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합격한다 [350050] · MS 2010 · 쪽지

2014-09-21 16:16:28
조회수 25,155

여초사회의 현실 (남자 관점)

게시글 주소: https://ip1ff8si.orbi.kr/0004889755


수능이 53일 남은 이 시점에서 교대라는 목표를 바꾸기에는 무의미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어그로가 전혀 아니며,그냥  실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남자가 초등교사가 되면 어떻게될까요?

일단 지방으로 갈 수록 남교사의 비율이 늘어서 그나마 괜찮습니다만

그냥 전체 교원수가 적은 학교는 업무량이 Hell입니다.

그런데 광역시, 특별시 특히 서울같은경우 남교사가 한 학교에 한두명정도입니다.

여교사들은 5시에 칼퇴근을 하게되고

남교사들은 여교사들의 잡무를 맡게 됩니다.

예를들어 수련회 수학여행 미리 탐사하는 것

절대로 여선생이 안합니다. 무조건 남자선생 시킵니다.

무겁고 힘쓰는일, 전등 가는 일 옆반에서 수업하다가 전등갈줄 모른다고 수업하고 있는 남교사 한테

전등 갈아달라고합니다.

그래요 여기까지는 그렇구나 칩시다.

근데 주말이되면 교장이 학교 유일 남교사에게 배구를 치자 어디 등산을 가자 라고 합니다.

교장은 학교내에서 절대적인 갑 입니다. 여교사한테 저런말을 했다간 성추행등의 오해가 생길수도있다만

남교사는 아주 그냥 만만하죠

그럼 남교사들은 평일에는 여교사들에게 시달리고 주말에는 교장,교감에게 시달리는 겁니다.

다시 여초사회로 가자면.. 체육대회 준비 누가할까요? 여교사들은 당연히 그런건 남자가 하는일이죠

라고 대답합니다.

지금 전체적인 흐름이 약간 여자 혐오? 쪽으로 가고있는 것같은데

교대 재학생이나 여초 직장 근무자들은 잘 아실겁니다.

예를들어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여초직장에 갔는데 여자들이 정수기 물 가는것도 못해서 박명수한테 시키죠

게다가 선생이라는 자리는 사고만 치지않으면 짤리지 않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냥 아예 대놓고 막나갑니다. 자기는 칼퇴근하고 그냥 남교사는 노예라고 보면 됩니다.

만약 거절하면?

교직사회 좁은거 아시죠? 항상 뒷담에 시달리고 다른학교가서도 이미 소문나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한 남교사분 빡쳐가지고 여교사들앞에서 항의를 했는데

여교사들이 절대다수이기 때문에 결국 지고말았고, 다른 학교로 갔으나 이미 소문이 퍼져서

그만두고 수능쳐서 한의대에 갔다고 하더군요

결론: 남녀평등합시다


아래는 실제 뽐뿌에 올라온 글 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roblem&page=2&divpage=4&search_type=sub_memo&keyword=%C3%CA%B5%EE&no=18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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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Luck! · 488959 · 14/09/21 16:18 · MS 2014

    ㄷㄷ 여초가마냥좋은건지알앗는데 절대아니엿네

  • HOT6 · 501551 · 14/09/21 16:19 · MS 2014

    여자는 하나보다 뭉쳤을때 어미어마한 힘을 발휘함

  • Kachse · 423102 · 14/09/21 16:54 · MS 2012

    우리는 나보다 강합니다 ㄷㄷ

  • 로버스mile · 484093 · 14/09/21 18:35 · MS 2013

    진짜공감 다그런건아니지만 분명히 잘못된행동을했는데 같이용인하고넘어가는경우도 많아요 불량학생도아닌데

  • 무슨소리요 · 460173 · 14/09/22 01:22 · MS 2013

    Ex)이대에서 분위기 못 견디고 탈주하는 분들 많더군요ㅎㅎ

  • GoodLuck! · 488959 · 14/09/21 16:21 · MS 2014

    아니 체육대회나 전등같은건 그렇다치고
    자기할업무를 왜 남에게 맡기는지ㅋㅋㅋ

  • 정시합격한다 · 350050 · 14/09/21 16:24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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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상 · 417831 · 14/09/21 16:29 · MS 2012

