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수학자가 리만의 가설을 풀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는 책을 읽으면서
앤드류 와일즈라는 사람은 어릴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보고
이딴 쉬운걸.. 300년 동안 못풀었다고? 내가 풀어야겠어!
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풀었다고한다.
7년동안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풀었다고하는데
완벽한 고립상태에서 집중을 하면서 풀었다한다.
증명을 하면서 수백가지의 계산과 수천가지의 논리들이 거미줄 처럼 얽혀있어서
너무 복잡하다고 한다.
잠시 본론을 들어가기 전에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란
수식을 못써서 죄송합니다.
X의n승 + Y의n승 = Z의n승 (단, n은 3이상의 정수) 를 만족하는 해는 없다고 하는 것이다.
단 0은 예외로 한다고 나와있다.
와일즈는 이런걸 사명감으로 느끼고 풀었다고 하는데
한국인 수학자가 리만의 가설을 풀 수 있다면 어떤 한국은 어떻게될까..?
"사실.. 고3인데이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읽으면서
리만의 가설을 풀고 싶어졌다.
나또한 sky수학과를 노리고 친구또한 sky수학과를 노려서
내가 우리 대학교후반이나 대학원때 한번 리만의 가설 시도해보자. 몇년동안 하자"
라는 터무니 없는 .. 이야기를 했기때문이다 ㅋㅋ..
생기부에도 써질듯..?ㅋ
그냥 궁금하다. 풀 가능성은 있는지
풀면 한국의 수학은 어떻게될지.
나는? 어떻게될지..ㅋㅋㅋㅋ
풀면 이름도문제다 친구이름을 앞에넣어야하나 내이름을 앞에넣어야하나..ㅋ;;
(참고로 리만의 가설이란 간단히 말해서 소수한테 규칙이 있다는 가설이다.
이것도 리만이 증명을 해놓고 불태워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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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면 하버드 수학과를 비롯 전세계에서 교수직 제안이 들어오고 필즈상은 당근 수상 교과서에 이름 실리며 평생 먹고 살 걱정 없음 ㅋㅋ 또한 전세계 모든 대학의 수학 정수론 교과서가 다 재집필되어야 함 ㅋㅋ
ㅋㅋ.. 풀고싶어지는 욕구가 점점 생기네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보면 대부분의 수학자들은 20대때 공적을 이루고 그이후로는 이루는게 없는것이 대부분이라하죠.
단지 와일즈는 제외라고 하더군요;;
20대때 진짜 몇년동안 연구실에 처박혀 살고싶네요..(극혐?)
네 좋습니다! ^^ 풀면 윗 글처럼되고 설령 못 풀어도 그 과정 속에서 엄청나게 많은 것을 얻을 겁니다. 건설적인 분이시네요! 퐈이팅!
위의 가장 절적한 도움을 드린다면 한번 영미소설 중에 골드바흐의 추측=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외로운 수학 천재 이야기 꼭 읽어보세요 앤드류 와일즈 같은 삶에 대해서 깊이있게 다루고 있고 책도 아주 얇고 공공도서관에도 있으니 빌려보시면 됩니다
수능 마치고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