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학년도 6월 평가원 수학 15번 눈풀
1) 수열 전체에 k(k+1)을 곱하면 쉬워진다.
0보다 작거나 같을때 k를 더하고, 양수일 때 (k+1)을 빼며 얻어지는 수열이다.
2) 예시를 들기 위해 k=5를 넣어보면
0->5->-1->4->-2...
0에서 k를 더하면 더하면 양수가 되고, 바로 빼서 -1이 된다.
즉 두 단위씩 묶으면 -1씩 빼 나가게 된다.
3)좀만 더 잘 생각 해보면, -5에 도달했을 때는, 0이 된다. 원래라면 빼야하지만, 0보다 작거나 같으므로 다시 한번 더하게 된다.
4) 즉 (2k)번 덧뺄셈을 반복해서 -k에 도달하면, +k를 해서 0이 된다.
즉 이 수열은 k에 대해, 2k+1 단위의 사이클임을 알 수 있다.
초항이 0이었으니, 1+(2k+1)n (n은 0이상의 정수)마다 수열이 0이 된다.
따라서 21의 인수를 생각하면 된다.
1,3,7,21이 21의 인수이며, 2k+1이 인수가 되면 된다.
k=0(k>0이 전제이므로 불가),1,3,10이므로 다 더하면 14.
Comment) 잘 모르겠으면 나열 좋죠. 좋은데, 조금만 생각 더 해서 어차피 수열에 특정 상수를 곱해도 상관이 없다는 것만 발견했어도 풀이가 절반은 줄었을거임
나열 전 선제적 논리도 중요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있냐
-
n수의신 뭐냐 1
진짜 신이네
-
코코낸내 4
꿈에서 치킨뜯기
-
에이어 지문 수능에 처음나왔으면 역대급 소리 들었을 듯? 2
생각보다 많이 빡센느낌이기도... 6평에 나와서 다행
-
D-30일때 관동별곡 옥루몽 유씨삼대록 시작한다…
-
임정환쌤 도표특강 오늘 다 들었는데 바로 검은 마더텅 도표 푸는 게 낫나요 도표특강...
-
다른과목땨문에 생윤은 유기해버려서 오르비에서라도 공부한단 마인드
-
사촌 동생 원서인데... 셋 다 컴공계열임 컴공은 생각도 안하던 화석이라 어렵네...
-
성적변화 레전드 8
백분위 대칭 23미응시 그나마 정상화..
-
적분퍼즐 0
적분퍼즐 많이 있는 어싸 몇주차 인지 알려주세요 ㅠㅡㅠ
-
지능이고 뭐고 더러운 문학과 언매 앞에서 모두가 평등해지는...
-
정신을 어지럽히는 기만자들도 증가하는거같군.
-
6모 88 9모 100이고 보통 92ㅡ93 변동해요 6모 이후로 유기했었는데 좀...
-
너무 안했는데
-
백분위 92 나오는 만년 2등급인데 기출 뽑아서 회차별로 쭉 풀까요 아님 서킷같은...
-
분위기 관련된 글 많았는데 근데 최근 보니 좋다던데
-
좋아하는 op 10
-
월요일 좋아 8
난 1교시가 있는 날이 좋더라
-
와! 추억이다! 그때 올렸던 사진 그대로 퍼온거임
-
되게 이상한 댓글들이 많네 공부가 힘들면 다른 취미를 가지는게 좋아보임 남한테...
-
77점 이면 몇등급인가요?
-
태어나서 한 번도 안해봤는데 꼭 해보고 싶다 느낌이 궁금함
-
건조한 가성 3
-
수능때 컴싸 3
개인 컴싸 가져가도 되나요? 뒤에 빨간펜 달린 컴싸도 괜찮나요?ㅜㅜ
-
개패고싶네 하 ㅠㅡㅠ
-
1.2020~2024년 평가원만 2.2022~2024교육청+평가원 둘중 머가 더 낫나요..?
-
유일한 자랑거리 6
이 시험 이후로 다시는 국어 1등급을 맞지 못했다는.... 21 수능 2 백분위...
-
아이패드 쓰다가 3
책으로 수학 문제 풀때 특 잘못 지워버린거 있으면 두 손가락으로 두번 터치하고 싶음
-
실검 1위 뭐냐뇨이 12
-
실모풀때 항상 1~15이번호대에서 시간 다잡아먹힘 풀수는 있는문제들인데 시간이...
-
자신의 상방과 하방사이의 어떤 값을 무작위로 뽑아주는.. 하방도 어느정도 각오는...
-
미적이고 9모 88점 2등급입니다 드릴 수1 수2 4코 시즌2 이렇게 N제 총 3개...
-
커트라인을 만들어뒀지만 마음이 약한 다보탑.... 링크 제 글 목록에 있어요 오실...
-
흥미로운 사실 11
6.875쾌변 = 1쎆쓰 즉 하루에 똥을 7번 싼다면 남부럽지 않은 쾌락을 누릴 수 있웁니다
-
이 시점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항상 영어는 1등급은 꾸준히 나오고요 수능이 한...
-
교대가서 7급 공무원 되기 vs 경북대 공대가서 기업 취업 위 두개 수시 썼는데...
-
그당시 점수도 꽤 잘나오고 폼 좋아서 고민하다 고려대로 바꿨는데 지금 개떡락한...
-
. 22
.
-
드릴 풀고 있는데 고민 해보고 모르겠으면 해설듣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공부하고...
-
하프모 Goat 6
지인선N제 지인선 N제 찬양만 시즌 1557번째
-
내 아를 나아도<-이거 못하니까
-
정석이랄껀 없으니 많은 분들 칼럼도 참고하며 여러 조언도 참고하고 그러면서 또 제...
-
가뜩이나 학습 효율 떨어지는 사람인데 100분은 너무나도 큰 시간 낭비 차라리 하프모를 두번 볼래
-
미쳐가는건가.. 근데 진짜 1년만 더 하고 싶음 공부도 7월초에 정식으로 시작한거라...
-
볼때마다 진짜 개호감임 ㅋㅋㅋ 아기치타 프사 많아졌으면
-
진짜 답답해서 죽을 거 같다
-
그 심리도 궁금한데
-
독서 - 그냥 하루 두 시간씩 꾸준히, 최대한 많이 하기 (양보다 질. 지문 외울...
-
정확히 말하자면 완전 소실은 아닌데 몇개월 전에 감기 한번 걸리고나서부터 냄새가 잘...
논리수학..? 논리화학? 논리물리..?
ㅁ?ㄹ
순간 뭐지? 했는데 넣다보니 나오긴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주기의정수배?느낌맞죠?
네
작년서바초반회차에 저런 비스무리한 논리있었는듯...
말씀하신 대로 하니까, 항이 0이기만 하면 돼서, k(k+1)을 곱한 수열이 0이 되는 거랑 동치라서 더 간단하기는 하네요. 근데 의문인 게, (2k+1)단위의 사이클이라는 걸 현장에서도 바로 확신하고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도 이 글을 보고 나서 푸니까, 사전적인 인식 때문에 k=5, k=4 두 케이스만 확인하고 그렇다고 결론을 냈거든요.
단순히 제가 수열 문제풀이 누적치가 적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요...
두개 씩 묶었을때 -1인거에서 확신할 수 있어요
그래도 쫄리면 대입을 해도 되긴 합니다
수열 전체에 k(k+1)을 곱하는 발상은 어케 하는걸까요..ㅠ