    교장이 여자면 반은 해결

  • 기백이 · 409457 · 14/09/21 16:42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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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쿠터 · 450637 · 14/09/21 16:53 · MS 2013

    소수가 손해보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인것 같아요
    대기업이나 고위공직 사회 등 남초인 대부분의 직장에서 여자가 받는 차별도 많잖아요
    그런 차별이 옳은것은 아니지만 성차별에 관한 제도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계속될거라 보네요

  • 450. · 515455 · 14/09/21 17:15 · MS 2014

    자신의 일을 넘기는게 잘못된거라 생각해요. 진정 평등을 원하면 무조건적으로 남성에게 부탁하는게 아니라 좀힘이 들더라두 자신이 처리해야햐죠.

  • 인간된도리 · 383704 · 14/09/21 17:28 · MS 2011

    솔직히 남성사회에서 받는 차별은
    기업의 효율적 측면에서의 차별말고는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요?
    전근 야근 안되는 워킹맘들 덜 뽑고 승진도 어려운 분위기 라든지 육아 휴직 땐 눈치 준다든지...는 남아있지만
    옛날처럼 여사원이 무조건 상사 커피 타다준다든지
    쉬쉬하며 행해지며 저항하기도 힘든 직장 내 성희롱이라든지 하는 썩은 관습은 적어도 주류사회에선 없어졌고 사회적으로 이런 사안에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고 개선하려는 다방면의 시도가 있어왔죠.

    그에반해 초등남교사 차별 같은 경우는 그저 여교사개개인들이 자신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남교사에게 떠넘기고 그것을 저항할시 사회적으로 묻어버리는 식으로 다수로서의 폭력을 저지르는데 이건 제도따위로 개선될 것 같지가 않네요. 그 행위 하나하나 만으론 범죄도 아닐뿐더러 일상 생활에서도 흔히 보여지는 일이라;; 그래서 이런 글이라도 올려서
    사회적 인식개선이라도 하는 것이 그나마 방법 아닌 방법일듯...

  • 문과가너무해 · 448103 · 14/09/21 23:13 · MS 2013

    이건 소수가차별받는개념이아니라 그냥 제할일을 안하는거잖아요 남초회사에서 여성사원한테 자기할 업무를 떠넘기나요???

  • 고교영어듣기 · 505995 · 14/09/21 16:57 · MS 2014

    두렵다

  • 예쁠거야 · 522061 · 14/09/21 17:35 · MS 2014

    난 저런거보면 그냥 남자하고싶음... 여자망신..

  • 무슨소리요 · 460173 · 14/09/22 01:21 · MS 2013

    여자가 대단한 벼슬입니까? 그냥 남자하고 싶음? 서울대생이 그냥 연고대갈걸 하는 식의 말투네요. 님도 똑같아요.

  • 후회없는하루. · 450071 · 14/09/22 01:31 · MS 2013

    그렇게 말하고자 한 의도가 아니란걸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것을..

  • 닌삼 · 439980 · 14/09/22 14:52 · MS 2013

    난독ㅋ

  • 김오징 · 519267 · 14/09/22 15:21 · MS 2014

    이분 최소 녹턴

  • 예쁠거야 · 522061 · 14/09/22 23:36 · MS 2014

    ㅋㅋㅋㅋ나이댓글이제봤네 ㅋㅋ 뭐.. 별로 신경은 안써요 저런인간.. 계속 그러고 사세요. 오르비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배배 꼬여서 친구란 친구는 다 떠나가고 혼자남아서 더 꼬이신듯 어디가서 똑같이 행동하다가 욕 바가지로 얻어먹어봐도 정신 못차리실분 ^^ 님그튼거 신경쓰고싶은 기력도 없으니까 그냥 혼자서 계속 그러고 노세요 댓글 안지울게요 ^^

