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100 [460172] · MS 2013 · 쪽지

2014-05-20 22:19:41
조회수 951

인생에서 적을 만들지 말라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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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시 수능 공부하게 되면서 그리고 과거를 후회하게되면서 마냥 공부하지않고 놀던 때를 후회하면서 무리에서 서로 자랑할려는 미묘한감정들을 느끼면서 일방적으로 몇 친구들과 갑자기 연락을 끊게되었는데요..
인생에서 적을 만들지 말란말이 있는데 벌써 그런말을 어긴거 같아 또 페북에서 저격까지 당해서..ㅎ 기분이 조금 울적하네요 이런말은 어떤 상황에서도 용납되지 않는거라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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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앙앙쥬금 · 506162 · 14/05/20 22:23 · MS 2014

    저도 오늘 연락 끊어버린 애가 있어서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ㅋㅋ 인연이 아닌갑다 하려고요 걍 인간관계는 해탈한듯

  • 1111100 · 460172 · 14/05/20 22:24 · MS 2013

    저는 제가끊은건데 ㅠㅠ하....미안하지만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가야죠!

  • 1111100 · 460172 · 14/05/20 22:24 · MS 2013

    으악슬푸당 ㅠㅜ

  • 으앙앙쥬금 · 506162 · 14/05/20 22:26 · MS 2014

    수험생이신데 그런거 너무 연연해하지 마세요 정 신경 쓰이면 나중에 다 끝내고 연락 해보셔도 되겠지만 저라면 안해요ㅋㅋ 앞으로 소중한 인연 더 많이 만나시면 되죠 지금 할 일에만 신경 쓰세요 홧팅

  • 1111100 · 460172 · 14/05/20 23:01 · MS 2013

    제삶의 모토가 모든사람과 둥굴게 지내자 였는데 꿈이 생기니 그럴수 없는 환경이 되더라구요 화이팅!

  • 찌민이 · 506511 · 14/05/20 22:59 · MS 2014

    연락을 끊으셨다니.... 안됬네요 그런데 적이 될정도로 사이가 안좋아지신건가요?

  • 1111100 · 460172 · 14/05/20 23:01 · MS 2013

    그냥 일방적으로 번호를 바꿨어요 저는 적까지는 생각치 않고 있었는데 페북을 우연히 보니 저는 이미 적이 되어있더라구여..

  • 트롤귀여워 · 506510 · 14/05/20 23:13 · MS 2014

    그런 친구였으면 어차피 살면서 이런일 저런일에 떨어져 나갔을 친구라고 생각되네요 고등학교 친구 평생간다 이런말 많지만 살아가는 방식이나 생활 수준, 그리고 학력 격차에도 충분히 멀어진다는걸 경험한 사람으로써 별로 아쉬워 할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1111100 · 460172 · 14/05/20 23:22 · MS 2013

    댓글 감사합니다~좀더경험을 갖고있었던 부분이신거같아서 마음에 좀 더 도움이 되었어요~!

  • 0704 · 502647 · 14/05/21 00:27

    하.. 우울한 기분이 좀 저도 느껴지긴 하네요 ㅠㅠ 하지만 힘내세요

  • 1111100 · 460172 · 14/05/21 08:18 · MS 2013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