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쌤] HYPER 순서배열
하이퍼순서3.pdf
안녕하세요, 햇님쌤입니다.^^
하이퍼 순서논리 #6
문제 바로 나갑니다!
문제를 푸신 후에 댓글로 정답을 달아주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문제를 푼 사고과정을
간단히 적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래야 적절한 피드백을 드릴 수 있을테니까요 ^^.
댓글 다는 방법은
예를 들어, 본인이 생각하는 정답이 1번이라면
12345 1 12345 처럼
가운데에 정답을 쓰고 주변에 숫자들로 숨겨놓는 방식이에요
물론 실제로 댓글을 쓸때는 12345112345 이렇게 써야되겠지요^^
정답 및 해설은 토요일 PM 5:30에 공개합니다!
선좋아요 후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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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을 잘가야.. 20
걔네들한테도 떳떳하지... 내가 못되서 괜히 심술부리고싶은건지 전남친이나...
12345412345
이론이나 종교없이 행복할 수 없다고생각함~~~those가 그런생각하는사람이고 보통은 이론없이도 행복할것이라고함 ~~~이론없이도 행복한사람의 예시~~~사람은 동물이라 행복은 이론보단 생리학에 의해 영향받음(앞의예시도 이것의 예시라고 봐도 될것같아서 좀 헷갈리메뇨)
정답 잘 찾으셨구요, 말씀하신대로
(A)가 무엇에 관한 예시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이 문제의 핵심이었습니다.
해설 보시고
그 부분을 잘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12345412345...?자꾸 주관이 개입되네..
정답 잘 찾으셨네요,
헷갈리는 부분 있으시면
해설 잘 읽어보시고
추가 질문 하세요~
12345412345
네모칸은 이론이 없는채로는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왔다는것.
그다음에 오는 문장은 사물이 일반적일때 사람은 이론없이 행복해야한다는것,
사람이 진통제가 없이도 행복해야한다는 것을 유추로써 제시됨
그리고 그다음은 예시가 등장하는데
철학이 없어도 행복할수 있다는것을 말하고
다음에 비슷한문장을 한번더 말하고 더 행복해질라면 생각하는것보다 다른행동을 통하는게 낫다고 하면서 또 예시가 제시됨.
(첫번째나오는 문장의 가장 직접적인 예시가 뷔인거 같아서...ㅠ 123451234랑 123441234랑 좀 헷갈리네요..ㅠ)
네, 역시 이 문제의 핵심 적인 고민에 잘 접근하셨습니다.
(C)를 우선에 두고 (A)와 (B)를 골라내는 방법에 대한 부분을
해설을 통해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12345512345
Myth-Truth구조로 이론이나 삶의이론이 있어야 인간이 행복해 질 수 있다 주장
그걸 c에서 구체화(예시,비유) 그러나 일어나는 일들이 정상이면 이론 없이도 인간은 행복할 것이다
여기서 일어나는 일들이 정상이란게 애매모호합니다. 그래서 그걸 b에서 구체화하는데 일어나는 일의 정상은 생리학에서의 정상입니다. 그리고 신체의 관점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생리학에서의 정상이라 할 수 있고 a에서는 정신의 관점에서의 생리학적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가족에서의 삶, 직장에서의 삶, 자연의 순리[낮과 밤의 변화, 봄과 가을과 같이 계절의 변화]에 대한 만족) 그러면 인간의 철학(삶의 이론)에 관계없이 행복한것이죠
틀리면 할말 없음...ㅋㅋ
문제의 핵심입니다.
실제로 푸는 입장에서 해설을 달아두었으니
한 번 참고해 보시구요.
(A)와 (B)의 우선순위에 대한 고민 많이 해보시기 바래요~
12345412345
보기에서, 행복을 장엄하게 생각하는 것을 부정적인 어조로 표현하고, 삶의 이론이나 종교 없이는 행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여겨졌다고 하였으므로(통념제시)
주제는 그런 이론이나 종교가 행복과 큰 관련이 없다는 내용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함.
그리고 c에서, perhaps~는 그냥 But 뒤의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 쓰이면서, theory가 행복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는 반박을 방지하기 위해 쓴 말 같고, But 이하에서 삶이 정상적으로 흘러간다면 그런 이론 없이도 행복할 것이라고 하였으므로 보기의 말을 받으면서 그 뒤에 올 수 있을거라 생각함.
