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비 때문에 고민이에요
고1되는 여학생 과외를 하고 있는데
첫 달 무사히 과외 하고 둘쨋달 수업을 2번을 했어요.
하루 3시간 5만원씩 받고 2번이니까 10만원이거든요.
그런데 원래 첫 수업 때 그 달 과외비를 받아야 하는데 어머니 월급날 때 드린다면서
제가 며칠 더 기한을 줬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어머니가 입원하셨다고 하면서 과외를 아예 못 하겠다고,
두 번 수업료는 입금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ㅠㅠㅠ안타깝기도 하지만 계좌를 카톡으로 보냈는데...
그거 씹고.......또 다시 카톡 해도 씹고...........카톡 프사는 태평한 걸로 바뀌고...........
문제는 지인 통해서 구한 게 아니라서, 학생 번호는 알지만 어머니 번호를 몰라요.
어떻게 하죠ㅠㅠㅠㅠ???? 10만원은 그냥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학생 입장에서 적은 돈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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