  • 무슨소리요 · 460173 · 14/09/22 23:42 · MS 2013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뿅뿅♭ · 518185 · 14/09/23 06:58 · MS 2014

    ㅋ 누가 이 대댓글 신고 좀

  • 수능을노린다 · 511046 · 14/09/24 21:3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무슨소리요 · 460173 · 14/09/22 23:32 · MS 2013

    여성우월주의 팽배한 대한민국에 여자가 우월한 성별인 양 그냥 남자하고 싶다는데 이런 이해가 틀린건가?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른데 기분 나쁠 최소한의 여지조차 없는 말이었나? 내가 난독이면 닌삼은 싸움꾼, 정신병자, 예의모르는 무뢰한 뭐 이렇게 해석하면 되나?

  • 수능을노린다 · 511046 · 14/09/24 21:37

    ;;;;;;;;;;;;;; 다른 여자들이 저러는걸 보고 자기가 여자라는게 부끄럽다는 뜻인거같은데요

  • 구구절절 · 444294 · 14/09/21 18:08 · MS 2013

    유명한 영화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

  • 402호 · 510564 · 14/09/21 23:04

    호이가 계속되면 그게 둘리인줄 알아 ..ㅈㅅ 공부하다가 너무 혼자 공허해져서그럼...

  • SKHM · 416014 · 14/09/21 23:32 · MS 2012

    토닥토닥..

  • dave135 · 446038 · 14/09/22 07:13 · MS 2013

    깐따삐야

  • sunnj · 439759 · 14/09/21 18:08

    저는 모든 집단은 여초,남초가 없어야 된다고생각해요... 당장 본문에 제시된 여초 집단도 문제가 많고 남초 집단인 군대도 문제가 많잖아요. 하다못해 인터넷 커뮤니티도 문제가많은데... 그래서 우리 학교가 남녀공학이 되었으면 합니다(?)

  • 고수의 길 · 504392 · 14/09/21 18:17

    그런데 요즘 교대 남학생들도 엄청 많이 가지 안나요??

  • 비교하지말자 · 401975 · 14/09/21 18:36 · MS 2012

    보통 남초 여초 집단를 너무 오래 겪다 보면

    '호모 소셜리즘'이 되죠.

    여자한테 인기가 없어서, 혹은 다가가기가 껄끄럽고 부끄러워
    남자끼리만 있다보면 그것이 세상의 전부인줄 알고
    편향된 가치관 갖게되고.

    어쩌면.. 가끔 나쁜 상처나 트라우마때문에 남자를 피하는 여성(극복하셔야해요!)
    혹은
    극단적인 페미니즘사상이나
    여중여고여대
    (이 아이에게 그러한 일방적인 집단에만 계속 속해있으면 가치관이 침윤될꺼야!
    라고 했더니 웃더군요.. 웃지마.. 진지해 ㅠㅠ)
    를 나온 아가씨들도 약간은.. 사고고정할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싶더군요.

    현대사회는 남자건 여자건 간에 모두 중성성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니까 우리 같이 놉시다(?)

  • 연희세브란스대학교 · 512244 · 14/09/21 19:08 · MS 201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인간된도리 · 383704 · 14/09/21 19:19 · MS 2011

    으 젠장
    실수로 좋아요 눌렀어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Don't feed this animal

  • 연희세브란스대학교 · 512244 · 14/09/21 19:20 · MS 2014

    발끈하노? 반박해보시던가

  • RLfnrL · 482457 · 14/09/21 19:23 · MS 2013

    이분 일베에서 글로 여자배우셨답니다. 위로해주세요

  • 황장호 · 523193 · 14/09/21 21:11 · MS 2014

    하등하다는 표현은좀 ㅡㅡ 여자가 남자보다 조금 신체적 능력이 딸리는건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렇게말하는건 아니죠 그쪽보다 힘쎈 친구가 그쪽한테 하등하다고 말해도좋은건아니겟죠?

