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사 과목에 대해 궁금하신 거 질문받습니다.
동아시아사/세계사 궁금하신거 전부 질문 받습니다.
(라고 해도 비주류 과목은 질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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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올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쌍사 질문글 자체가 한달의 한 두번 올라오니…
질문 올거라고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쌍사, 경제 이런 과목은 머......
쌍사=4만명
한국지리=4만명
ㅠㅠ
한국사만 좀 알고있는 쌍사노베이스인데요..하루에 사탐공부에 총2시간 쓸 수 있다면 쌍사 할까요 말까요...? 쌍윤이랑 쌍사중에 격하게 고민중이에요..흥미는 둘다있지만 주요과목이 부족해서 사탐에는 하루 2시간이 맥시멈입니다..ㅠ
참고로 하루에 2시간이라는건 사탐 각각 2시간해서 4시간말고 총 2시간입니다..철학과 역사 둘다 재밌게 배우는편이라 흥미도 적당하고 암기력도 탁월하기보단 다른학생만큼 그저 괜찮은(?)정도라 사탐을 뭘 해야될지 모르겠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
하루에 사탐 공부 2시간이면 시간이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세계사 같이 양이 많은 과목을 하기에는 솔직히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쌍사를 같이 하면 양이 줄어들지 않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세계사 과목을 하면 동아시아사에서 크게 체감될 수는 있지만, 동아시아사 과목을 통해서는 세계사 과목을 크게 느낄 수 없습니다.(공통적으로 중국사-일본사 파트가 겹치나 세계사 과목은 중국사-일본사 문제가 많아도 4문제 정도 나오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 쌍윤이 쉬운 과목은 아닙니다. 말장난이 심한 과목이라 1시간 공부로는 솔직히 많이 힘들거든요.(타임어택이 어느정도 있음)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거는
1. 생윤+동사(추천)
2. 쌍사
3. 쌍윤
순으로 추천드립니다. 동사, 생윤 양이 적고 은근 괜찮은 조합입니다.
만약 조합 메리트를 원하신다면 쌍사를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 질문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동아시아사 커리, 쌍사 커리등등 다 괜찮습니다.)
앗 그러시군요..사실 저한테 조합은 큰 의미없는데 쌍사나 쌍윤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과목이 같은계열이면 인강커리의 순서나 공부방법이 비슷해서 편하게 묶어부른거니 크게 신경 안쓰셔도돼요! 인강을 한번 들어보고 결정해야할 것 같은데 혹시 동사세사 둘다 인강커리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추가로...어떤분들은 쌍사는 개념만 듣고 교과서,수특수완,개념서 외우면 다 맞는다는 말씀도 있으시더라구요..사실 제가 인강을 많이 듣는걸 선호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런점에서 갑자기 쌍사가 끌린게 있는것같기도해요..(?)이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 만약 대성19(권용기)/메가 패스(이다지)있으시면 그분들 커리 타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저는 EBSI 류성완(세계사)/정선아(동아시아사)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류성완 선생님은 오래전부터 강의력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수능 적중확률이 장난 아니시거든요. 이번 22수능 역시 고난도 문제 4문제 정도 맞추셨습니다.
정선아 선생님 역시 강의력이 정말 대단하시고 이번 수능에서 주요하게 여긴 포인트 모두 찾아내셨습니다.
무엇보다 강의비 무료/교재가 수완수특이여서 비용적으로도 매우 좋습니다.(풀커리 탑승하셔도 교재비로 3만원 정도 강의비는 무료)
2. 그 어떤분이 저 같네요. 제가 자주 저렇게 말하고 다니거든요. 교과서는 굳이 읽을 필요 없이
개념 1~2회독+수완수특(답지까지 완벽하게 이용)+검더텅+개념 지엽 암기
정도만 하셔도 수능 1등급 솔직히 가능합니다.
인강을 1회독만 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인강 많이 듣는 걸 선호하지 않으시면 쌍사가 좋은 과목은 맞습니다.