그런데 a에서 '삶만 잘 풀리면 자신이 가진 철학에 상관없이 행복할 것'이라는 예시가 나오고, b에서 '인간은 동물(이성보다는 본능)이기에 생리적인 것(정신적인 것보다는)에 의해 행복이 결정된다고 하였으므로(일반화시킨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음) b가 맨 마지막에 온다고 생각함.
12345412345랑 12345512345랑 헷갈렸는데, 이 글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은 자신이 가진 철학에 상관없이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이 a에선 if~형식으로 예시 위주로 나왔고, b에서는 당연한 말을 하듯이 결론지으며 나왔기에 b가 마지막에 나올거라 생각함.
자주 햇님쌤 글 보면서 풀어보기만 하고, 오르비에 댓글 달아본 건 처음인데, 잘 된 건지 모르겠네요. 이름 안 썼다고 하면서 다 지워져서 다시 쓰는 댓글입니다.. ㅠㅠ
네, 나름대로
(A)와 (B)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사고를
해보셨다는게 고무적입니다. 그리고 정답도 결국 맞히셨구요.
확실히 (B)가 (A)보다는 더 일반화의 느낌을 가지는 것은 맞습니다.
실제 원문은 더욱 그런 느낌이 강해서 그것들을 좀
중립적으로 바꿔놨는데요, 여전히 그런 느낌은 있습니다.
특히 (B)의 I am convinced~와 같은 표현들은
결론부에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죠.
하지만 (A)와 (B)의 순서를 정하는 논리는
해설을 꼭~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느낌은 언제나 최후의 수단이니까요~
12345312345
주어진 문장 : 사람은 'a theory of lif 나 a religion'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
B문장에서 사람은 동물이며 사람의 행복은 physiology에 의존한다고 함. 그리고 간단한 예로 Unhappy businessmen 등장하는데 매일 walking함으로써 행복해진다고 함. 우선은 느낌상 a theory of life 같으나 불확실.
C문장에서 'those'등장! a bad theory에 의해서 unhappy해지는 those는 아마도 행복해지기위해 더 나은 theory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함. those who~ 문장을 보고 B-C 연결
C를 읽다보니 BUT등장. things are normal하면 theory같은거 없어도 happy할 것이라고 함. B와 C앞부분하고 반대되는 내용이고 내용이 빈약하므로 보충되는 글이 나올것이라고 생각하고 A를 읽었더니, A에서 한 남자가 things are normal하다면 philosophy(아마도 theory와 비슷한 말로 사용된듯)가 무엇이든 간에 행복할것이라고 함. 그래서 B-C-A 연결했습니다.
solemnly하고 render 애매하게 알고 있었는데 확실히 알게된 계기가 되었네요ㅎ 감사합니다.
해석에 크게 문제가 없으신대도
(B)를 우선으로 잡으신 것은,
만약에, 이런 부분이 본인의 약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기출문제들을 다시 한 번 잠깐이나마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발문에서 첫 문장으로 이어지는 관계는 대부분
논리상의 연결도 있지만,
글의 도입부에서 본론으로의 연결이기 때문에,
도입부의 문제의식들을 그대로 이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발문과 첫 문장 사이의 부드러운 연결의 느낌을
연습을 통해 몸에 익히셔야 합니다~
12245312344요.....ㅜㅜㅜ
바로 위에 단 댓글과 같은 경우네요.
위에 댓글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왜 답 안올라오나요...?
오늘 좀 많이 늦었죠?
고3 아이들이 중간고사가 다가오면서
폭풍질문에 시달리다가 ㅜㅜ
이번 문제는 소수정예 컨셉이었나요?ㅋㅋ
모의고사 날이라 정신들이 없으셨나 보네요.
아무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정답은
12345412345입니다.
그럼 해석 및 해설 시작하겠습니다.
제시문: The whole subject of happiness has been treated too solemnly. It has been thought that man cannot be happy without a theory of life or a religion.
행복에 대한 모든 주제는 너무 장엄하게 다뤄져왔다. 사람은 삶의 이론이나 종교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되어왔다.
-> 행복하기 위해서는 이론이 필요없다는 단서가 되겠죠?