  • 연희세브란스대학교 · 512244 · 14/09/21 21:44 · MS 2014

    저보다 힘세다고 그 사람만 군대가는거 아니죠?

  • 공부하는에몽 · 523193 · 14/09/21 22:47 · MS 2014

    그친구가 남자라곤안햇습니다 인간이 왜인간입니까 약육강식 사상을가지고계신듯한데 그럼 야생으로 돌아가세요

  • 연희세브란스대학교 · 512244 · 14/09/22 02:10 · MS 2014

    논점을 한참 벗어나심^^

  • 베개베게베개줘 · 439681 · 14/09/21 23:47

    받아라관심!

  • 1135 · 318465 · 14/09/22 00:52 · MS 2009

    스스로가 하등동물이 낳은 생물이라니 참 안된 존재네요. 고등동물인 남자랑 결혼하고 싶겠지요?

  • 카츠라 · 462584 · 14/09/22 01:22 · MS 2013

    일침잼ㅋㅋㅋㅋ

  • 연희세브란스대학교 · 512244 · 14/09/22 02:11 · MS 2014

    저 글에 있는 일부 여자들을 비꼰건데 발끈하시나봐요?ㅋ

  • 솔로깡 · 330158 · 14/09/22 04:07

    일부를 비꼰거 치고는 상당히 광역 어그로를 시전하셨군요. 일부 여성이 하등하다, 혹은 그에 준하는 논지를 [원래 여자라는 존재가 하등한 존재이기 때문에] 라는 표현으로 사용하기에는 포함관계 설정의 오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판을 하려면 비판 대상만. 그 비판 대상이 속한 전 대상을 비난하는 순간 그건 어그로가 됩니다. 스스로의 발언이 일단 사실에 부합하는 것은 둘째치고, 이 글을 보았을 때, 단지 '여성' 하나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하등하다고 생각될 여지가 충분하기에 기분나쁜게 당연한겁니다.

  • RLfnrL · 482457 · 14/09/21 19:22 · MS 2013

    어머님이 그저 대단할따름

  • 와신상담_ · 408817 · 14/09/21 19:44 · MS 2012

    남자여자다장단점이있는데 둘이보완하면서살아가라고 있는거겠죠 균형이깨지면 단점이드러나기마련이고...싸울필요가없음

  • 현역에게도희망을 · 451936 · 14/09/21 19:45 · MS 2013

    진짜 여시/쭉빵 이런데 여자일베 맞는듯 워낙 폐쇄적이라 공개적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 Kachse · 423102 · 14/09/21 22:16 · MS 2012

    디시 해연갤도 만만치않죠.. 해외연예갤

  • 크러쉬 · 473523 · 14/09/22 11:21 · MS 2013

    그래도 일베만큼은 아닌듯.....

  • 구동백 · 522294 · 14/09/22 23:58 · MS 2014

    여시/쭉빵 해보셨으면 그런 말 안나올텐데.. 여시가 여자일베라는 말 자체도 일베에서 만들어낸건데욯ㅎㅎ..헿...ㅠㅠ..

