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국어 되새김질
더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국어가 다른 과목 때문에 주목을 받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곧바로 채점을 해보고 싶었겠지만 한편으로는 아예 들여다 보고 싶지 않기도 했을 겁니다.
채점을 하기는 하셔야 하겠지요.
너무 뻔한 이야기입니다만, 틀렸다 맞았다만 생각하지 말고
왜 틀렸나, 왜 맞았나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좀 더 들어가자면, 어떻게 읽었길래 맞았나 어떻게 읽었길래 틀렸나를 통해
자신이 지문이나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이해하는가를 알고
어떻게 지문이나 문제를 이해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선택지에서 말하는 내용을 지문에서 본 기억이 없어서 틀렸다면(하지만 지문 어딘가에 명시적으로 있다면)
지문을 읽을 때 핵심내용과 비핵심 내용이 마치 동맥과 모세혈관처럼 정리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글 전체로부터 간결하게 핵심 줄기를 만들어내고 나머지 내용이 그 핵심줄기에 수렴하고 있는
응집적인 구조를 만들어내면 지문의 내용이 별개의 조각이 아니라 하나의 통일체로 빠짐없이 마음속에 남습니다.
지문에 없기 때문에 '이런 말이 어디 있죠?' 라고 반문한다면
내용 A와 내용 B로부터 추론하여 C를 생각해내는 읽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냥 표면적으로 전달하는 내용을 수집만 할 뿐 그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평 성적에 수능 성적 운운하기보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를 알아볼 수 있는 경험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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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신창섭의 은혜겠지요.
이번 문과 6평에서 건질건 국어밖에 없는걸로.. 사탐이야 개인차있으니 패스
근데 국b 6번은 진짜 모르겠어요ㅠㅠ...4번선지가 왜 아닌지......
헐 동지.. 저도 왜 4번이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직 오답 시작은 안했는데 왜 이게 틀렸는지 어이가없어서..
객관적인설명을 적절히 사용하여 불필요한 논란을 방지해야 합니다.
저는 이걸로 4번풀었는데요 참시하게 구성해야된다는것도 위에있고요 참신하게 제시하되 논거를 마련한다.
객관적이다 논거를 마련하다.. 음 이게 약간 애매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객관적인설명을 적절히 사용하여 불필요한 논란을 방지해야 합니다.
저는 이걸로 4번풀었는데요 참시하게 구성해야된다는것도 위에있고요 참신하게 제시하되 논거를 마련한다.
객관적이다 논거를 마련하다.. 음 이게 약간 애매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객관적인설명을 적절히 사용하여 불필요한 논란을 방지해야 합니다.
저는 이걸로 4번풀었는데요 참시하게 구성해야된다는것도 위에있고요 참신하게 제시하되 논거를 마련한다.
객관적이다 논거를 마련하다.. 음 이게 약간 애매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전 예상되는 반론이라는 단어가 좀 걸렸는데요. 그 어디에서도 예상되는 반론에 대한 언급을 찾을 수가 없어서ㅠㅠ
내용을 참신하게 구성해야합니다
선생님의 유의사항 보면 있어요
논설문은 상대방을설득시키는글인데
당연히 반대입장인 샛키가 있겟져?
그사람들이 뭐라고 떠들지 예상하고 고려해서 논거를마련하는건 당연하지요~
그리구 작문과제: 같은화제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논설문 쓰기 라 나와있는데 2번에보면 동일한관점이니까 확실히틀렷다. 체크v 되죵~?
넘어갑니다^^
이번에 국어반성을 해야될거같네요 너무 감적으로 풀어서 맞춘게맞네요
흠....6번에 대한 말이 많기는 하지만 사실 화법, 작문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상태에서 주어진 선택지의 내용만으로 풀려고 하니 틀렸다고 냉정하게 말씀드리는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선택지의 내용을 읽고 어떻게 이 말이 보기1을 반영하고 있다는 말이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화작문은 공부하기보다 문제를 풀면서 익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가져온 결과라고 말씀드려야 하겠네요. 화법과 작문에 대한 기본 개념이 필요할 때가 왔습니다. 네모라는 개념이 없는 사람은 네모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개념이 들어 있어야 그것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