(C) Perhaps those who have been rendered unhappy by a bad theory may need a better theory to help them to recovery, just as you may need a tonic when you have been ill. But when things are normal a man should be healthy without a tonic and happy without a theory.
아마도 나쁜 이론에 의해 불행해진 사람은 회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더 나은 이론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 당신이 병에 걸릴 때 약이 필요하듯. 그러나 모든 것들이 정상일 때 사람은 약 없이도 건강할 수 있고 이론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
* 제시문에서 (C)로 연결되는 흐름: 제시문 일부 인정 후 반박
-> 나쁜 이론 때문에 불행한 사람은 더 나은 이론이 필요한 것은 맞다. 하지만, 모든 것이 정상이라면(나쁜 이론이 없다면) 이론 없이 행복할 수 있다.
(A) If a man delights in his wife and children, has success in work, and finds pleasure in the alternation of day and night, spring and autumn, he will be happy whatever his philosophy may be.
만약에 어떤 사람이 그의 아내와 아이들로부터 기쁨을 느끼고, 일에서 성공하고, 낮과 밤의 변화, 봄과 가을이 번갈아 오는 것에서 기쁨을 발견한다면, 그는 그의 철학이 무엇이든지 간에 행복할 것이다.
*(C)에서 (A)로 연결되는: 이론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C)의 예시.
-> 철학이 무엇이든 간에 행복할 수 있다.
(B) Man is an animal, and his happiness depends on his physiology more than he likes to think. Unhappy businessmen, I am convinced, would increase their happiness more by walking six miles every day than by any conceivable change of philosophy.
사람은 동물이다, 그리고 그의 행복은 그가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것 보다 그의 생리에 더 많이 의존한다. 나는 확신한다, 불행한 회사원은 어떤 가능한 철학의 변화 보다 매일 6마일을 걸음으로써 그들의 행복을 더 증진시킬 수 있으리라고.
*(A)에서 (B)로 이어지는 흐름: 논리의 확장, 결론
-> 이론, 철학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다.
일단, 이 문제는 (C)를 잡아둔 상태에서 (A)와 (B)의 싸움이었습니다. (C)이외에 다른 것을 먼저 두신 분들은 해석의 디테일에 조금 더 신경쓰셔야겠습니다.
(A)와 (B)의 싸움은 절대적으로 무엇이 우선 하느냐 보다는
어느 것이 먼저 오는 게 더 좋은 글이 되느냐의 관점입니다.
즉, 문제 그대로 ‘가장 적절한 것을 찾는다’는 것이지요.
(A)에서는 논리의 진전 없이 그저 ‘철학이 무엇이든’이라는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C)에서 언급한 것이지요.
그래서, (A)의 레벨은 그저 예시에 그칩니다.
그런데 이 예시를 (C)의 것으로 볼 것인가, (B)의 것으로 볼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게 되겠죠?
이 때, 중요한 것이 바로 새로운 개념의 등장입니다.
(B)에서는 철학이 중요치 않다의 대안으로 ‘신체적 건강’이라는 개념을 제시했으나,
(A)에서는 논리의 진전이 없이 (C)처럼 그저 철학이 없어도,
무엇이어도 행복할 수는 있다라고 말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정답으로 가는 열쇠였던 것입니다.
이해되셨나요?
늘 그렇듯이 하이퍼는 한 문제로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이후의 모든 문제에 대한 교훈으로서 기능하기를 바랍니다.
철저하게 배울 것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생리학을 상위구조로 보고 정신에 관한 생리학, 신체에 대한 생리학을 하위구조로 보면 b다음 a로 갈 수 있지 않나요?
a를 생리학의 예시로 봐도 크게 무리가 없는 거 같아서요.
네, ^^
physiology라는 단어 자체가 기본적으로 physical을 의미하고
물론 비유적인 표현으로야 정신의 physiology가 가능하겠습니다만,
본문에 정신의 physiology라는 표현이 없습니다.
그리고 (B)에는 physiology가 행복의 길이라 했구요,
그래서 (A)를 (B)의 예시로 보기에 카테고리가 다르다고 보겠네요.
그리고 해설에서 말했다시피, (A)의 후반부에 '철학이 무엇이든'이라는 표현이
발문과 (C)의 흐름을 그대로 받아주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