  • 450. · 515455 · 14/09/23 01:33 · MS 2014

    낙태/성매매 정보 공유하고 평가하는게 정상적인 커뮤니티로는 안보여요.. 그리고 일베충들도 그렇게 꼬투리 잡을만한 일들이 있으니 여자일베라 하겠죠. 아무이유없이 그럴까요

  • 현역에게도희망을 · 451936 · 14/09/23 18:20 · MS 2013

    직접적으로 해보진 않았지만 인터넷에 여시충/낙태충 이런걸로 돌아다니는 짤들 많이봤어요.. 절대 좋게 볼 수 있는 정상적 사이트는 아닌듯해요

  • 베갈삼 · 412029 · 14/09/23 07:28 · MS 2012

    개인적으로 일베, 소라넷>>>>>>>>> 여시 이종 느낌이에요

  • 베갈삼 · 412029 · 14/09/23 07:28 · MS 2012

    개인적으로 일베, 소라넷>>>>>>>>> 여시 이종 느낌이에요

  • 베갈삼 · 412029 · 14/09/23 07:28 · MS 2012

    개인적으로 일베, 소라넷>>>>>>>>> 여시 이종 느낌이에요

  • 베갈삼 · 412029 · 14/09/23 07:28 · MS 2012

    개인적으로 일베, 소라넷>>>>>>>>> 여시 이종 느낌이에요

  • 베갈삼 · 412029 · 14/09/23 07:28 · MS 2012

    개인적으로 일베, 소라넷>>>>>>>>> 여시 이종 느낌이에요

  • 베갈삼 · 412029 · 14/09/23 07:28 · MS 2012

    개인적으로 일베, 소라넷>>>>>>>>> 여시 이종 느낌이에요

  • 남구티 · 476880 · 14/09/23 14:20 · MS 2013

    소라넷은 아예 불법사이트고요ㅋㅋㅋㅋㅋ일베,여초카페,디시가 비정상적인 커뮤니티라고 하지만 소라넷하고 비교ㄴㄴ

  • 대한민국의 대통령 · 452877 · 14/09/21 20:44 · MS 2013

    개념녀가 더 많아졌으면....

  • ㅇㅣ · 505556 · 14/09/21 20:59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방구뿡 · 393603 · 14/09/21 21:30 · MS 2011

    저희 작은어머니 큰어머니 두분다 초등교사신데 4시반 칼퇴아니에요 저 남자분 학교만 그런거같은데요

  • Mandible · 256289 · 14/09/21 21:51 · MS 2008

    저 초딩때 생각해보면, 학교끝나고 교실 청소 다 하고나면 학교에 선생님 거의 안남아있었는데...

  • 고수의 길 · 504392 · 14/09/21 22:53

    저도 초등교사가 정말 자기시간많다고 들은것같아요! 방구뿡님 친척분들이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인것같네요.. 저희형이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하는데 3시30에도 퇴근하는 사람있다고 한걸보면요 ㅎ

  • Victor Niederhoffer · 495881 · 14/09/22 00:16 · MS 2014

    요즘에는 저출산 문제 때문에 아이들 숫자도 줄고 하다보니 해야 할 일도 덩달아 줄었다고 초등학교때 은사님한테 들었네요

  • 나는항상배고프다 · 510138 · 14/09/21 21:43 · MS 2014

    정상적인 사람도 저런데 들어가게되면 물들어가는게 사실..ㅜㅜ

  • 킨샤샤팔이 · 503370 · 14/09/21 23:24 · MS 2014

    음... 이건 뭐 남자의 입장에서만 글을 쓰셨네유.
    애초에 인원수가 적은 학교는 여자들도 칼퇴 못하고요.(잔업이 많아서)
    도대체 작은 학교에서 여교사들이 칼퇴한다는건 어느 소리인지.
    또 사립학교 승진 기간제 아닌바에야 교장이 왕이라는 소리는 절대 안나오는건데...
    저희 어머니만봐도(초등은 아니지만) 규모 작은학교 발령나실때는 칼퇴못하셨고
    교장한테 틱틱대고 그랬거든요

  • 정보검색 · 494504 · 14/09/22 00:11 · MS 2014

    남학생입니다.
    돈보다는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어서 교대지망을 하는 이과생인데요,
    나이가 많아져도 저런 식으로 당하게 되나요?
    공대가서 사기업 가서 눈칫밥먹고 사는 것보다 심할까요?

