있는 학과를 한꺼번에 조사할 수 있습니다.
다음 사진은 제가 임의로 설정한 표본입니다.
표본은 국어 백분위 100, 수학(미적분) 백분위 100, 물리학I 백분위 100, 지구과학II 백분위 100, 영어 1등급, 한국사 1등급입니다.
이 가상의 표본을 사용한 이유는 다음과 상황을 보여드리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1개의 표본을 입력했는데 무려 36개의 경우의 수가 나왔습니다.
모든 경우의 수에 순번 1이 붙어 있는데, 그 이유는 이 경우의 수의 출처 표본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즉, 입력한 표본중에 1번 표본에서 생성된 경우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전 샘플에서 나온 23번의 표본이 2개인 이유도 이와 동일합니다.
1개의 표본에서 여러 경우의 수가 나오는 이유는 한 백분위에 여러 표준점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른 경우 때문에 여러 경우의 수가 나올 수 있는데, 제 2외국어 선택 표본의 경우, 여러 경우의 수가 나오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제 2외국어를 응시만 하면, 일괄적으로 가감점으로 하거나 대체를 하면 굳이 경우를 나눌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제2외국어 과목 중에 특정 과목일 때, 적용하는 학과가 여러 학과가 있어서
제2외국어 선택 표본의 경우, < 제2외국어 미반영 표본 or 제2외국어 반영 표본 > 으로 추가 경우를 생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한 표본에 대해 모든 경우의 수를 찾아서 보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사진을 보시면,
표본을 입력했을 때, 점수를 알고 싶은 학과를 함께 입력했다면, 해당 경우의 수 마다 각 학과의 환산점수를 전부 구합니다.
백분위를 사용하는 학과는 모든 경우의 수의 환산점수가 동일하지만 표준점수를 사용하는 학교는 표준점수의 반영비나 반영방식에 따라 점수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8번째 학과의 경우 782.86 에서 773.86으로 9점 차이가 발생합니다.
한 표본의 여러 학과의 점수를 이용하여 표본의 전체 표준점수를 추정할 수 있는데
만약 이 표본은 처음에 1017.5점의 학과에서 조사하면 36개의 경우의 수가 나와서 표준점수를 추정하기 어려울 있지만 3번째 학과에서 조사하면 전체 점수를 알 수 있거나 범위를 많이 좁힐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표본의 여러 환산점수를 비교하면 할수록 정확한 추정이 가능해집니다.
몇 년동안 유용하게 쓰였던 방법이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입시생들이 이용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갑자기 배포용으로 만들어볼까 생각해서, 저의 일과가 끝난 늦은밤부터 새벽까지 틈틈히 만들었습니다.
C언어를 올해 처음 접해서 C언어를 배워가며 만들었습니다.
수능성적표 나오기 전까지는 완성할것 같았는데, 여러 사정에 의해서 미뤄지면서 며칠전에서야 겨우 완성되었습니다.
이 글에 모든 동영상과 설명을 적을 수 없어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 블로그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잘 검색하시면 찾아오실수 있으십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나머지 설명 동영상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사용 중에 환산점수가 많이 다르거나, 오류가 발견되면 꼭 댓글 등을 통해서 알려주십시오. 수정하겠습니다)
0 XDK (+500)
-
500
-
누가 더 잘싸움?
-
국어 > [강대모의고사K 7회] 공통, 화작 > [수능특강 독서] 1부 3강 2~3...
-
가천대 라인 0
궁금 서=가? 정상화 서울대 의대 어쩌구 취향차이
-
어제만해도 미칠 것 같았는데 이제 좀 덜 ㅈ같음 밀리의서재 구독해서 오디오북 듣고있는데 꽤 좋네
-
77인데 보정 무보정 각각 얼마뜰까요 19번을 쳐틀리네 진짜
-
애가 중간고사 준비중이라 풀어보고 있는데, 내신 기출이라 정답을 못구해서 헷갈린다고...
-
45문제 다 풀기 보다는 국어는 1지문 영어는 2문제 낭린다 생각하고 시험보기..?...
-
올해 6모 9모 문학은 안틀렸었는데 사설 푸니까 조금만 어렵게 나와도 너무 많이...
