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해야할까요?
일단 저는 강남대성 주간반에서 재수를 했습니다.
6평 성적은 국어B 수학A 영어B 한국사 경제 베트남어를 봐서 211111 이고 9평은 111111이 나왔습니다. 빌보드에도 3번 정도 들고 수능을 제외한 모든 모의고사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고 담임선생님도 연고대는 안정권에 있다고 하셔서 수시도 모두 높은 과로 썼지요. 하지만 긴장을 너무 많이 하는 성격 탓에 수능에서 실망스러운 점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정시에서 이화여대 사회과학부 우선선발 장학생으로 일단 붙여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저보다 성적이 낮았던 아이들이 sky를 가는 상황에서 삼반수가 고려됩니다. 제가 고민하는 지점은 여기입니다. 제 꿈은 일반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아닌 전문직을 갖는 것을 원합니다. 로스쿨에 입학하거나(이화여대는 본교티오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음) 행시,cpa를 준비하는 것을 생각 중입니다. 삼반수를 해서 22살에 sky를 들어가는 것이 여자로서 과연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아님 지금 붙은 대학에 만족을 하고 1학년 때부터 열심히 로스쿨or 행시or cpa 등을 공부하는 것이 나을까요? 참고로 저의 실력적 측면과 의지 면에서는 sky의 그 어떤학생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로스쿨or 행시or cpa 에서 학벌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 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부하다 뭔가 막힐 때 기본으로 돌아가 그 원리를 파악하고 다시 막혔거나 틀린...
-
하지만 먹을 수 없는 거 비비고 깻잎 고기만두 (냉동), 400g,...
-
시대북스 저번주 수요일에 주문한거 아직도 배송준비중이네 0
아무리 추석 껴있다 해도 같은날 시킨 다른 사이트 책들은 다 왔는데..
-
휴가다 0
-
좋은 아침이에요 2
-
4층복도 너무 어두워서 불키고 반은 더워서 복도소파에 앉아있었는데 복도 불이 자기...
-
올해 수능 보겠네 웃긴건 나도 본다는 점,,,,ㅋ
-
얼버밤샘 8
얼버기는 아닌거 같아요
-
왔다갔다 하는데 넘 오래걸려
-
그래서 좀 엄한 느낌이거든요 직원 분들이 친절한 분은 친절하지만
-
어때요
-
좀 아
-
얼버기 5
-
과외 늦을것같거나 들고가야할 물건이 너무 커서 지하철에 들고타기가 좀 그럴때가 아님...
-
국영수 화생이긴함 바뀔 수도 있고
-
얼버기 6
오랜만에 얼버기 인증
-
궁금한데
-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is correct...
-
얼버기 10
등교중인데 습해 죽겄네
-
다들 왜이리 바쁘게살아
-
9모 기준 수학 88점 21,28,30 틀 기출은 수12 스텝1까지 핬고 미적...
-
여기서 제가 잘틀리는 번호 예) 31~34 36~39 만 골라서 풀어도 무방하겠죠?
-
얼버기 3
일어나라-
-
오운완 2
앙기모띠
-
새벽의 김지원 0
정직하죠?
-
ㄱㄱ
-
자기전에 딴짓안하고 바로 자는사람 있음? 그게 가능함?
-
윗 문제 해설에선 ”동등한 사람에게 동등한 몫을, 동등하지 않은 사람에겐 동등하지...
-
언매 기출 작년에 3번정도 돌리고 올해는 아예 안했는데 모고 보면 급하게 풀다 한...
-
잘자요다들 1
난공부하다잘깨ㅣㅔ
-
오늘의 똥글력은 여기까지인가보군
-
민지 투척! 0
ㅎㅎ
-
굿나잇 0
-
운? 재능? 노력? 셋 다지
-
리젠 살려내 1
아무나 오르비 살려내
-
철학?적인 논제 6
인생은 죽어간다? 살아간다?
-
사무라이 나와서 와뱌뱌 하는 만화로는 배가본드, 무한의 주인, 죽도 사무라이(그림체...
-
오개념때메 많이 억울하신거같던데 조만간 9평 해설 다시 찍는다고하심 생략한거나...
-
100일이 특별한 이유는 십진법체계에 익숙해져있기때문 2
따라서외계인에게는 1557일이 특별한 주기가될수있다
-
코~~
-
그대가 날 가지지 못하는걸 어찌하오
-
그대는 날 사랑하지 않을 수 있지아니한가
-
띰장님~
-
그런 당신에게 올드보이, 지뢰진, 더 페이블(개그 가미)를 추천드립니다 다 만화임
-
저 5
중앙대 가고 싶어요 보내주세요
-
방금 1초컷한 인증 얼굴 남자같았나요 아님 여자같앗나요 잘하면 모두를 속일수 있을것같아
-
순애 NTR 출산 12
정립 반정립 종합
저라면 이대에 그냥 다니겠네요
이대의 명성이 부모님들 세대만은 못하다고하지만 마니아는 여전히 존재하고 또 실제로도 좋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님의 성격상 다시 또 과도한 긴장 탓으로 수능을 그르칠까봐서도 그렇습니다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베어는 언제부터 공부하셨나요?
취직아닌 전문직이라면 나이도 스펙입니다. 이대면 명성이며 아웃풋이 딸리는것도 아니고요.
베트남어는 2월부터 강대에서 빡시게 공부했고 사탐한과목과 같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ebs가 베트남어는 늦게 나오므로 학원에서 교재로 빡세게 했죠
여자라면 남자보다 더 삼반수 괜찮죠;
제가 님이라면 이대 걸고 삼반수하겠네요..
수외 베이스가 탄탄하신 듯 하니
학부모인데요~ 재수결정한 제딸 GAFL선배님이네요~반가워요~삼반수 응원합니다~~ 꼭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