  • 숙주 · 389304 · 14/09/22 13:23 · MS 2011

    아뇨 글쓴분이 좀편협하신듯. 요즘엔 남자라고 시켜먹으면 클나요. 어머니 동료 남선생님께서는 취미도 일도 즐겁게 잘하십니다.

  • 수능을노린다 · 511046 · 14/09/22 00:28

    우리나라 여자들이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본문에 나와있는 김치여선생들 진짜 개극혐이네요 ㄷㄷ;
    교대는 가면안되겠네요;; 저런 김치년들 있는 학교에 걸리면... 상상조차하기싫네요

  • ororb · 456060 · 14/09/22 00:52 · MS 2017

    김치녀란 말좀 쓰지 마세요
    하......
    김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 중에 하나고
    자랑스러운 표상으로 쓰여야지 왜 무개념녀를 지칭할 때 씁니까ㅡㅡ진짜
    애초에 무슨무슨 녀 이런식으로 프레임 만드는 것도 별로지만
    김치녀는 진짜 왜 쓰는지 이해 안감

  • 수능을노린다 · 511046 · 14/09/24 21:23

    ㅈㅅ 뭐라 쓸말이 생각이안나서 무개념녀 라고하면될까요

  • 아귀찮아ㅡ.ㅡ · 510934 · 14/09/24 21:30 · MS 2014

    말 한마디가 천냥 빚 갚아요. 좋게 말해도 다 알아 들으니까 김치녀니 이런 말 쓰지 마세요 밖에 나가서는더더욱

  • 숙주 · 389304 · 14/09/22 13:24 · MS 2011

    저도 김치년거리는 사람이 교대 안갔으면 싶네요.

  • 수능을노린다 · 511046 · 14/09/24 21:28

    쓸말 생각안나서 쓴건데ㅋ 뭐 요즘사람들이 다 그렇게들 부르니
    익숙해진거겠죠. 그리고 김치녀랑 교대랑 뭔상관ㅋㅋㅋ 시비성발언 개오지네요. 저도 한마디할게요 님같은사람은 아예 사회에 안나오셨으면 싶네요. 이상한거에 열폭해가지고 시비성발언이나 하고다니시고ㅋㅋ 참 한심하네요.^^사회나가서 그렇게하시다간 어딜가든 소외될수밖에 없어요ㅎㅎ.. 저의 충고를 잘받아들이시길

  • 숙주 · 389304 · 14/09/26 17:51 · MS 2011

    에휴...김치녀랑 교대 연관지은건 님이 먼저 하셨구요, 요즘사람들이 다쓴다뇨.. 대댓 반응만 봐도 아실수있을텐데요.ㅠㅠ 열폭 뜻은 아시는지... 뭐 님께서 더 발끈하신것같아 여러모로 드리고싶은 말씀이 많은데... 일단 누군가에게 충고하고 싶으시거든 그 목적에 맞게 하세요..ㅎㅎ지금 제가 충고로 받아들일 말은 딱히 없는것같지만ㅠㅠㅠ 남의 발언을 지적할 때 좀더 유하게 해야겠다고 스스로 배워는 갑니다. 그 연장선에서 일단 제가 님의 실수에대해 좀 엄하게 말한건 사과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김치년이라는 발언은 윗분들 말씀처럼 사회에서 좋게 받아들여지진 않으니까요...무개념한 여자, 정도로 하심이. 제 댓글에 좋아요가 다수 있는걸로 보아, 님께서 행여 다른곳에서 모르고 김치년과같은 단어를 사용하실 경우 앞에서든
    뒤에서든 저와 비슷한 반응 겪게 되실수 있으니 조심하시는 편이 좋을것같아요. 오르비에서 처음 언쟁(?)에 휘말려보네요. 앞으로 저도 조심하겠습니당

  • 크리스타리 · 518921 · 14/09/22 00:30 · MS 2014

    여초사회의 남자란....ㅜ

  • 클럽싹슬이OK · 497857 · 14/09/22 07:54 · MS 2014

    집에서 교육할때 봐도 나는 엄청 맞으면서 컸는데 동생은 여자라고 봐줌. 이거 고쳐져야지 사회에서도 고쳐질듯.. 우리자식들은 평등하게 키웁시다!