-
우리집 에어컨이 대단하네 슬슬 보낼때 됐는데 언제 바꿈...
-
물질파가 퍼져있다고 해서 위치를 모르는건 아니지않음? 0
물질파의 파장과 운동량이 반비례하는데 왜하필 물질파의 위치(파장)를 정확히 아는걸...
-
1문단에서 화제잡으려고 목숨거니까 글이 좀 뚫리는 느낌 문학은 도대체 어케빨리 잘풀지...
-
스카에서 쪽지랑 간식받았는데 전화번호는 없고 간식이랑 화이팅하란 말밖에 없음.......
-
어느정도 백분위 인가요
-
히힛 오줌발싸! 6
똥발싸!!!!!! 똥먹기!!!!
-
다 같이 재밌게 놀고 각자 집으로 갔는데 그걸 두고 왜 도망갔냐고 하는 게 무슨...
-
이대 농어촌이 특히 사기인거임 보통 농어촌 쓰면 한급간 높아지는데 이대는 3~4급간...
-
어려웠었는데 실력이 늘었나봐요 자만하지 않아야겠네요
-
점심 뭐먹지 6
삼겹살덮밥 묵을가..
-
운동량이 0이되면 파장이 무한대가 되고 파장이 0이 되면 운동량이 무한대고 되고...
-
작수 24514 9모 34434 내신 2.7 대학 어디 갈 수 있나요? 작년에 건대...
-
책상에 엎드려서 잘때 가위눌림 많이 느끼는거 정상임? 6
평생 가위눌림이라는 거 경험 못했는데 책상에 엎드려서 쪽잠이라도 자려고 하면 가위...
-
이왜진?
-
있나요?
-
쉬운거 맞나요? 12회는 시간 압박꽤 됬었는데 3회는 다풀고 20분가량 남아서.....
-
수학 실모 2
한달전부터는 실모도 좀 풀어볼 예정인데 3~4등급대한테 적당한 '이건 꼭...
-
ㅅㅂ 올해 수능 절 볼 수 있겠지
-
어떤건 할만하고 어떤건 디게 어렵다 ㅜㅜ 시간 안에 못 풀겠어 근디 리트는 로스쿨...
-
내 사고방식으로는 이런논의가 나온것만으로 얼탱이가없는데 이게어떻게 아무문제가없이...
-
문학점수가 이상해요....
-
내년에 현정훈쌤 강기원쌤 시대 라이브 들으려고 하는데 컨텐츠들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
생윤 질문드립니다 13
3번 선지에서 “부여”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
언제올리냐고 강게이
-
시간안에 빨리 풀어야 하는 이유가 뭐지?
-
어느정도 양 푸는게 양치기임?
-
잠을 못 잤어 2
30분 잤나 분명 12시 부터 누웠는데 잠이 안오더라… 눈만 감고 있었음 아침 먹고 다시 자야겠다
-
나같이 뇌용량 딸리는 사람은 끝까지 다보면 처음게 생각이 안난다고
-
오 시발! 10
이감 역대급 병123신 점수를 받았어요! 빨랑 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하루종일...
-
현장응시 국어 85 수학 68 생윤 47 정법 41
-
고전소설이 진짜 너무 오래걸리는데 어뜨카죠?… 오래 걸리면 다 맞기는 해요 또...
-
션티 들으시는 분들 abps체화하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3
체화하려니까 생각보다 어렵네요..
-
물리학 I 6
등가속도 운동에서 시간에 따른 구간 이동 거리는 일정하게 증가한다. o/x
-
밤샜는데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이아픔 위험한거임?
-
[자료투척] 출제예상 1순위 문학작품 기출문제 분석지 pdf 첨부 4
올해 출제 1순위 현대시 작품 기출문학입니다 (물론 출제진이 이글보면...
-
그 담에 재취업해서 +1하는게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 보통 반대로 하던데
-
간쓸개 댕재밌네 2
독서 답 1번인거 많아서 푸는맛 쩔어요
-
전 8~9%봅니다
잘 받았습니다~
Vb로 만들어보려 했는데 벌써 있었군요 ㄷㄷ 잘 쓰겠습니다
어디 블로그인가요?
제목 속 프로그램 이름을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