만약 쌍사 선택하신다면 제가 동아시아사/세계사 수완수특 자료들, 그리고 요즘 트랜드인 지문해석 공부법 글들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매우 도움될 것입니다.
정말 도움되는 조언이네요..메가패스가 있긴한데 사실 사설인강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후속커리를 강요(?)받는 기분이기도하고 제가 사소한 것에 좀 예민하고 불안한 성격이라 풀커리를 안타고 개념만 들었을때 사설인강은 왠지 후속커리를위해 빼놓은게 있을까봐 더러 두려운경우가 좀 있더라구요..그에 반해서 EBS는 그런게 없어서 쌍윤을 하든 쌍사를 하든 EBS를 이용하고싶었는데 정말 잘 된것같네요..!!혹시 말씀주신 EBS 선생님 강의를 듣는다면 어디까지 듣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보통 수능개념,수능특강,수능완성 이런식으로 진행되더라구요.. 수능개념만 듣고 혼자 수특수완 암기하고 기출푸는게 좋을지 아니면 수특수완도 인강 들어야할지 고민이네요..!
답변 수 제한 때문에 답변 내용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어떤 것이 궁금하신가요? 윗 질문의 답이 궁금하신건가요?
넵! 타 사탐 과목들에 비해서 표준점수나 백분위 등이 더 낮아서 불리하지는 않을지도 궁금해요! 검정고시졸이라 생정시거든요
1. 수능개념/수능특강 강의+11월 쯤에 올라오는 약점공략 강의만 들으셔도 됩니다.
류성완 선생님께서 수능특강/약점공략에서 수능 예상을 종종하시거든요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능특강/약점 공략만 보셔도 됩니다.)
아 그리고 기출이라 하셔서 말씀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쌍사에서 기출은 20/21/22 6모,9모,수능만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9수능부터는 기출로 큰 효율을 얻기 힘들거든요.
만약 문제를 더 풀고 싶으시면 사설모의고사 그중에서도 이다지 선생님의 신선한 모의고사 추천드립니다.(13회분 정도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가격은 18000원)
질문 답)
2. 사탐 과목들이 표준점수 자체는 전부 비슷하며(사문이 제일 높음) 그중에서도 쌍사과목이 낮은 편은 아닙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타임어택 없고 정직한 쌍사 골라서 열심히 공부해봐야겠어요 ㅎㅎ 대성패스, 메가패스 모두 있지만 추천해주신 ebsi 류성완쌤과 정선아쌤 들어보려고요!
동아시아사 2회독째 세계사는 1회독 이다지쌤으로 돌리고 있는 고3인데요..ㅠㅠ 동아시아사는 이제 좀 외워지는거 같은데 끝부분은 안본지 오래돼서 잘 기억도 안나고요 세계사는 1회독 세계대전 진도 나가고 있는 중인데 한 절대왕정 내용부터 이해도 잘 안가고 외워지지도 않는거 같아서 너무 불안해요.. 동사 세계사 2회독씩 하고 수특이랑 연표특강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괜찮을까요..? 3월모의고사까지 동사 2회독 세계사는 1회독 마치고 2회독 거의 끝내고 3모 후부터 수특 보려고요
1. 쌍사 과목은 1~2회독 한다고 모든 내용이 머리 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아직 3월도 안 지난 상태에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쌍사 공부를 고민할 때는 6모때 4등급 이하로 뜰때라고 생각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계속 공부하세요.
2. 강사님들이 연표특강을 없앤 이유가 있습니다. 최소 23수능까지는 고난도 연표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적어보입니다.
나온다고 해도 이번 수능처럼 “ 프랑스 수도 점령 기간 알고 있니?” 처럼 연도 자체는 쉽게 출제될 것입니다.
만약 나온다고 해도 연표특강을 지금부터 하시는 것은 비추드립니다.
역사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개념이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지엽적인 단어(셴양, 리디아, 태극전 등) 입니다.
연표 문제는 많아봤자 1~2문제지만,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하는 문제는 20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개념 강의 2회독 하신 후에 수능특강으로 부족한 개념+지엽적인 단어 암기를 하시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부법이나 궁금하시는 것이 있으시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