  • 코땃쥐 · 443118 · 14/09/22 07:59

    군대도 안 가는 여자들이 갈구기는 더 잘 갈굼 ㅋㅋ 아이러니

  • 댓군 · 341438 · 14/09/22 10:11 · MS 2010

    진주교대 다니는 친구 하나 있는데 맨날 듣는 이야기가 이거네요 ㅋㅋ 여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몰아가기보단 성비가 너무 안맞으면 원래 문제가 생기나봐요.

  • 크러쉬 · 473523 · 14/09/22 11:20 · MS 2013

    분명 잘못된여자들도 있겠지만
    이런 글에 휩쓸려서 물타기하듯 여자욕하는사람 있을듯
    김치녀라느니...삼일한? 이라느니..등등

    우리들의 어머니도 여자인걸 잊지맙시다

  • 부리부리몬 · 400355 · 14/09/22 12:00 · MS 2012

    집단이기주의가 생각나네요... 여자는 보호받아야되고 약한대상이라는 의식자체가 여초집단에서 엄청 확대되고 소수의 남자들이 그 짐을 다 떠맞아야되고 거기서 반발하게되면 아예 묻혀버리는... 현실적으론 교대내에서 남자 성비가 올라가야 해결될꺼같지만, 현실적으로 이건 불가능할듯.

  • 푸필 · 516413 · 14/09/22 12:53 · MS 2014

    초등학교는 모르겠고 우리엄만 고등학교선생님인데..걍 앞장서서 일처리 하는 사람이 손해보는거같음.

  • 믹싱걸 · 440563 · 14/09/22 16:50 · MS 2013

    성비안맞는곳에 극소수자로있으면 여자든남자든 별로안좋음

  • KUSNU · 403028 · 14/09/22 17:45

    고등학교 때 학교 특성상 여학우들이 2,3배정도 더 많았는데 진짜 눈물났음ㅠ

  • 푸필 · 516413 · 14/09/22 17:46 · MS 2014

    전 고딩때 문과라 남자애 반에 9명만 있던적도 있음.. 진심 여자반인줄

  • 롤하고싶어 · 509216 · 14/09/22 23:42 · MS 2014

    아니,,ㅋㅋ누가 남자한테 여자가 일을 더 시켜,,,,저희 사촌누나만봐도 업무많아서 집에서까지 할지경이라고 하는데,,,,그리고 전등가는일???학교마다 그런거 따로 해주시는 분 잇는데,,ㅎ

  • 450. · 515455 · 14/09/23 01:37 · MS 2014

    ㅋㅋㅋ운동회 및 기타 축제 준비만 봐도 아는데

  • 유겐 · 386930 · 14/09/23 08:40 · MS 2011

    아직수험생인거같은데 교대갤러리기웃거리면서 저런거만 듣지마시고 교대가서 생활한번해보시길

  • 유겐 · 386930 · 14/09/23 08:41 · MS 2011

    남자가업무많은건 사실인데 자기하기나름

  • 추억앨범™ · 6955 · 14/09/23 08:52 · MS 2002

    이 이야기를 여자 초교 교사한테 매일 듣는다는게 함정...

  • 롤하고싶어 · 509216 · 14/09/23 17:33 · MS 2014

    이글 너무 편협함 일부학교가 저러는거겟죠

  • 연희세브란스대학교 · 512244 · 14/09/23 18:16 · MS 2014

    여성은 국방의 의무도 지지않는 나라에서 뭘 바라셈

  • 방구뿡 · 393603 · 14/09/24 22:39 · MS 2011

    근데 이런글 보면 솔직히 마음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